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는 20일부터 24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여 여러 질병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도록 하고자 계획 되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6개월~만 13세 이하), 임신부, 어르신(만 65세 이상), AI대응요원,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의료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가금류종사자 등이며, 대상자에 한하여 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화성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참조면 관내 위탁의료기관 확인을 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예방접종을 9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철부터 인플루엔자(독감)이 유행하는 상황으로 접종을 통한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