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협의체의 우수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특화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의 협조를 받아 이루어졌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작은 소원들을 이뤄주는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김포시를 찾았다. 김포시는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이웃 발굴 지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마산동협의체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이어 받아 제5기(’23 ~’26)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지역의 대표사업으로 키워나가며 호평받고 있다.
고행중 회천2동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의 저마다의 작은 소망들을 정성을 다해 검토하고,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려 연구하는 협의체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벤치마킹 방문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