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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포천 일동유치원,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이해 교육 인형극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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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모습이나 생각이 다른 친구의 다름을 수용하고 다양성을 인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포천 일동유치원은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이해 교육을 위한 ‘코끼리야, 넌 안돼!’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이해 교육은 일반 유아와 장애 유아의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유아교육과정 내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유아와 함께 지내는 방법 및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 등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장애이해 교육 인형극은 ▲틀림과 다름의 바른 의미 알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인형극 관람 약속을 지키며 즐겁게 인형극 관람하기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은 셈, 사실 등이 어긋나거나 명확히 정답을 가릴 수 있을 경우 ‘틀리다’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비교하는 두 대상이 같지 않으면 ‘다르다’라는 말을 사용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특히 모습이나 생각이 달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의 관점에서는 단점으로 보이는 모습이나 성격도 얼마든지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유아의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교사는 “유아들의 흥미를 반영한 인형극 관람을 통해 나와 모습이나 생각이 다른 친구의 다름을 수용하고 다양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됐고, 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절한 표현과 내용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아들은 “숲속 동물들의 친구인 코끼리의 코는 친구들과 다른 점이에요”라며, “코끼리의 코가 길어 어쩔 수 없이 친구들을 치게 된 것이지, 친구와 나의 모습이나 생각이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동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기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며 유아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부터 시작해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와 타인과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장애이해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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