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성 있는 보훈 정책으로의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12일(목) 오전, 의정부 보훈회관 5층에서 의정부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정기준) 관계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유공자 처우에 관한 내용을 비롯해 보훈단체의 건의 사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김원기 후보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승리와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그 첫 번째로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원기 후보는 “의정부시가 다른 시·군·구에 비해 보훈 가족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언급하며 “현실을 도외시한 보훈 지침과 규정들을 과감하게 개혁하고 개선하여 보훈의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 나가며 소통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