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 첫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달 비대면으로 회의를 해오다 2년여 만에 처음으로 하는 대면 회의로, 위원장 및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서1동의 특화사업인 웰컴투 동말로 시장쿠폰지원 사업과 저소득 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LED등 교체), 나눔바이크 운영 관련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을 위한 성인지교육 영상시청으로 마무리되었다.

권남호 위원장은 “대면 회의를 통해 위원님들과의 더 원활한 소통으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동적인 역할 수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함으로써 타 동과 차별화된 화서1동만의 사회복지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