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위생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식품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1차(7월), 2차(9월) 방문을 통한 위생에 대한 영업주 교육 및 의식 개선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 기본사항 교육 ▲원산지 관련 적절 표시 및 허위 표시(증빙서류 6개월 보관 여부)에 대한 교육 등이다.
또한 컨설팅 점검표를 점수화하여 위생환경 개선 여부를 파악하고 1차, 2차 위생평가를 실시하여 평균 80점 이상을 목표로 하며, 80점 미만 업소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환경위생과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개선하며, 나아가 식중독 발생의 사전예방으로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품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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