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최창환)에서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광장에서 피서철과 광복절 연휴를 맞아 이 곳을 찾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요령을 함양하기 위한‘도민 안전지킴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이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도민들에게 심폐 소생술과 소화기 작동요령에 대한 전문강사들의 실습교육과 함께 물놀이 안전 교육도 실시되며, 실습교육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물놀이용 튜브와 부채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경기도 31개 시․군 지회 임원 및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도민 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총연맹이 행사 장소를 궁평항으로 정한 것은 이곳에 경기도내 대표적인 해수욕장과 솔밭유원지가 있어서 휴일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도민들의 행사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