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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뉴스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 11월 17일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시 요구

 

 

김영준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광명1)은 11월 17일,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산물유해물질로부터의 안전성 확보 및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 검사 장비 확충 등 해양수산물 및 식품 안전을 위한 철저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영준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에 대하여, 우리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하였다. 향후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를 한다고 하면 해양수산물 및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야 하는데, 지금 있는 장비를 추가하지 않아도 가능한지? 아니면 추가 예산을 선정해야 하는지?”라고 질의하며 선제적인 방사능 검사 계획을 요구하였고, 방사능 검사에 따른 검사원의 안전에 관한 철저한 보호도 당부하였다. 

 

또한 김의원은 “평소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데, 미세플라스틱은 미세먼지보다 더 인체에 유해하다. 체내에 들어온 후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현재 수산물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검사 및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 오조교원장은 “연구원에서 지난 10월경 미세플라스틱 검사장비를 구입하였고, 내년부터 정상운영하여 검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답변하였고, 이에 김영준 의원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하며 “추후 관련 장비를 추가로 확충하거나 예산 반영 등의 노력이 계속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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