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시 북페스티벌에 참가해 광주하남형 미래형 독서교육 혁신 브랜드 ‘디지털(AI) 북로드’ 부스를 운영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디지털로 펼치는 상상, 광주하남 학생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디지털(AI) 북로드’ 사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디지털 북로드는 전자책 읽기에서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광주하남의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모델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에는 고산하늘초, 능평초, 도궁초, 경안중, 신현중, 은가람중, 광주중앙고 등 7개교가 선도학교로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공공도서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지역작가 등과 협력해 구독형 전자책 12만 종을 학생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창작 멘토링을 통해 총 35편의 학생 전자책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자책 100여 편이 ‘학생 전자책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QR코드로 작품을 감상하고, 학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과 자기이해를 돕는‘마음자람 비전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을 광주·하남 청소년수련관과 심리상담센터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나 진로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담 전공 대학(원)생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체험 중심 활동과 심층 상담을 결합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이해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 14일에는 중등교육과 과장, 학교 관리자, 상담교사, 장학사 등이 참여한 사전 협의회가 열려 학생 특성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강점 찾기, 멘토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심층 상담과 학부모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종료 후에는 담임교사·학생·학부모용 성장 레포트를 작성·공유해 학교-가정-상담센터가 연계된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2025 쓰담쓰담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교원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교사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 이해와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쓰담쓰담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심리·색채심리 ▲힐링 타악기 앙상블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각 주제별 3개 세부 프로그램을 5회차씩 구성해 총 30강좌가 진행된다. 미술심리·색채심리 프로그램은 그림과 색채를 활용해 교사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적 자아 회복을 돕는다. 힐링 타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은 타악기 연주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즉흥적인 협연을 경험하면서, 교사 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광주·하남 지역의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8~15명 단위의 그룹별로 구성돼 총 30회기에 걸쳐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된다. 광주하남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2시, 동원대학교와 다문화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이종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광주하남지역 다문화학생과 유학생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한국어 기반 유학생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이 자신의 문화적 강점을 살려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동원대학교와의 협약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교육 강화 정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동원대학교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문화학생들이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낮추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시 10분부터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사례를 공유하는 행동지원 레시피 워크숍’을 3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특수교사 9명이 2025학년도 1·2학기 동안 진행한 행동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낸 현장 경험을 나누며 동료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칭찬 칠판 앞에서 행동이 달라졌어요’ ▲‘부정적 행동만 반복하던 학생, 긍정적 피드백으로 성장하다’ 등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참가 교사들은 사례를 통해 학생 행동의 변화를 돌아보고, 긍정적 행동 지원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동중재 프로그램과 교원 성장 지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함께 만드는 자율, 함께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2025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운영 성과를 성찰하고, 하반기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2026년도 학교별 자율과제 도출을 위한 실천 중심의 참여형 협력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급별·지역별 네트워크 담당자 43명이 참여했으며, 9개 모둠으로 나누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토의·공유·설계 중심의 협력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연수를 지양하고,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자율적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에서는 상반기 자율과제 추진 과정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 확대 및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학교 여건 분석, 주제 선정, 실행 전략 수립 등 2026년 자율과제 기획 실습이 이뤄져 각 학교의 실행 초안을 구체화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의 답은 정책이 아니라 학교 안에 있으며, 자율은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지원청은 지시가 아닌 동행으로 학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윤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광주·하남 지역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광주하남 함께런(Run) 체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실습 위주·참여형으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체육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함께런 프로그램 이해 △키즈런 5개 종목 실습 △기지개 체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과 같은 입장에서 종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순한 강의형 전달을 넘어, 학교 체육을 수업에서 축제로 전환하는 실습형 연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전략과 맞춤형 활동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함께런(Run) 축제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체육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지역협의체'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에 관한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본격적 운영을 시작한 비상설 TF다. 하남지역 지방의회 의원들부터 교육지원청 및 시 관계공무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대표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김성수ㆍ윤태길ㆍ오지훈 의원,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ㆍ정병용 부의장,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지역의 특수성 및 교육 수요를 반영한 독립적 교육행정기관 운영의 필요성과 향후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은 33만 하남시민의 오랜 숙원으로, 교육 지원의 효율성과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통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및 감정관리 △소방설비 및 기계설비 유지관리 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과 기계설비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비 점검과 유지관리 요령을 다뤄,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시설관리 업무가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은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강화와 학생·교직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시설관리 담당 공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본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109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통합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광주하남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학교급식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급식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AI 푸드스캐너·처리기 활용 음식물쓰레기 관리 ▲유치원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디지털 기반 학교 자율선택급식 사례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국장은 인사말에서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의 건강과 미래를 여는 교육 활동”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 자율선택급식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담당자들은 ▲디지털 기반 직무 역량 강화 ▲잔반 관리와 지속가능한 급식 환경 조성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운영 내실화 ▲급식 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