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8일 제10대 의회 출범 100일을 맞았다. 시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현장 소통을 넓히고 심의·정책지원 체계를 개선해 왔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와 의회의 지적·제안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10대 군포시의회는 여야 합의로 원 구성을 마친 뒤 시민의 생활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우천 의장과 의원들은 7월 관내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경로당·복지기관 등 142곳을 찾아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의정모니터단과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시민이 의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청사 인근 버스정류장 안내도 개선했다. 시의회가 지속해서 요청한 정류장 명칭 변경을 시가 반영하면서 ‘군포시청·군포시의회’로 안내되기 시작했다. 시는 관련 안내시설을 연내 정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충실한 심의로 연결하기 위해 의회 내부의 일하는 방식도 바꿨다. 상임위원회별 사전 간담회를 정례화해 안건의 쟁점을 미리 공유하고, 정책지원관 1명이 의원 2명을 전담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7일 제290회 임시회에서 군포시가 제출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늘어나는 도시 정비 업무에 제때 대응할 수 있도록 당초 예정된 회기 일정에 이번 임시회를 추가했다.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심의를 위해 하루 일정으로 열린 회기다. 의결한 안건은 ‘군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군포시 사무의 동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행정복지위원회가 두 안건을 심사했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의결에 따라 시는 원도심과 1기 신도시 정비를 담당할 도시정비국과 청년정책을 전담할 부시장 직속 청년주권실 신설을 추진한다. 군포1동 대동제를 폐지하고 해당 동의 일부 업무를 본청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조례 정비도 이뤄졌다. 이우천 의장은 “시민의 삶과 군포의 미래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와 시는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복합물류터미널 이전을 촉구하는 시민 집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의회를 대표한 장경민 부의장과 의원들은 1일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정문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시민들은 화물차 통행에 따른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 매연·소음 등 생활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군포도시발전시민추진단이 마련한 이날 집회에는 군포시 각 동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성명서에서 정부와 관계기관에 2042년 완전 이전 방침을 명확히 밝히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2028년 1단계 시설 연장 운영 계약 시 군포시와 시민의 운영 참여를 보장하고 운영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방안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이전 전까지 시민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보호할 대책도 요구했다.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통 감시기구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달라는 내용이다. 장경민 부의장은 “복합물류터미널 이전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군포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며 “오랫동안 교통·환경 불편을 겪어 온 시민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와 군포시가 중단됐던 정례 간담회를 4년여 만에 재개했다. 제10대 군포시의회와 민선 9기 군포시는 9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동으로 ‘의회–시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조직개편과 재개발·재건축 현안, 향후 정례 간담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조직개편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의회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우천 의장은 민선 9기 주요 사업이 조직개편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의회는 오는 10월 7일 제290회 임시회에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용적률 인센티브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이 의장은 녹색건축물 관련 조례 등을 언급하며, 정비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해서는 신경원 의원이 공공시행과 신탁방식 등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리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와 함께 주택 자재의 품질과 분담금 산정 등을 충분히 안내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여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대희 시장은 일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의회 AI 혁신 연구회’가 인공지능(AI)의 의정 업무 적용 가능성과 영향을 검증하고, 안전한 활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AI 혁신 연구회는 23일 시의회에서 '군포시의회 RAG-LLM 기반 AI 입법지원체계 구축 및 의정혁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어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연구단체는 박상현(라선거구) 대표의원과 이동한·박재신·박상현(비례대표)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연구는 조례 심사와 예산 심의 등에 필요한 의정 자료 탐색 시간을 줄이고, 검토 품질을 높이면서 판단 근거를 보다 명확히 제시할 수 있는지 실제 업무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둔다.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의존과 개인정보·보안 등의 위험도 함께 살핀다. 연구진은 국내외 공공·입법 분야 AI 활용 사례와 군포시의회 의정 업무를 분석한 뒤, 조례·예산·정책 검토 등 업무별 RAG-LLM(의회 자료를 찾아 근거로 답하는 생성형 AI) 적용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이를 토대로 업무 효율성, 검토 정확성, 판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추석을 맞아 2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우천 의장과 장경민 부의장은 이날 장애인·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들과 안부를 나눴다. 또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방문 시설은 양지의집, 가온누리단기보호센터, 새싹들의 집,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성요한의 집, 성야고보의집, 다솜둥지, 하늘둥지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데 의미를 뒀다. 시의회는 이날 들은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에도 세심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우천 의장은 “복지는 필요한 지원이 이웃에게 제대로 닿도록 꾸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명절에 한 번 찾는 데 그치지 않고 평소에도 이웃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혜승 군포시의원은 제289회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청소년과를 대상으로 청년주거정책의 수요·공급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LH·GH·군포시의 청년 공공임대 공급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군포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청년 1인가구는 1만1,864명이다. 이 의원은 행감에서 “청년 1인가구 규모는 파악하고 있으면서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LH·GH·군포시의 청년 공공임대가 총 몇 호인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공급이 충분한지 부족한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LH는 지난 8월 27일 군포·안산·안성·화성 기숙사형 청년주택 모집공고를 정정하면서 군포지역 공급주택을 13호 늘렸다. 이는 군포지역 청년주택 공급량이 시 자체 사업뿐 아니라 LH 사업에 따라서도 변동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군포시가 추진하는 공공형 청년주택 ‘청년루리’도 도마에 올랐다. 청년루리는 30호 규모로, 군포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연간 운영경비가 약 2억6천만원으로 제시됐다. 이 의원은 “건물 규모 때문에 30호가 결정된 것인지, 실제 청년주거 수요를 분석해 30호가 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혜승 군포시의원이 제289회 군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화재안전 관리를 단순한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에서 실제 사용 가능성과 시정조치 완료 여부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289회 정례회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관내 경로당은 총 121개소로 공동주택 경로당 89개소, 시립 29개소, 단독단체 3개소다. 이 가운데 시가 직접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 시립·단독단체 32개소 중 2025년 10개소에서 소화기 추가 비치가 필요했고, 2026년에도 8개소에서 추가 또는 교체 필요성이 확인됐다. 원인은 소화기 부족뿐 아니라 분말 굳음, 압력게이지 이상 등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현장 확인 과정에서 일부 경로당의 소화기가 구석이나 물건 뒤에 놓여 즉시 사용하기 어렵고, 이용 어르신들이 사용법을 알지 못하는 사례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장부상 소화기가 있다는 것과 화재 발생 시 실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라며 수량과 내용연수뿐 아니라 압력상태, 배치 위치, 접근성까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이 제28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부모가족 지원의 소득기준 사각지대를 지적하고, 지원기준을 조금 초과한 가정에 대한 실태분석과 지원 확대 검토를 촉구했다. 이 의원이 여성가족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6개월 동안 한부모가족 지원 신청 646건 가운데 250건이 소득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체 신청의 약 38.7%로, 10건 중 4건에 가까운 수준이다. 2026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등 복지급여 지원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로, 2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 272만9,540원이다. 이 의원은 “단순히 ‘소득초과’로 관리해서는 어느 소득구간에서 복지절벽이 발생하는지 알 수 없다”며 최근 부적합 가구를 개인정보 보호 범위에서 65~80%, 80~100%, 100% 초과 등으로 구분해 분석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국가 지원기준인 중위소득 65%를 초과하더라도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의 18세 미만 자녀에게 1인당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 시·군도 기존 12곳에서 광주·김포가 추가돼 14곳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과 산본천 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적기 개통 등 군포의 미래와 시민 생활에 직결된 주요 현안 해결을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22일 제2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산본천, GTX-C 관련 촉구 결의안 3건을 채택하며 2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이동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활용방안 마련 및 군포시와의 협의 촉구 결의안’은 2042년 운영 종료를 목표로 물류기지 이전과 부지 복합개발 계획을 조기에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지자체·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터미널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에 대한 실질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할 것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이어 박상현(라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산본천 복원을 위한 경기도 하천 기본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에는 군포시가 건의한 산본천 구간을 경기도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조속히 반영하고, 하천구역 지정과 계획 변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군포시와 긴밀한 행·재정 협력체계를 구축하라는 요구를 담았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박상현 의원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의정활동 지원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조례안’이 9월 22일(화) 열린 제289회 군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군포시의회의 AI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정책 연구 및 자료 조사 ▲문서 작성 및 번역 지원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 전반에서의 AI 활용 근거를 담았다. 또 의원과 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초·의정활동 및 홍보·데이터 분석·정책연구·윤리·보안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AI 도구와 서비스의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와 우수사례 공유·기술지원·자료연계 체계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 오염토양 정화사업에 예비비 명목으로 추가 반영된 2억4,107만6천원을 삭감했다. 정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산출한 사업비에 추가 반영한 금액의 근거와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제289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고, 계수조정을 통해 2건 총 2억4,287만6천원을 감액해 추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장경민·이동한·신경원·박상현(비례대표)·정해동 의원이 25억3천600만원이 증액된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의원들은 정밀조사와 실시설계로 오염토 물량과 공사비를 산출하고도 명확한 근거 없이 예비비 명목으로 사업비의 10%를 추가 반영한 이유를 따졌다. 구체적인 기준과 산출 근거를 요구했고, 제출된 자료를 검토해 계수조정에 반영했다. 또 중간 용역자료와 최종 예산설명서의 공사비 차이, 오염토 반출 장소·운송 거리·굴착 깊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이 제289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입주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교통행정과 감사에서 올해 확정된 의왕·군포·안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확정된 대책에는 군포지역 국도47호선 용호사거리~우리은행사거리 약 2.3㎞ 지하도로 신설 등이 포함됐다. 반면 군포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호수로 확장 등 일부 사업은 이번 대책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 의원은 “미반영 사업을 단순히 ‘계속 협의 중’인 사안으로 남겨둬서는 안 된다”며 사업별 반영 여부와 사업주체, 추진일정, 미반영 사유, 재협의 계획과 대체대책을 담은 ‘광역교통 이행관리표’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도로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교통혼잡 문제도 짚었다. 이 의원은 “국도47호선과 연결도로, 신도시 조성공사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면 각각의 공사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전체 교통망에서는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출퇴근 교통량과 공사차량 동선, 우회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이 제289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활동공간의 납·프탈레이트 등 환경유해인자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군포시 차원의 체계적인 검사·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군포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관리대상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428곳과 어린이집 보육실 139곳 등 총 567곳이다.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은 도료·마감재의 납 함량 기준이 기존 600mg/kg에서 90mg/kg으로 강화됐고, 합성수지·합성고무 바닥재에는 프탈레이트류 총함량 0.1% 이하 기준이 도입됐다. 기존 시설에 대해서도 2026년부터 강화기준 적용이 본격화됐다. 이 의원은 특히 군포시 제출자료상 환경유해인자 검사 건수가 2017~2019년 연평균 82.3건에서 2022~2025년 연평균 10건으로 감소한 점을 지적했다. 최근 실적이 환경부 지원 검사 중심이라면 이를 시 전체 관리 수준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연간 10곳을 모두 서로 다른 시설이라고 단순 가정하면 567곳을 한 차례 확인하는 데 약 57년이 걸린다”며 “실제 점검주기가 그렇다는 의미가 아니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혜승 군포시의회 의원이 제28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행정과를 상대로 저상버스 보급 대수 중심의 장애인 이동권 정책에서 벗어나 실제 휠체어 이용자의 탑승 가능 여부까지 확인하는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이 감사에서 제시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2025년 7~8월 저상버스 이용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6개 노선에서 운전자 안내와 휠체어 공간 확보 미흡, 경사판과 보도의 연결 문제, 휠체어 안전고정장치 미사용 등 개선 필요사항이 확인됐다. 일부 사례에서는 승차 요청 과정에서 운전자가 처음에는 탑승을 거부했다가 신고 의사를 밝힌 뒤 승차를 허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차량 제조사에 따라 안전장비 사용 여건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의원은 “표본이 6개 노선이라는 이유로 군포시 전체 저상버스가 문제라고 일반화할 수는 없다”면서도 “조사한 사례마다 개선사항이 발견됐다면 표본이 작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근거가 아니라 오히려 행정이 조사 범위를 확대해야 할 이유”라고 지적했다. 특히 단순 운전자 교육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