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가 2026년 예산에 또다시 장애인등에게 필요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예산 2,400만원을 편성하지 않았다. 전동보조기기 보험이란 장애인등이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가 발생될 때 고양시에 신청하면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을 지원해주는 혜택이다. 이와 관련해 신인선 의원이'고양시 장애인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조례'를 2023년 8월 30일 발의하여 11월 17일 제정된 사항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2024년은 물론, 2025년, 2026년까지 조례만 덩그러니 남은채 예산은 반영되지 않아 고양시의 합리적 복지 정책 방향에 대한 물음표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2026년에도 장애인등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이동환 시장이 걷어찼다”며“복지 예산을 정무적으로 판단하는 이동환 시장에게 다시 한번 유감”이라며 금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와 관련해 명백히 따져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 고양시탄소중립지원센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주관한 ‘기후테크 미래전략 심포지엄’이 지난달 27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 자원순환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시시스템, 기술혁신, 시민생활 실천을 아우르는 탈탄소·탄소중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양시민,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후테크를 활용한 도시전환 전략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도시와 기술, 시민이 함께 여는 탄소중립 미래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영상 환영사를 통해 “고양시는 기후테크 기반 혁신을 통해 도시 운영 전반의 탄소배출을 체계적으로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미래도시 모델을 시민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은 정책적 결단과 시민 생활 속 실천이 함께할 때 비로소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고양시의회도 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일 고양시 송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1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송포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포라이온스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 왔으며, 이번 나눔 또한 가좌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승 가좌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송포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가좌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좌동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체육회는 지난달 29일,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가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라 체육회 회원과 덕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그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총 500kg(약 50상자 분량)으로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이동 체육회는 평소 감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도 중심이 돼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용기 덕이동 체육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체육회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덕이동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12일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오후 3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2026년 주민자치사업 의결은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이를 위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주민투표는 중산1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직장·사업장이 중산1동에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총회 당일 현장투표와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이 확정 된다. 올해 상정된 사업의제는 총 4개로 ▲으랏차차 중산1동!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 이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및 중산1동 각 직능단체 대표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할 예정이며, 중산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신바람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과 함께 연말맞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은 전기요 20개, 쌀 10kg 30포, 햇반 30박스, 막대과자 25박스를 준비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위기가구 청년 등 3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장대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담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춥고 먹을 것이 부족한 시기에 꼭 필요한 전기요와 쌀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생활이 힘든 이웃을 위해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위원장, 각 클럽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약 100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그리기 또는 동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삼송1동 주민자치회에서 한마음으로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지역 아동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에 개최되는 삼송1동 주민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순녀 주민자치회장은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뽐내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일, 은평교회에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꾸준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은평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은평교회가 전달한 물품은 쌀 10kg 35포와 김치 20통으로, 효자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수 은평교회 담임목사는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효자동 지역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은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가장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덕양구는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오염도(표면오염도 검사 실시)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철저한 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수는 0건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2025 하반기 시민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화재 발생 시 진압, 지진·화재 시 구조 및 대피(완강기), 스마트응급처치, 지하철 화재 시 대피, 승강기 안전교육, VR재난안전 교육, 4D 안전체험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배우고 역량을 키웠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재난 대응 실전형 워크숍과 심화 교육 등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9일 열린‘제28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한 해 청소년 참여·권리 기반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형 자원봉사를 운영해 온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청소년지도자 부문에서도 두 명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도연 청소년지도자가 ‘우수지도자’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특별부문에서는 이민주 청소년지도자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대회에서 지도자·기관 부문 총 3관왕을 달성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참여·권리 특성화 기반의 봉사활동 모델을 운영해 왔다.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의사결정·실행을 경험하는 과정에 집중한 결과, 자원봉사 활동이 단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로 확장되는 사례들을 다수 만들어냈다. 이재신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두 명이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적을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8일 열린 ‘2025년 제11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정책발표회’에서 표창을 공식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한 것으로, 특히 고양시 청소년 두 명이 그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돼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 가능성과 주도적인 노력을 보여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은 자퇴 후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센터에 등록해, 학습은 물론 바리스타 직업 훈련에 10회 이상 꾸준히 참여해 자격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또 다른 청소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체적인 자세로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학업을 이어가 2025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력 취득 이후에도 예술·체육·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경기도 꿈울림 축제 예술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회복을 위해 마련된 ‘부모자녀 원데이 힐링캠프 ⸢우리사이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사이 톡톡!’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가볍게 두드리고 진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날 총 10가정이 참여해 따뜻한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함께톡톡! 가족 규칙 및 존중의 약속 만들기 △마음톡톡! 부모교육 △산책톡톡! 산책 & 마음 편지 △향기톡톡! 컬러테라피 룸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권현숙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2월 1일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진행된 2026년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고양시 집행부의 조례 위반과 주민 소통 기구의 일방적 축소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정민경 고양특례시의원이 주민자치과를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질의를 통해 주민참여위원회의 파행적 축소 운영과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 운영에 있어 조례를 위반한 ‘위법 행정’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했다. 이날 심사장에서 정민경 의원은 민선 8기 고양시정이 겉으로는 ‘시민과의 소통’을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조례에 명시된 주민 참여 기구의 권한을 하위 규칙으로 무력화하고, 법적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심의 기구조차 구성하지 않은 채 시장의 독단적인 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참여위원회 60명→15명 축소,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 정 의원은 먼저 지속적으로 삭감되고 있는 ‘주민참여위원회’ 예산과 기형적인 인원 축소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당초 주민참여위원회는 조례상 60명 이내로 구성하게 되어 있었으나, 현재 고양시는 이를 대폭 축소하여 15~18명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할리데이비슨 투어클럽 로드엔젤스 동호회는 지난 11월 30일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5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호회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로드엔젤스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회원 340여 명의 바이크 동호회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탄 나눔을 기획하고 참여한 하윤국 회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냉골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삶은 경주가 아니라, 함께 걷는 여행길인 만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문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달려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찬 엔진 소리와 함께 골목골목 전해지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시름이 깊어진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