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박판용)는 10월 12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세종대왕릉(영릉)에서 능북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대왕 시절 발명된 천문기기들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보는'세종의 천문 여행'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릉 경내 탐방로에는 세종 때 개발된 천체관측기기인 간의와 소간의, 시간측정기기인 앙부일구와 일성정시의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과학문화유산이 복원 ․ 복제되어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세종의 천문 여행'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영릉에 복원 ․ 복제되어 있는 천문기기들의 특징과 작동 방법, 원리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별자리 이론과 야외 탐구 학습을 함께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여 학생들이 천문과학 문화유산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훌륭한 업적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과 문화의 날(’22. 10. 15.)을 맞이해 밀양시, 정선군, 진도군과 함께 ‘2022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국정과제 ‘지역 어디서나 국민들의 균등한 문화 누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달’ 행사는 올해로 지역순회 개최 20주년을 맞이했다. ‘문화의 달’ 행사는 지역순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 발굴,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해 ‘천년의 소리 아리랑, 문화로 흐른다’를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밀양시 밀양강 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의 아리랑 전승단체가 모두 모이는 ‘한반도 아리랑’,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년이 우리 대표 전통문화인 아리랑을 즐기고 만들어나가는 ‘청춘 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0월 14일, 사전 행사로 밀양아리랑을 활용한 공연 ‘리본(Re:born) 밀양아리랑’과 ‘뮤지컬 연(蓮)·애(愛)·몽(夢)’을 진행한다. 15일에는 밀양·정선·진도 대표 아리랑 교류 공연 ‘아리랑 연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함께 10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6회 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은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4명 등, 총 29명이다. 올해 은관문화훈장은 이건복 도서출판 동녘 대표가 받는다. 이건복 대표는 45년간 인문·교양 분야 도서를 꾸준히 출간해 양서 출판 발전에 기여하고, 출판문화 공동체인 파주출판도시의 기획·추진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창립 등 출판문화산업 집적화를 통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는 한국 고고학, 고대사, 미술사 분야의 학술 도서 약 6백 종을 출간하고, 지능형(스마트) 물류센터 운영으로 도서 보관과 유통, 배송과정 자동화 등 도서 출판 물류의 현대화에 기여했다. ▲ 정병국 웅보출판사 대표는 과학기술 도서 2천여 종을 발간하며 과학기술 도서 저자를 발굴하고 교재를 개발해 과학 분야 지식 및 정보를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 여태훈 (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국가 교육책임제 실현을 위해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을 마련했다.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른 이번 종합계획은 대국민 공청회, 관계부처ㆍ시도교육청 협의, 기초학력 보장위원회 심의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했으며, 10월 11일(화) 국무회의에서 보고하여 확정했다. 기초학력은 개인이 사회적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 전제조건이며, 근래 인권으로서의 의미도 부각되고 있다. 그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초학력 부족 학생 비율이 매년 증가하여 국가와 시도교육청 등의 책무성 확보가 절실하다. 학교별 객관적이고 일관된 기준에 따른 진단이 부족하고, 현재의 진단도구로는 학생의 수준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진단에 한계가 있다. 지원 대상 학생 선정을 위한 체계화된 절차가 미흡하여 학교별 판단에 의존하고 있으며, 낙인효과를 우려한 학부모(보호자)들은 자녀들이 지원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는 것을 기피하는 현상도 존재한다. 수업 중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수업모델 발굴 및 디지털 교수ㆍ학습 자원의 활용이 저조하고, 지원 학생에 대한 이력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는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경산시에 총 15억원으로, ▲진량 북1리~삼주봉황아파트 간 도로확장 8억원 ▲고죽소하천 긴급정비 7억원이 각각 확보됐다. ‘진량 북1리~삼주봉황아파트 간 도로확장 사업’에 8억원이 지원돼 병목구간의 우회로를 확보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계획도로 건설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고죽소하천 긴급정비 사업’에는 7억원이 투입돼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일부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소하천 정비로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두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숙원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경산시청, 경북도청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10월부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공교육에서의 코딩교육을 강화하는‘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sw.sen.go.kr)’은 온라인에서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SW교육 플랫폼으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은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배양하는 ‘문제해결 코딩’,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게임, 앱, 메타버스 등을 제작하는 ‘창작 코딩’, △SW, AI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강좌듣기’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해결 코딩’은 전국 최초로 코딩 문제를 자동으로 채점해 주는 온라인 저지(Online Judge)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시된 코딩 문제를 풀어서 제출하면, 자동으로 채점하여 그 결과를 학생과 담당 교사에게 전달한다. 또한 교사는 분석 결과에 따라 다양하게 문제를 제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행평가도 진행할 수 있다. ‘창작 코딩’은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이 부득이한 사유로 어린이집을 결석할 경우 출석으로 인정하는 특례 제도(“출석인정제도”)의 기준을 확대하고 관리 절차를 개선하여 10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석인정제도는 어린이집을 등록만 하고 이용하지 않는 아동으로 인해 어린이집 이용이 꼭 필요한 다른 아동이 피해를 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마련한 제도로써,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아동의 출석일수가 월 11일 이상인 경우에만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출석일수가 월 10일 이하인 경우, 일정 금액의 이용자 부담 금액이 발생하지만,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결석한 경우는 보육료 부담없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출석인정제도를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이용자와 운영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유치원의 교육일수 인정 특례 등을 참고하여 과도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1.출석인정제도의 인정 기준 확대(현장체험·가정학습 등 포함) 그동안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의 경우 아동의 질병·부상, 집안의 경조사, 코로나19로 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0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관광 분야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2022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고급(럭셔리)관광’과 ‘의료·웰니스관광’, ‘공연·한류관광’ 등 3가지 주제 박람회를 동시에 열어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의 재개를 알리고 최신 관광 정보를 공유해 한국 관광에 대한 세계 인지도를 높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계 17개국 해외 구매자 84명이 방한해 100여 개의 국내 관광업체·기관들과 사업을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 후에는 전시체험관에서 주제별·5개 권역별(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한다. 주제별 박람회를 살펴보면, 한국 고급관광 박람회에서는 고급관광을 취급하는 해외 구매자들이 국내 여행사와 고급호텔 관계자 등과 상담을 하고 한국의 명인을 소개하는 전시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 시연(김시영 도예가,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상), 함창명주 짜기(허호 허씨비단직물 대표) 등을 체험한다. 한국 의료·웰니스관광 박람회에서는 국내 의료기관, 추천 웰니스 관광지 운영업체 등 3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충청도로 떠나자! ◆ 충남 태안 보령 해저터널(국내 최장 해저터널) - 안면도 자연휴양림 - 방포항(게국지) - 꽃지해수욕장(서해 안면도 일몰 명소) ◆ 충남 서산 간월도 - 유기방 가옥(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 삼길포항(새벽에 잡은 회) - 웅도 ◆ 충남 당진 신리성지 - 석문 방조제 - 왜목마을(제철 회) - 삽교호 테마파크 ◆ 충남 서천 장항 송림 산림욕장 & 장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 씨큐리엄(국립해양생물자원관) - 마량포구(주꾸미) - 성경 전래지 기념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7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차 현장 토론회를 열고 방송영상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해외 진출, 신기술 활용 지원, 인력 양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문체부는 「방송법」 제92조 제2항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방송영상산업 진흥 전략을 마련한 ‘제5차 중장기계획’에 이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제6차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진원은 올해 3월부터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 5월에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9일(목)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콘텐츠 글로벌 상생협의회’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함께 1차 현장 토론회를 열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계와 제작사, 협회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콘진원이 진행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해외 진출 전략,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신기술 활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힐링이 필요한 웰니스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국민의 심신을 달래고, 웰니스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축제다. △뷰티·스파 △한방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등 4개 유형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업체가 참가해 '웰니스관광' 상품을 할인하고 전국 곳곳에서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된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할인캠페인 사업을 통해 11번가에서 전국 44개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상품 특별 할인전이 운영되며,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지난 9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할인캠페인은 일부 상품이 조기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희망하는 웰니스관광 상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은 11월 6일까지 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요가의류 인기 브랜드 ‘안다르’와 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에이치존(Hzone)은 10월 12일 자사가 기획·운영하는 2022 우수 화랑 기획 전시회 ‘Dialogue’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미술 시장에서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 능력 있고 뛰어난 갤러리들과 함께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예비 전속 작가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매년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 화랑의 기획 전시를 진행했으며, 전시는 올해로 3회 차를 맞았다. 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화랑 가운데 전속 작가 육성에 크게 기여한 9개의 우수 전속 화랑을 소개하고, 이들이 육성하는 전속 작가 17명의 작품 약 80점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는 미술의 대중화 및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 현대백화점과의 업무 협약으로 이뤄진다. 공간, 전시 구성, 판매에 이르기까지 현대백화점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기획됐다. 정원과 온실 콘셉트로 공간을 탈바꿈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에 글라스하우스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 친숙한 백화점 공간을 예술적 경험의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나아가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뿐 아니라 현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9월 28일부터 시작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공청회가 10월 7일, 9개 교과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로 마무리 되고, 10월 8일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실시된다. 10월 7일에는 수학, 과학, 정보, 환경, 초등통합, 창의적 체험활동, 영어, 보건, 실과(기술․가정)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국민참여소통채널’ 1차 운영 기간(2022.8.30.~9.13.)에 접수된 국민이 제안한 모든 의견을 그대로 정책연구진에게 전달하고, 국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으며, 정책연구진이 제출한 공청회 시안에 나타난 국민의견의 반영 여부는 다음과 같다. [수학과 교육과정] 수학 교과(초1~고3)의 경우, 디지털 지능정보화 시대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학습 내용의 반영 요구’와 학교자율시간, 고교학점제 도입 등에 따라 ‘기존 학습 내용의 감축 요구’ 등 상반된 다수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수학 교과 정책연구진은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행렬의 기초 학습 내용은 유지하되, 학습량 적정화를 위해 일부 학습 내용을 삭제하고,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등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으로 떠나는 치유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6회 농촌경관 사진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경관 사진공모전'은 2007년부터 매년 사진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국민들에게 알려 농촌 방문을 활성화하는 디딤돌로 만들기 위한 행사로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수상작은 1~2차 예비심사, 표절심사, 사진 관련 전문가의 본심사(70%)와 ‘온(ON)국민소통’을 통한 국민심사(30%)를 반영하는 등 철저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제16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점을 비롯하여 총 48점(일반카메라 33점, 휴대폰 1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7점, 입선 37점)했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농촌의 따사로운 가을 아침 속에서 개, 염소와 함께 산책하는 농부의 모습이 표현된 일반카메라 분야의 '농부의 가을아침(김동선)'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은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답고 멋진 순간을 포착하여 촬영한 '선학동마을의 가을' 등 3점(일반카메라 2점, 휴대폰 1점)을 선정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과 함께 10월 7일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헬로 케이(Hello, K)! - 아리랑이 건네는 위로’ 공연을 열고 주한 외국인에게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매력을 알린다. 2015년에 시작한 ‘헬로 케이!’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특색 있는 한국 전통문화와 대중문화 공연을 매년 3~5회 선보였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올해 5월부터 진도 운림산방, 서대문형무소 등지에서 소규모 길거리 공연*을 8회 개최(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1만 회)했으며, 이번에는 길거리 공연에 참여했던 8개 팀이 모두 모인 합동 공연을 기획했다. 합동 공연에서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0주년을 기념해 여덟 가지 색깔의 아리랑을 선사한다. 10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유네스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장에 울려 퍼졌던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춘희 명인의 아리랑 메들리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폐막식 음악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