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9월 2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전문대학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교육부는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추진에 따라, 2022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는 올해 총 국비 4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된 30개 연합체(컨소시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원 받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중점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연합체별 사업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사업비 집행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축·운영한다. ② 기초자치단체의 중·장기 발전계획, 역점사항 등을 바탕으로 전문대학과 함께 지역 수요를 분석하여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학사조직 개편과 정원 내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③ 지역사회 평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8월 31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29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7,340명으로 재학생은 308,812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8,528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84,726명, 수학 영역 380,520명, 영어 영역 386,551명, 한국사 영역 387,340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379,375명, 직업탐구 영역 5,26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8,38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27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3,626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471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29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1차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문체부가 지난 ’20년 4월에 발족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콘텐츠 글로벌 상생협의회’를 비롯한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문체부는 「방송법」 제92조 제2항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방송영상산업 진흥 전략을 마련한 제5차 중장기계획에 이어 제6차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진원은 올해 3월부터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 5월에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장기계획 연구 바탕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계와 제작사·협회 의견 수렴] 이번 토론회에서는 콘진원이 진행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과와 제작사·협회 분과로 나누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폭넓게 정책 제안을 수렴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과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저작권 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정과제 ‘한류(케이)-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온라인 불법복제물에 대한 삭제와 전송 중단 등 행정처분에 필요한 기간을 2주에서 1주로 대폭 단축한다. 온라인에서 불법복제물이 유통되면 저작권자는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 삭제를 요청하거나 복제‧전송자를 대상으로 민형사상 소를 제기할 수 있으나, 이러한 절차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보호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불법복제물 유통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불법복제물 유통을 모니터링하고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보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는 불법복제물 삭제를 권고하고, 복제‧전송자에게는 경고하는 등 시정 조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에서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불법복제물 공유 속도가 이전보다 더욱 빨라져 저작권자들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온라인 불법복제물에 대한 대응도 더욱 신속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보호원 자체 모니터링 통해 적발한 불법복제물 심의 기간 1주로 단축 이에 문체부와 보호원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과제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 이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5차 예비문화도시(기초지자체명 가나다순)로 ▲ 경주시, ▲ 광양시, ▲ 성동구(서울), ▲ 속초시, ▲ 수영구(부산), ▲ 진주시, ▲ 충주시, ▲ 홍성군 등 8곳을 지정했다. [평가 방식과 심의 기준 개선, 평가의 공정성과 지역발전 성과 강조]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등, 문화도시 총 18곳을 지정했으며, 올해 제4차 예비문화도시 16곳에 대한 예비사업 실적평가를 통해 제4차 문화도시를 6곳 내외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평가에서는 지난 문화도시 평가방식을 개선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에 기반을 둔 특성화 사업과 지역발전 성과 창출 가능성에 역점을 두었다. 먼저, 도시 여건을 고려한 그룹별* 평가로 가능성을 갖춘 지역의 도시가 우선 지정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는 에이(A)그룹에 9곳, 비(B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제17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열리고, 제3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가 10월 1일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 장인의 전통기술과 기능을 고양하고 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홍경선)가 주관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전통기법과 전통재료를 이용해 제작한 문화재수리기능자들의 개인 작품을 전시·시상하는 행사로, 문화재수리기능 분야 총 24개 종목 중 대목, 소목, 목조각 등 16개 종목 9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초대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국회의장상), 최우수상 2명(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상 5명(문화재청장상 및 조계종 총무원장상), 장려상 5명(협회장상) 등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기능인들이 보유한 전통 기술과 기능을 뽐내고 문화재 장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와 함께 제3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진흥대회를 오는 10월 1일 오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하늘은 높고 생선은 살찌는 가을! 10월 바다축제에서 제철 수산물 제대로 즐겨보자! 1. 보령 무창포 가을 대하 전어 축제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대하와 전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 일정 : 9월 17일(토) ~ 10월 3일(월) - 장소 : 무창포해수욕장 일대 - 주요 프로그램 : 대하 전어 먹거리 장터, 맨손 고기 잡기 체험, 독살 고기 잡기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신비의 바닷길 체험,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깡통 열차 등 - 문의 : 041-936-3510 / www.muchangpo.org 2. 인천 소래포구 축제 도심 속 천연 포구에서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천 남동구 대표 축제 - 일정 : 10월 1일(토) ~ 3일(월) - 장소 :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일원 (메인 축제장)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규모 축제장) 전통 어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 - 주요 프로그램 : 소래포구 수산물 요리 대회, 서해안 풍어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남동사랑 콘서트, 소래 노래방, 소래 시네마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맨손 대하 잡기, 꽃게 낚시, 어린이 보트 낚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9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일부개정)】 대학의 특별지원위원회 위원 참여 범위를 명확히 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격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또한, 장애학생의 개인별 수요를 조사하여 수립한 개인별 교육지원계획에 따라 각 대학은 장애학생을 지원하도록 한다. 아울러, 교육부장관은 국가 차원의 고등교육지원센터 설치·지정을 통해 대학에 재학하는 장애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애대학(원)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애대학(원)생의 실질적인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초‧중등교육법(일부개정)】 학교운영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운영해야 하는 학교의 범위에 각종학교가 포함된다. 지금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의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하나 각종학교는 자율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각종학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학교도 학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정책연구진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를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9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30일, 10월 7일에는 교과별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특성화고 전문교과와 특수교육 시안 공청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수렴 이후 10월 8일에는 총론 교육과정 정책연구팀과 함께 공청회를 실시하고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세부 교과별로 진행된 공개 토론회(포럼, 간담회 등), ‘국민참여소통채널(2022.8.30.~9.13.)’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국민 의견을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논의하고 반영했는지에 대해 교과별 연구 책임자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28일에는 도덕, 제2외국어, 한문, 교양 교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는데, 도덕 교과(초3~고)의 경우, 지난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한 국민의견수렴에서 ‘성(性) 관련 용어 및 문구 수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인증수여식을 9월 28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총 46개 인증기관(신규 17, 재인증 29)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광주광역시 남구청, 양주도시공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4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공정한 인사평가 및 채용 절차를 거쳐 기관의 인재를 선발 및 육성하고 있으며, 자기주도형 학습 제도를 통해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교육을 이수하여 자기계발과 조직목표의 달성을 모두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2019년 인증 당시 전문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아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재개발에 대한 기관의 의지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인사 고충 상담을 상시 실시하여 승진 및 전보 시 인사자료로 활용하고 있고,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업무 적응을 위한 교육과 행정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업무 지침과 인수 인계서를 작성․활용하고 있으며 우수 직원에게 표창도 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행정안전부는 ‘봄 섬’과 ‘여름 섬’ 선정에 이어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은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물들었 섬(2곳),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5곳),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2곳) 등 3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9곳이 선정됐다. 먼저, 가을 대표 볼거리 단풍과 가을꽃을 감상하기 좋은 ‘물들었 섬’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장사도(경남 통영시)와, 병풍도(전남 신안군)이 선정됐다. 장사도에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가득 식재되어 있고, 병풍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가 식재되어 있어 가을에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걸어봐 섬’에는 걸으면서 섬 구석구석을 둘러보거나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경관 감상이 가능한 섬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5곳의 섬은 녹도(충남 보령시), 대장도(전북 군산시), 내도(경남 거제시), 월등도(경남 사천시), 연홍도(전남 고흥군) 등이다. ‘맛있 섬’은 가을에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제철 특산물이 나오고 있는 섬들이 선정됐다. 가을이 되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상 및 해안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국립공원 여권 여행’에 ‘섬·바다 여권 여행’을 새로 추가해 10월 1일부터 병행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020년 7월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여권 1만부를 발행하며 ‘국립공원 여권 여행’을 시작했다. 이후 3만부를 추가로 발행하고 이듬해에는 한라산을 추가하여 전국 2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4만부를 발행했다. 올해는 2만부를 발행하여 총 10만부를 공급했다. ‘국립공원 여권 여행’이란 탐방객들이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여권’을 갖고 각 국립공원의 탐방지원센터, 탐방안내소, 생태탐방원, 체험학습관 등의 시설에 비치된 방문 인증 도장을 찍는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섬·바다 여권’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개 국립공원의 섬과 바다 20곳으로 구성됐다. ‘섬·바다 여권’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22개 국립공원 현장에서 5천부가 선착순으로 공급되며,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도 선착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산림청은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섬에 따라 산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을 위해 우리나라 주요 산림 지역의 2022년 가을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한 지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단풍 절정 시기 예측은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 19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강원) 설악산,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용문산, 수리산, 국립수목원, (충북)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 (경북) 주왕산, 팔공산, 대구수목원, (경남) 지리산,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 내장산, 대아수목원, (전남) 월출산, 상황봉, 완도수목원,(제주) 한라산, 교래곶자왈, 한라수목원 올해 단풍 절정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하순쯤으로 예상된다. 당단풍나무 10/28, 신갈나무 10/23, 은행나무 10/27 전국 평균은 10/26일로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1월 초순까지 관찰 가능 이번 예측은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및 지역별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매년 산림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경주 월성(사적)’을 탐방할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 ‘빛의 궁궐, 월성’을 개최한다.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경주 월성 야간 개방 행사 ‘빛의 궁궐, 월성’은 신라 왕궁 터인 월성 발굴현장의 조사 담당 연구원으로부터 직접 유적 설명을 듣고, 월성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발굴현장 개방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재개한다. 특히 각 프로그램과 행사 장소의 이름은 월성에 대한 삼국사기 등 문헌 기록을 활용하여 구성함으로써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3일 동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월성이랑’의 해설과 함께 월성 발굴현장을 1시간 가량 돌아보는 ‘잠두조망(岑頭眺望)’을 하루에 2회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상시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발굴현장 체험 ‘고고학자의 한 칸’을 비롯하여 어린이 발굴 체험 ‘역사의 한 조각’, 목간에 소원 쓰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재료와 영감을 얻어 사람을 통해 대대손손 이어가는 무형유산의 존재가치와 의미를 담아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3일간 13회의 공연과 공예분야 보유자작품전, 무형유산 디지털체험, 상설전시, 체험 등이 진행된다. 무형유산을 다양한 형태로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은 전통문화 활성화와 무형문화재 가치 확산을 위해 2016년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란 명칭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6회차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전시, 체험과 여행을 통해 다각적으로 무형유산을 향유하며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헤리캐이션(HERICATION)’이 준비되어 있다. 헤리캐이션은 무형유산의 영문 헤리티지(HERItage)와 휴가의 베캐이션(vaCATION)을 조합하여 만든 신조어이다. 개최 지역의 특장점을 살려 기획된 ▲'전라도 한옥마을행 꽃가마' 당일 버스투어 패키지는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