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평소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있지만, 공시지가가 어떻게 결정됐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덕양구는 이의신청 기간 중 토지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담당 감정평가사와의 전화 상담 또는 현장(해당 필지) 방문을 통한 민원 상담을 제공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정업무에 대한 공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내가돼지’ 식당에서는 지난 8일, 독거 어르신 35명을 초대하여 돼지갈비, 나물 및 김치류를 곁들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한끼의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를 하신 어르신들은 “최근 어버이날에도 혼자 집에서 간단히 먹는 날이 많았는데, 다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곡선동 관내 ‘jk빵집’에서 제과제빵, ‘찐수제컵밥’에서 마스크, ‘주민자치회 장상대 회장’이 과일을 후원하여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임학규 사장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인탑스(주) 수원지점에서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천사박스’ 200상자(1,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사박스’는 라면, 고추장, 치약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태희 수원지점 법인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생활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탑스(주)는 ‘천사박스 사업’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 10월부터 수원시 권선구에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생활 꾸러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00상자(4,000만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관내 청소년문화시설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남부종합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등 오산시 내 주요 청소년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의원은 각 시설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이용 현황을 살피고, 현장 실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전예슬 의원은 “청소년은 도시의 미래이며, 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에 따르면 각 행정동에 청소년수련시설을 설치하도록 명시돼 있음에도, 오산시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세교1·2지구 등 신도시권을 중심으로 청소년 시설이 부족해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청소년 수련관 및 수련원 설치와 관련된 논의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현재 운영 중인 노후 시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경기도의회에서 평화안보자문위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캠프그리브스 평화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채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평화안보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모종화 예비역 육군중장, 장영익 공군준장, 김진호 해병대준장 등 군 출신 전문가들과 이필구 경제부지사 협치2보좌관, 박미정 평화협력국 DMZ정책과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실질적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청년세대 대상 평화안보교육의 필요성,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방안, ▲캠프그리브스 내 체험관 및 전시관 콘텐츠의 보완과 프로그램 차별화된 운영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채영 의원은 “캠프그리브스는 분단과 평화의 현장이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공간”이라며, “청소년과 청년세대에게 단순한 견학을 넘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새길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종화 예비역 육군중장은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맞춤형 체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된 ‘2025년 중앙대학교 KF 공공외교 스터디 클럽 평화공공외교: DMZ 캠프그리브스 탐방’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과 함께 평화와 공공외교의 의미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대학교 장혜영 교수 및 정치국제학과 학부생 등 정치·외교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한반도의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외교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DMZ 밀리터리 체험, 뷰티풀 그리브스 체험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평화공공외교의 의의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원과의 대화’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분단과 평화가 교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DMZ의 가치와 평화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원은 “DMZ는 단순한 군사적 지리적 경계를 넘어,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안보의 소통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이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끼는 경험이 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5월 7일 18시 30분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프로그램의 ‘의정언박싱’ 코너에 출연하여 학생 인성 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밥상머리교육의 복원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 및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육 현장의 학생 예절 실태” 및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 선배 어르신들은 ‘사제동행’, ‘군사부일체’를 강조했는데, 우리나라가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가족간 밥상에 마주 앉을 시간의 부족, 사교육 과열로 인한 가족간 대화시간 부족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짚으면서, “우리나라 현실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시간이 부족한 점을 학교교육에서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이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는 질문에 대하여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가 2022년 3000여건에서 2023년 5000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7일 경기북부 누림센터 강당에서, ‘양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황 보고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주시청 이정수 교육체육과장과 시공사·설계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개요와 완공 이후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양주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 가맹단체 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서는 장애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arrier-Free) 인증전에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의견을 수렴해 건설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관련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주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과를 계승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이다.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공정률 42%를 기록 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센터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을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목표로 한 세 가지 단계, 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을 통해 교원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의 앞 글자인 ‘Re’를 따온 이름으로, 접두사 ‘Re-’는 ‘교권을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은 감정향수, 타로카드, 미술을 활용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그중 ‘감정향수로 알아채는 내 감정 이야기’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1, 2, 3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안성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 총 5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감정향수를 제작하며, 아로마 테라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삼죽면 농업경영인회는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5월 7일 삼죽면 내장리에 있는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밭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회원 외에도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삼죽농협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에서 동참했으며, 1,200㎡ 규모의 밭에 고구마 순 5,000주를 식재했다. 황규용 회장은 “고구마 심기 행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 행사를 통해 재배된 고구마 판매 금액은 농업경영인회에서 추진하는 복지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농업경영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위한 고구마 재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감사 선물과 국공립 삼정어린이집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가정에게 전달했다. 오현숙 국공립 삼정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께 드릴 카네이션을 꾸미고 사탕목걸이를 만들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방문해 주시고 선물과 카네이션까지 받으니 허전했던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은 홀로 계신 분들에게는 더욱 소외되는 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정성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5월 7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인 인식변화를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라는 캠페인 표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각 기관의 보도자료와 SNS 등에 인증하면서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선희 센터장은 “안성 지역의 가족복지 전문 기관으로서 저출생 인식개선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가족센터가 수행해야 할 역할 또한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가족센터가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인식 변화의 첫걸음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임선희 센터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목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민간위탁기관 한경국립대학교)는 청년들의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참가자를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해 안성 청년들에게 배움과 진로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캠퍼스(University of Hawai‘i at Mānoa)에서 연수가 진행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현지 문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연수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왕복 항공권, 연수비, 숙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단, 여권 발급비용, 미국 비자(ESTA) 발급비용, 일부 식비 등은 참가자 본인 부담액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년 5월 8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해외 출국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미국 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2025년 6월 5일 진행하는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시민 각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AI·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 수준을 높이고, 특히 정책 담당자의 데이터 기반 행정 이해도를 높이며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안성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데이터와 AI 발전 과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활용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실무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AI 및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오는 5월 16일부터 서운산 자연휴양림에 ‘안성맞춤 캠핑꾸러미’ 배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캠핑꾸러미’는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과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캠핑꾸러미는 서운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시 연계된 ‘네이버 안성마춤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내용물 구성상 관외 택배 불가 상품으로서 서운산 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에서만 직접 수령 가능하다. 안성시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추후 배송 체계를 구축 후 안성시 관내는 직배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핑꾸러미는 구이용 돼지고기, 소고기 가공품, 안성 로컬푸드 채소로 구성하여 캠핑장 또는 가정에서 재료 손질 없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현선 추진단장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여 구성품목은 계속적으로 변화를 줄 것이다”라며 “안성시가 운영하는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안성맞춤캠핑장, 안성시 다목적야영장, 민간 야영장으로 점차 확대하여 안성맞춤 캠핑꾸러미가 안성시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