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추진하는'2022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13년째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창덕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은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1일 참여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1조에 25명씩 2개조(50명)가 5분 간격으로 입장하여,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달빛기행 코스를 관람한 후 연경당에서는 2개조가 함께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희정당 내부를 처음 공개했다면 하반기에는 외현관을 개방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수리 및 복원된 근대기 조명이 켜진 희정당의 모습은 오직 야간에만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낙선재 후원 내 상량정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달빛기행의 묘미인 부용지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일영원구(日影圓球)》를 8월 18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에서 언론에 공개하고, 기존에 열리고 있던 환수문화재 특별전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7.7~9.25)’을 통해 19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일영원구’는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로, 국외 반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초 소장자이던 일본 주둔 미군장교의 사망 이후 유족으로부터 유물을 입수한 개인 소장가가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사무총장 김계식)은 작년 말 해당 유물의 경매 출품 정보를 입수한 이후 면밀한 조사와 문헌 검토 등을 거쳐 지난 3월 미국의 한 경매에서 이 유물을 낙찰 받아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형(球形)의 휴대용 해시계라는 점, ▲ 전통 과학기술의 계승·발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 ▲ 명문과 낙관을 통해 제작자와 제작 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과학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먼저, 반구(半球)의 형태로 태양의 그림자를 통해 시계를 확인하는 영침(影針)이 고정되어 있어 오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전국 230여 개 전시기관과 함께 9월 1일(목)부터 11일(일)까지 ‘2022 미술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미술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문해설사와 떠나는 ‘미술여행’, 수어 해설 등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 마련] 먼저 전문해설사와 함께 갤러리, 공사립 미술관 등의 전시를 관람하는 ‘미술여행’을 서울,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 20개 코스로 운영한다. 특히 ‘미술여행’은 미술주간 프로그램 중 관람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는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 ‘여행에 미치다’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여행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와 협업해 연중 언제든 미술여행을 떠날 수 있는 미술관 코스를 소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등, 전시기관 11곳은 ‘예술과 기술’을 주제로 전시와 연계한 체험 행사, 연수회(워크숍)를 진행하고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두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 축제인 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를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본 행사에는 정부관계자, 요-보트 등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학계, 일반국민 등 약 3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마위크는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를 만든다는 목표로 해양레저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산업을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기존의 단순 레저·스포츠 행사에서 벗어나 개막행사, 해양레저대회, 해양레저체험,키마비치, 해양컨퍼런스 등 스포츠, 관광, 문화가 결합된 종합해양레저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여 9년간 참여한 관람객은 약 29만명에 이른다. 올해 개막식은 해양레저 장비들을 활용한 퍼레이드 공연으로 해상에서 이루어진다. 마리나 대여업 및 해양스포츠 관련 9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개막행사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보다 생동감있게 서핑, 요트, SUP(스탠드업패들보드), 제트스키, 비치조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해양레저체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앞으로 대학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정원을 증원하는 경우,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학부의 학과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7.19.)의 후속조치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학설립․운영규정'개정안을 8월 19일(금), 입법 예고한다. 기존에는 전문대학․일반대학이 정원을 증원하는 경우, 교지, 교사, 교원, 수익용기본재산 등 4대 교육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했으나 대학(학부과정)이 교원확보율(겸임․초빙교수 포함)만 충족하면 첨단분야의 학과를 신․증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또한, 국립대학의 전임교원 확보율 기준을 완화(80%→70%)하여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대학이 총 입학정원 범위 내에서 정원을 자체 조정할 때 활용되는 교원 확보율 기준도 폐지된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대학들은 산업구조 변화 및 자체 혁신발전계획에 따라 보다 자율적으로 학과 간 자체 정원 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수 고등교육정책실장은 “'대학설립․운영규정'을 연내에 개정 완료하여 2024학년도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국내 학위를 취득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의 졸업(학부 29명, 석사 381명, 박사 61명, 연구과정 3명)을 축하하기 위해 8월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귀국 환송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474명의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들은 총 110개국에서 선발되어 우리나라 64개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권역별로 아시아(249명, 52%), 유럽(79명, 17%), 아프리카(82명, 17%), 아메리카(64명, 14%) 순으로,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269명, 57%), 자연공학계열(187명, 39%), 예체능계열(18명, 4%) 순으로 많았다. 마리아(STECIUK MARIA KATARZYNA, 폴란드, 서울대 석사)씨는 졸업생 고별사에서 힘들었던 한국 적응을 잘 해내도록 도와준 교수, 친구 등 주위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번 유학생활을 계기로 한국과 조국을 잇는 세계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한국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동문회를 직속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향후 동문 간 교류활동 등 동문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동문회장 자히드(ZA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9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학교안전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안전한 학교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에는 2021년까지 총 7,0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학교안전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안전지도 그리기, 학생안전활동 사용자 창작 영상 콘텐츠, 학생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학생안전지도 그리기 부문은 학교, 통학로 등 학생의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지도로 제작하는 활동(mapping)으로 학생(지도교사 포함) 및 일반인 4명 이상이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학생안전활동 창작영상 부문은 15초∼60초 이내의 짧은 학교안전문화 확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학생(지도교사 포함)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4명 이상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학생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 부문은 수업은 물론 조·종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7일, 새 시대를 맞이한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클래식 영재 4명의 연주 모습을 담은 영상 ‘새 시대, 새 울림’을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홍보 영상은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이 된 클래식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조성진·임윤찬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클래식을 이끌어 갈 클래식 영재 4명의 역동적인 연주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는 영재 박지율, 이미현, 이재리, 이주와 참여] 이번 영상에는 ▲ ‘제33회 세계일보 음악콩쿠르’와 ‘제71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중등부 1위인 비올라 연주자 박지율(예원학교 2학년), ▲ ‘제71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와 ‘제5회 동아주니어 음악콩쿠르’ 1위인 바이올린 연주자 이미현(예원학교 2학년), ▲ ‘2022 이자이 주니어 국제콩쿠르’ 1위인 첼로 연주자 이재리(예원학교 1학년), ▲ ‘제34회 음악저널콩쿠르’와 ‘제22회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콩쿠르’ 1위인 피아노 연주자 이주와(예원학교 1학년) 등 주요 음악 경연대회를 석권하며 실력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보은 법주사 팔상전(국보), 강릉 임영관 삼문(국보), 공주 마곡사 영산전(보물) 등 전국의 국가지정 건조물문화재 200여 개소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문화재 산불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매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관리단체인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문화재의 안전관리 실태와 복권기금으로 설치‧운영 중인 방재설비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산불을 대비하여 문화재와 주변시설의 안전상태, ▲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와 방범설비(폐쇄회로 TV 등) 작동상태, ▲ 전기‧가스 시설 안전상태 점검을 비롯해 ▲ 안전경비원 근무상황, ▲ 현장별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 여부, ▲ 비상연락망 비치 등 관리상태 점검을 포함한다. 문화재청에서는 점검대상 중 40여 개소에 대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문화재, 소방, 전기‧가스 등으로 분야를 나눠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며, 안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외교부(현지 한국대사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젊은 예술가들과 손잡고 ‘코시스 한국문화(케이 컬처) 원정대(KOCIS·K-Arts busking band)’를 꾸려 8월 18일부터 30일까지 중미 지역 4개국 ▲ 파나마(8. 18.~19.), ▲ 코스타리카(8. 22.~23.), ▲ 엘살바도르(8. 25.~26.), ▲ 온두라스(8. 28.~30.)에서 거리공연을 펼쳐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해문홍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재외한국문화원 33곳을 두고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중남미 주요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원이 없어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중미 지역을 찾아 현지 젊은이들과 문화로 소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 파나마는 파나마시 우라카 공원(8. 18.)과 독립 광장(8. 19.)에서, ▲ 코스타리카는 코스타리카국립대학교(8. 22.)와 에스카쥬시 멀티프라자(8. 23.)에서, ▲ 엘살바도르는 산살바도르시를 대표하는 중앙광장인 엘살바도르 델문도 광장(8. 25.)과 대형쇼핑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5회 어도(魚道)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접수한다. 2018년부터 개최한 ‘어도 사진 공모전’은 ’어도‘의 생태·환경적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생물이 어도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어도와 주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을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치게 되며, 총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11월 중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송주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어도사진 공모전이 우리 내수면 수산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어도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부터 일반카메라 외에 휴대폰 부문이 신설되어 응모건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어도시설의 관리 현황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 이용자 수도 함께 늘고 있어 공모전이 어도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의 크루즈 여행 대중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7차례에 걸쳐 총 140팀(280명)의 ‘하반기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하반기 크루즈 체험단은 상반기 체험단과 마찬가지로 송도 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부산 지역 유명 관광지와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체험 등을 포함한 55만 원 상당의 Stay & Cruise 형식 2박 3일 연안크루즈 프로그램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정하는 이번 체험단 모집에는 일반 국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관심이 있는 국민들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신청 및 방역 등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확인 후 원하는 출발일과 함께 신청자와 동행자 1명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해양수산부 누리집,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8월 30일 공개되며, 선정된 체험단을 대상으로는 별도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체험단에 선정될 경우 승선비용 일부 등 2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이외 프로그램 체험 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전준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축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축제(페스티벌)’은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 창업팀의 우수 상품(아이템)을 소개하고 학생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를 포함해서, 학생창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퍼즐 방명록,’ 선배 창업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 ‘스페셜 밋업(meet-up),’ 선배 창업팀의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주요 행사인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는 국민평가단 및 창업유망팀(상호평가)이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상품(아이템)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으로 우수 창업 상품(아이템)에 투자하는 ‘모의 대중 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평가단(1만 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국민평가단은 휴대폰 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5일간 하나글로벌캠퍼스 및 국립정동극장 등지에서 ‘해외 한국어교육의 현재와 미래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제20회 재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가 열려, 전 세계 교육자들이 그간의 교육 경험을 나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2개국 500여 명의 현지 한국어교육자, 교육행정가 및 교육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한국어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대회가 개최된 것과 달리 대면·비대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참석 대상자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데, △한국어 전문가‧교수를 위한 학술대회 과정, △해외 초‧중등학교 및 한국교육원 소속 한국어 교원을 위한 전문연수 과정, △교육행정가 및 교육당국 관계자를 위한 정책연수 과정으로 구분된다. 학술대회 과정에서는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중국, 태국의 한국어 전문가들이 대표로 ‘한국어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해당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전문연수 과정에서는 한국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올해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8월 18일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12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가능하며,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여야 하며, 예외적으로 일부 대상자에 한해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대리접수가 가능한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에 한함),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 및 이상의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경우이다. 특히, 작년까지 대리접수를 할 수 없었던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인 수험생도 올해부터는 대리접수를 할 수 있다.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처는 아래와 같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한다. 고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다만, 현재 주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