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여름방학을 맞아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후원:하나UBS자산운영)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에 창단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중국, 필리핀,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40여 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며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있으며, 안산시 선진 다문화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안산시 홍보사절단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단원구 소재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정기연주회 연습 ▲공연관람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 하며, 더운 여름에 심신이 지친 단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길영 외국인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합창단원 상호간에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산제일볼링장에서 열린 ‘제13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발달(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 등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장애유형별 남·여 개인전(통합)으로 치러졌으며, 여자선수에게는 핸디캡(매게임 +10점 핸디)을 부여해 공평한 경기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내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볼링 종목 안산시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안산시는 선발된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 및 훈련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결실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장애인 볼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9일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3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관심 있는 주제를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 모든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하게 된다. 기획워크숍은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참여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팀 구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 간 협의를 통해 앞으로 운영할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기획워크숍에서는 생활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앞으로의 프로젝트 활동이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기획워크숍에서는 앞으로의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조력해줄 길잡이교사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길잡이교사 최○○ 교사는 “학생주도 활동이라는 목적을 해치치 않는 선에서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라고 밝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이 지난 18일 의회 대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외부 용역 업체를 통해 ‘상호문화도시 안산 다문화 사회 연구’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용역 방향 전반을 재검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용역 자료에 따르면 안산에는 올해 6월 기준 등록외국인 5만 594명, 외국국적동포 4만1천567명으로 외국인 비중이 시 전체 인구에서 12.7%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중에서는 한국계 중국인과 중국인이 각각 50.6%와 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문화주의에 대해서는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넘어 문화 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사상이나 정책으로 보고, 그 선진 사례로 캐나다와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등의 해외 국가들과 서귀포, 광주, 부산 등의 국내 도시들이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을 꼽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문화재단은 9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여르미오페스티벌-째즈나잇 in 파크’를 개최한다. 여르미오페스티벌은 2004년부터 안산시의 여름을 책임지고 있는 뮤직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늦여름 밤 더위로 지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재즈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인 만큼 입장 시 연령제한은 없다. 1부 공연(17:30~19:00)엔 ‘눈이 내리네’와 ‘봄날은 간다’로 유명한 가요계 재즈 디바 ‘이미배’, ‘나는 못난이’와 ‘또 만나요’로 사랑받았던 7080 인기 밴드 ‘딕 훼밀리’가 오른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시네마밴드’, ‘Kevin’s Bop House’, ‘TVL JAZZ QUARTET’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2부 공연(19:00~20:30)은 2023 한국대중음악상에 빛나는 재즈보컬 ‘마리아킴’과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가 ‘데이먼 브라운’의 무대로 시작된다. 대미는 S.E.S. 리드보컬 ‘바다’와 기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8일 시의회를 방문한 중국 장시성 상라오시 대표단을 접견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장실에서 구어펑 상라오시 부시장 등 상라오시 대표단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중국 상라오시 대표단의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라오시와는 2017년과 2018년 세 차례 교류 실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교류의 물꼬를 트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라오시는 아시아 최대 광산을 비롯한 풍부한 자원과 중국 최대 광학 렌즈 가공 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시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알고있다”며 “안산시 또한 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제조업 기반 기업도시이면서 아름다운 섬과 많은 공원을 갖춘 생태 환경 도시이기에 유사점이 많은 두 도시의 협력 강화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두 도시가 주목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교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18일 성포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에는 성포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5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이들을 맞았다. 이날 회원들은 의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의회 홍보 영상 관람과 의원과의 대화, 상임위원실 등의 시설 라운딩을 실시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회원은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의회를 방문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의원들도 회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진분 부의장은 “한 동의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의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의원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과 의회의 기능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옥순 위원장도 “마을에서 헌신적으로 활동 중인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관내 중고등학교 대항전 리그오브레전드(LOL) 결승전에 상록고와 안산공고가 각각 진출해 선의에 경쟁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관내 학교 대항전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학교 17팀, 고등학교 12팀 등 총 29개 학교에서 201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다. 그 결과, 최종 결승전에는 상록고와 안산공고가, 3·4위전에는 송호고와 초지고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온라인 예선이 펼쳐진 대회 디스코드 안에는 차재홍 상록고등학교 교사를 비롯해 총 6명의 선생님이 자원해 뜨거운 예선전을 이끌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게임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 상록수체육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가 안산시 사무의 위탁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 및 직무교육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 뿐만 아니라 사무 위탁 업무에 관심 있는 의회사무국 및 시 집행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위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안산맞춤 연구소는 용역사 측이 진행한 이번 보고회 및 교육에서 안산시 조례 및 위탁 계약서 분석을 토대로 실제 시의 위탁행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교육에서는 행정의 본질이 법령과 자치법규에 따라 이행되는 행위라는 점과 이에 근거해 권한의 위임과 위탁, 대행, 용역, 사용허가 등이 구분돼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 원칙적으로 의회 의결 사항임에도 절차를 누락하거나 상위 법령의 근거 없이 특례를 규정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입법 체계상 부적정하다는 사실이 지적됐다. 아울러 위탁 계약서 조항 중 조례에 배치되거나 계약 당사자 한쪽이 일방적으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도미술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마음 돌봄과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건희 컬렉션’으로 운영되는 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를 미술관 소속 도슨트의 맞춤 투어로 감상하고, ‘풍경의 모양’ 주제에 맞춰 자연과 함께한 사진 속 본인의 모습을 추상의 형태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 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16일 중앙동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의 홍보·화합, 안전을 위한 발대식 ‘클린블링(CleanBling) 캠페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중앙동 일원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도시공사,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안산중앙상인연합회, 안산 YMCA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의 날 행사 관련 설명 및 교류회 ▲행사 홍보물 배포 및 중앙동 상점가 홍보·협조 요청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청결하고 안전한 청년의 날 행사 개최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김대순 부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주최·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주관하는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는 9월 16일(토)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중앙동 공영주차장(고잔동 540번지)앞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서울예대 버스킹공연 ▲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안산시 집행부와 제284회 임시회 주요 안건 및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이진분 박은경 최찬규 설호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기업지원과 등 12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37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안건 중에서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보고 건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명절수당 지원의 건 △안산시 공립요양병원 보수 및 기능 확충 건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위원들은 지역 내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지역 인력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타 도시와의 형평을 고려할 것에 더해 의료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위원회도 이날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시 도시계획과를 포함한 17개 부서로부터 총 39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 이혜경 부위원장 이대구 한명훈 한갑수 선현우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ASV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 경기도지부 안산시지회 최영훈 회원과 나라사랑 안산발전 시민협의회 조한구 자문위원에게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의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을 받은 최영훈 님은 독립유공자 고(故) 최원호 선생의 손자로, 광복회 활동에 있어 솔선수범하며 지역 내에서 광복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월남전 참전용사이기도 한 조한구 님은 나라사랑 안산발전 시민협의회 소속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통해 태극기 선양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광복절 경축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불굴의 정신으로 일제에 항거하신 선조들의 뜻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기리며, 78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장 기념사, 광복회원·독립유공자 후손 표창 전달에 이어 이민근 시장의 경축사 및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행사 전후로 독립운동 사진이 전시됐으며, 포토월을 설치해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이 항일정신을 기리며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안산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 중계했으며, 감사의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운영했다. 이민근 시장은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독립운동의 정신과 숭고한 뜻을 되새겨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