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새 학기 대비 오미크론 대응 비상 대응체계로 전환하고,'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가동하여, 2월 21일(월)에 관련 실·국·과장들이 참여하는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부총리가 직접 주재했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단기간에 급증함에 따라'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및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사항(2.16.)'을 발표하였으며,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부교육감 회의, 2.10.), 전국 교육장 회의(2.16.) 등을 통해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신속하게 새 학기 방역과 학사 준비에 착수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해당 방안 발표 이후,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주까지 학교에 전달되어 학교 현장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새 학기에 대비하고 있다.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서 새 학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제로 전환되며, 부총리 겸 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교원,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인식하는 영유권의식 제고를 위한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2월 22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전국 17개 시도에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하고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 2022년에는 전국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강원교육청 독도체험관을 신축하여 개관하고,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의 노후화 된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여 재개관한다. 아울러, 올해 안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확장·이전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재개관(8월 예정)하고, 부산·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독도체험관 간 전시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독도체험관 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통일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주)현대리서치연구소 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학생들의 52.6%가 ‘협력 대상’, 27.1%가 ‘경계 대상’이라고 대답했다. 학생 다수는 북한을 ‘협력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북한이 ‘경계 대상’이라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남북관계가 평화로운지 묻는 질문에 대해 ‘보통이다’(48.8%), ‘평화롭지 않다’(30.2%), ‘평화롭다’(21.1%) 순으로 대답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평화롭다’는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은 ‘통일이 필요하다’(61.2%),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25.0%) 순으로 대답했으며, 학생 다수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즉 음식관광, 즉 식도락 여행이다. 수많은 관광지가 있는 함양 여행에서도 ‘흑돼지음식’ 은 ‘먹킷리스트’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여행으로 꼽힌다. 고산지대에서 사육되고 청정 자연을 벗 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는 지리산 흑돼지는 유독 그 식감이 쫄깃하고 근육 내 촘촘한 지방의 풍미가 일품이다. 이 같이 뛰어난 육질로 이름난 지리산 흑돼지의 본향이 바로 함양군이다. 함양군은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리산 흑돼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양 지리산마천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여 지리산과 연계한 음식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함양 지리산 마천 흑돼지촌으로 오세요 예로부터 지리산 흑돼지를 으뜸으로 손꼽았으며, 그 중에서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되는 흑돼지를 최고로 꼽았다. 함양군은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서 유래된 지역 특화 음식인 흑돼지를 지리산과 연계한 함양군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마천면 천왕봉로 일원의 흑돼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리산흑돼지 전문음식점을 선정하고, 이들을 한데 묶어 음식특화거리인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을 조성하였다. 선정된 흑돼지 전문음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 지진피해 국외사례 조사결과를 수록한 '국외 문화재 지진피해와 대응사례'를 발간했다. 지난 2016년에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던 912지진(규모 5.8)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사건으로, 당시 목조문화재의 마감재와 기와의 탈락 등 100건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 지진피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추진하여 왔다. 특히, 2017년부터 지진으로 인하여 문화재 피해가 크게 발생한 국가를 대상으로, 피해 유형·피해 현황·보강 등 사후 조치와 관련 정책, 규정 수립 등에 대한 조사를 연차적으로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담아 이번에 보고서로 제작하게 되었다. 보고서에는 3년간(2017~2019년)에 걸쳐 시행한 네팔, 대만, 이탈리아 등 3개국의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와 복구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국가별로 대규모 문화재 피해가 발생한 대표적 지진의 개요와 문화재 피해 현황, 사후 복구, 복구·보강 과정에 사용된 주요 기술, 문화재 지진대응을 위한 제도와 정책 등을 담았으며, 국가별 지진 대응 상황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3회 학교협동조합 참여 공모전'결과를 발표하였다. ‘학교협동조합’이란 학교를 기반으로 경제·사회·교육적 필요 등을 충족시키고 사회적경제 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기본법'상의 조직이다.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사업운영 모형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학교협동조합 공모전을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학교협동조합 운영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11월1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학교협동조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존 ‘운영사례’ 부문 이외에도 올해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영상’ 부문을 신설하여 학교협동조합의 새로운 사업 모형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공모전에는 두 개 부문에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교협동조합을 내실 있게 운영한 우수사례 6개 학교와 아이디어 영상 3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운영사례’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2월 17일 10시 30분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금년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사업장 안전 및 성공 추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봉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신제례 행사는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으로 헌관하여 강릉시 향교에서 집례를 담당하고, 코로나19에 따라 직원 및 산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명 미만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금년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각종 산림사업 추진 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관령 산신령 위에 고하였으며,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대형산불 예방을 간절히 기원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대부분의 지역이 지난 겨울철부터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인 강풍으로 산불발생 및 대형화 위험이 높으며, 2월 16일 기준 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0.76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각종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18일부터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구 미군장교숙소 5단지)에서 향후 용산공원으로 탈바꿈할 용산기지의 현재를 기록한 사진전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꿈꾸며, 오늘을 바라본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용산공원으로 조성되기 위해 반환 중인 용산기지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총 50점의 작품이 상설 전시(09:00∼17:00, 일·월 휴관)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비틀즈 멤버인 폴 메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방탄소년단(BTS)·마이클잭슨·비욘세·조니뎁 등 세계적 유명인사와 사진작업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김명중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사진전 작품들은 용산기지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고층건물, 2020년 용산공원 조성지구로 신규 편입된 국립중앙박물관, 옛 방위사업청 부지와 부분개방부지, 그리고 올해 상반기 반환 예정인 스포츠필드, 소프트볼장 등지에서 촬영되었으며, 남산, 한강과 이를 잇는 녹지축인 용산공원을 배경으로 동트는 새벽의 여명, 노을과 야경을 아름답게 담아내었다. 특히, 대부분 현재 일반 출입이 제한된 장소에서 촬영되어 관람객들에 색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함께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 업무협약을 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산계 고교 어업실습선의 선령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기관별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수산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실습선 건조와 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산계고교 승선학과 학생들이 어선에서 항해사나 기관사로 일하려면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여야 하는데,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재학 중 승선실습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각 수산계고교에서 보유 중인 실습선이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어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실습교육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 해수부, 그리고 5개 교육청은 공동 실습선 건조방안 마련과비용 분담에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공동 실습선 건조는 각 학교별로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선박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품질은 높일 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내 대학원 중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기존 방송영상과 차별화된 다양한 소재와 방송형식(포맷)의 콘텐츠 기획과 창·제작이 촉발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현재 흐름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현장 수요를 고려해 올해 처음 ‘온라인동영상서비스·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콘텐츠 분야 전문학과 및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대학원 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각 대학원은 교과과정 구성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신입생 20명 이상을 선발, ’22년 하반기(9월)부터 2년 동안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원은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정부지원금 대비 10% 이상 현금 대응 투자를 할 수 있는 대학원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발은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소홀히 여겨지는 부위다. 하지만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인체에서 약 5% 밖에 되지 않는 곳이지만 나머지 95%의 신체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만큼 발은 피로가 누적되기 쉽다. 다양한 족부질환 중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것은 ‘족저근막염’이다. 낮은 기온으로 발바닥 근육과 인대가 쉽게 굳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이 즐겨 신는 부츠는 일반 신발보다 무겁고 딱딱해 오랜 시간 착용하면 발바닥이 쉽게 피로해지고 발과 발목, 발등 근육에 무리를 줘 족저근막염의 주원인이 된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에 걸쳐 퍼져 있는 섬유조직인데 발의 아치 형태를 유지해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이 부위가 손상을 입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바닥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주요 증상이다. 걷거나 활동을 할 때 발이 전체적으로 아프고 찌릿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어 진다. 족저근막염은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이상이 없다가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는 특징이 있어 바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족저근막염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2022학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발표 이후 학교 방역의 안착과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2월 16일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새 학기 학교 방역 준비를 위한 추가 지원으로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여 학교 방역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 추가 지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교육청 비상체계로 전환 운영(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방역 관련 정보의 신속 공유 등 지원을 위해, 교육부는 2월부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단'을 새 학기 대비 기간 상시 운영한다. 교육부와 교육청 간 매주 정례 방역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긴급 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방역 기간(2.14.~3.11.)을 지정하여 교육부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서울시, 우미건설, 제일기획, 조선시대사학회와 함께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헤리티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선 시대 군기시(軍器寺) 제도와 운영‘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군기시’는 조선 시대 국방과학과 관련한 무기개발과 제조 등을 담당하던 관청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서울시, 우미건설(금파재단), 제일기획이 다자협력으로 추진하는 ‘문화유산·문화관광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 협약(2021년)’ 사업의 하나로, 일제강점기에 없어진 조선 시대 ‘군기시’의 역사, 행정, 건축, 복식, 무기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토론회에서 공유한 연구결과는 올해 9월 공개예정인 군기시 디지털(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에 참고할 계획이다. 참고로, 문화재청과 협약기관들은 ‘한양도성 돈의문(敦義門) 디지털 건축복원과 활용(2018~2020년)’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헤리티지 메타버스 협력사업 소개(1부)에 이어 군기시 관련 주제발표(2부) 후 종합토론(3부)으로 진행된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 ‘군기시의 인원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올해의 대표 홍보 문화유산’으로 ‘한복, 경복궁, 팔만대장경,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선왕조 궁중음식과 떡’을 선정했다. 이들 대표 문화유산은 2,000여 명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선호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 유형별로 10개의 문화유산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생각함‘에서 내국인 1,0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여 5개의 문화유산이 최종 결정되었다. * 외국인 조사 결과(10개 문화유산) - (유형 5개) 숭례문, 경복궁, 하회와 양동, 백제역사유적지구, 팔만대장경 - (무형 5개) 한복, 아리랑, 판소리, 조선왕조 궁중음식, 떡 * 내국인 조사 결과(5개 문화유산) - ①한복 293명(28.8%), ②경복궁 155명(15.3%), ③팔만대장경 145명(14.3%), ④백제역사유적지구 121명(11.9%), ⑤조선왕조 궁중음식과 떡 118명(11.6%) 문화재청은 이번에 선정된 5개 대표 문화유산에 대해 세부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일상의 흥과 풍류’를 주제로, 무형유산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1을 2월 15일 재개관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시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에 걸쳐 상설전시실1,2를 개선하였다. 앞서 2020년 5월 재개관한 상설전시실2는 전통 공예기술과 생활관습 부문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이번에 선보이는 상설전시실1은 전통공연·예술과 의례·의식, 전통놀이·무예, 전통 지식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전시 주제인 ‘일상의 흥과 풍류’는 변화무쌍한 자연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삶의 여유를 잃지 않고, 예술의 형태로 승화하여 이겨내고자 한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는 크게 ▲음악과 춤, 삶의 여유 그리고 풍류, ▲일과 놀이, 다져지는 공동체의 힘, ▲기원과 축제, 내일의 안녕으로 나뉜다. 먼저 도입부에서는 3차원 입체(3D) 프로젝션 맵핑으로 연출한 자연 영상을 통해 선조들의 일상으로 유도한다. 이어서 ‘음악과 춤, 삶의 여유 그리고 풍류’에서는 삶의 희로애락을 즐기고 위로한 전통공연·예술 분야 무형유산을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