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700만년 동안의 인류의 진화과정과 다른 생명종과의 공존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 : 진화∞관계·미래? 특별전」을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3월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대유행(pandemic)은 대자연 앞에서 우리 인간이 여전히 미약한 존재임을 확인시켜주고 있고, 우리 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진화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존재 의미와 진화과정에서 맺어온 다양한 생물종과의 관계를 화석, 석기 등 고고학 자료 700여점의 전시품과 실감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프롤로그 : 진화를 이해하는 방식', '제1부 진화', '제2부 지혜로운 인간, 호모 사피엔스', '에필로그 :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로 구성하였다. '프롤로그'에서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물음을 종교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가져온 ‘종의 기원’과 사람들의 진화에 대한 편견과 인식의 한계를 볼 수 있는 ‘필트다운인 사건’을 소개하고, 3D(3차원) 모션 캡처 촬영 등 첨단기법으로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 ‘700만 년 동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지난 12월 17일에 공개한 2021년 대한민국 해외 홍보 영상 ‘숨어있는 케이-유전자를 찾아라(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한국은 ‘영감(Inspiration)’을 주는 나라”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의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에 이어 올해도 방탄소년단, 영화 '미나리', 넷플릭스 콘텐츠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문화의 주류로 자리매김하자 외신은 한류 콘텐츠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기사를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이에 해문홍은 대한민국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대한민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다섯 가지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사진작가 로위 알론소(Noe Alonzo, 미국), 무용가 폴리나 보호스로브스카(Polina Bohosloska, 우크라이나), 요리사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호주), 유튜브 창작자 압사드 오네게(Absadyk On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삶을 구술로 기록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을 발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발간 사업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이야기를 통해 국민이 무형문화재 전승 과정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공감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2017년부터 발간된 자서전은 올해 발간된 5권을 포함하여 총 45권이다. 자서전은 2011년부터 진행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채록 사업’에서 확보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시간의 흐름과 주제별로 본래의 뜻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재편집의 과정을 거친다. 또한, 구술 내용에 등장하는 시대 상황과 관련 인물·사건 등에 대한 소개를 추가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발간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은 강강술래 박용순 보유자,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영희 보유자, 예천통명농요 이상휴 보유자, 윤도장 김종대 보유자, 황해도평산소놀음굿 故 이선비 보유자의 생애와 활동이 각각 담겨 있다. ▲결혼 후 6명의 시동생과 8남매 자녀를 돌보며 살림을 일구면서도 강강술래 가락을 잊지 않고 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안전·권익 확보를 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추가 개선방안'을 12월 23일에 발표한다. 여수 현장실습생 사고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보다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더욱 높아졌다. 이에, 교육부는 사고에 대한 공동조사, 학교·기업 대상 전수 지도·점검 결과, 실습 운영 전반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기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방안에는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도 학교·기업 현장에서 제도의 취지에 맞게 잘 실행되도록 실습 준비, 실행, 점검 등 전반에 걸쳐 재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선방안 중 이번에 신설되거나 대폭 강화되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와 고용부는 산업안전·권익 보호에 대한 높은 국민적 요구와 정책환경의 변화에 맞춰 각 부처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현장실습의 준비-점검-관리 전반에 걸쳐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현장실습 선도·참여기업 모두에 대해 사전 현장실사를 실시하도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우수사례 발표회’를 12월 2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84개교가 ‘대한민국 제1호 미래학교’로서 첫발을 뗀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2022년 사업추진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1년'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학교별 사례 발표가 이루어진다. 안산원곡초등학교, 청량중학교, 계룡디지텍고등학교의 교원, 사전기획가가 미래학교 비전 수립,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을 고려한 공간 계획, 다양한 사용자 참여 사례 등 사전기획 과정을 발표하고,한국교육시설안전원 유튜브를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학교별 사례 발표에 이어 2021년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의 검토위원으로 활동한 김진욱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분야별 주요 검토의견을 종합 정리하고, 앞으로의 사전기획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는 현재의 학교 교육을 미래 교육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대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제2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결과를 12월 22일에 발표하고,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은 개인정보보호 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 기간에 총 118편이 접수되었다. 정보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접수된 작품 중 총 13편(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9편)을 선정하였으며,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우수상 및 장려상수상자에게는 한국교육학술원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교육부 개인정보보호 포털 내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며, 앞으로 교육 분야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자료나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상(동영상)에는 인터넷‧광고를 통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들어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한 두레자연중학교팀 작품이 선정되었고,그 밖의 우수작품들 역시 4개의 평가 기준(완성도, 창의성, 표현력, 심미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인식 제고와의 관련성, 개인정보보호 실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1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12월 21일에 발표한다. 2021년 제2차 인증제 사업은 총 426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영역(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345개(공공부문 112개, 민간부문 233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2차에 선정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035개의 인증기관이 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기관 심사에는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경제 기관(협동조합, 마을기업 등)과 다양한 신산업 분야(인공지능, 드론, 코딩, 로봇 등) 기관들이 참여하기에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주며, 매년 4회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기관은 진로체험망 누리집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12월 21일에 개최하여,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5개년 기본계획으로서, 향후 5년간(2022~2026)의 인문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제2차 인문학 진흥계획’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국가와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 진흥’을 제2차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설정했다. ① 생애주기별 인문학 교육․연구를 지원한다. 인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고등교육–평생교육’ 단계에서 체계적인 인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장애인 등의 인문교육 기회 또한 확대한다. ‘대학생-학문후속세대-신진연구자-중견연구자-우수학자’ 단계에 걸쳐 인문학 연구자들의 연구 수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상 확대 등 연구자들의 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② 인문학 중심 융합연구에 도전하고, 디지털 인문학 2.0을 실현한다. 기존의 과학기술 중심 융복합 연구와 차별화되는 인문학 중심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강원도 삼척시에 자리한 「삼척도호부 관아지(三陟都護府 官衙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 「삼척도호부 관아지」는 삼척이 1393년(태조 2년) 삼척부로 승격되고 1413년(태종 13년) 삼척도호부로 지명이 변경된 후 1895년(고종 32년) 삼척군으로 개명될 때까지 조선 시대 삼척 지역 통치의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의 관아가 있던 터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부분의 건물은 소실되고 오십천과 함께 죽서루만 전해 왔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객사, 동헌, 내아 등 관아의 중요 건물 유적과 삼척읍성의 남문지와 체성부를 확인하였고 더불어 많은 고문헌 기록(김홍도의 금강사군첩 죽서루 그림 등)이 실체를 뒷받침하였다. 이를 통해 삼척도호부가 조선 시대 삼척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도호부 관아 유적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발굴조사에서 조선뿐 아니라 신라와 고려 시대 유적과 유물도 함께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삼척도호부 관아지」와 그 일대가 조선뿐만 아니라 고려와 신라를 거슬러 까지 삼척 지역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수능 생명과학II 문항 관련 법원 판결의 후속조치로,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출제오류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출제·검토 기간 및 인원, 문항 검토 방식과 절차를 재검토하고, 이의심사의 객관성·투명성·독립성을 제고하여 공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이의심사 기간, 자문학회 범위·수, 외부전문가 자문 등 이의제기 심사방법 및 기준, 이의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제 원인에 대한 면밀한 진단·분석과 더불어 생명과학II 소송 당사자를 포함한 학생·학부모 등 현장의견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며, 개선안은 내년 2월까지 마련하여 2023학년도 수능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수시 합격자 등록, 미등록 충원, 정시전형 원서접수 등 이후의 대입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 공동으로 ‘2021학년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우수 수업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21일에 개최한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이하 온라인 교과서)’는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한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9월에 시범 도입하여 선도학교에서 개발·활용하고 있다. 공모전은 현장 교사가 학생 맞춤형 수업에 적합한 온라인 교과서를 개발·적용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된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공모 접수작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현장 교사, 교수 등을 심사 위원으로 위촉하고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112점의 접수작 중에서 30점(초 11점, 중 11점, 고 8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입상작을 누리집, 선도학교 교원 밴드 등에 게시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이 이를 참고하여 온라인 교과서를 제작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이어 현장에서 부문별 대상 수상작 시연이 이루어지며, 온라인 교과서 선도학교 교원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현장 교원은 누구나 온라인 생중계 영상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대학원 혁신 협의회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과 대학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학원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를 12월 20일, 연세대학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우리나라 대학원의 교육·연구 혁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4단계 두뇌한국(BK)21 대학원 혁신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성과를 발표·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행사는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며, 두뇌한국(BK)21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 의견개진 및 질의응답(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뇌한국21 사업은 대학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연구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22년간 1~4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 혁신 지원 사업’은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에 신설되었으며, 대학원 본부가 중심이 되어 대학원 교육·연구 혁신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월 17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제40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의 내진 보강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정예산 1조 3천 259억원에서 12억원 줄어든 1조 3천 247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학교와 직속기관의 내진 보강에 예산을 편성해 지진에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올해까지 전체 보강 대상의 95.7%가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학교 14개동의 내진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도내 내진 보강 대상 학교는 총 185개교 595동이다. 도교육청은 올해까지 95.7%인 185개교 570동의 내진을 보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3회 추경예산으로 13억 6,000만 원을 편성해 내년 학교 14개동과 직속기관의 내진을 보강할 계획이다. 당초 도교육청은 학교 시설 내진 보강은 2023년까지, 교육청‧직속기관 등 기관 시설의 내진 보강은 2029년까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지금처럼 전체 등교 수업을 유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 5시 부교육감 주재로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해 17일 도내 모든 학교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전체 등교 유지를 위한 방역 강화와 백신 접종 동참 등을 당부하기 위해 17일 오후 교육장, 과대학교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들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도내 모든 학교는 전체 등교 수업의 현행 조치를 유지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모둠활동‧이동수업 자제, 학교 내‧외 대면행사 등을 가급적 제외하도록 했다. 초1~3학년과 유치원, 특수학교(급)의 돌봄도 정상 운영된다. 1000명 이상 초등학교, 800명 이상 중학교, 평준화 일반고 등 과대학교는 전체 등교를 하되, 학사 일정과 백신 접종률 등을 고려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청과 협의하여 원격수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중·고등학교에서 원격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코시스, KOCIS)]은 12월 16일 오후 6시, 올 한 해 동안 한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전문가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2021 코시스 한류 큰잔치(K-healing On Festival)’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2021 코시스 한류 큰잔치’에서는 코리아넷 우수 명예기자와 외국인 한국문화홍보 우수 활동가(케이인플루언서, K-Influencer),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분야별 1등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우수콘텐츠 소개, 주요 홍보활동 영상 상영 등을 진행했다. 이어 인기 케이팝 가수 ‘이달의 소녀’와 공민지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올해 코리아넷 우수 명예기자로는 아르헨티나 한국 이민자 1세대 인터뷰와 김치 기사 등 시의성 있는 기사들로, 스페인어권 최다 기사를 보도한 아르헨티나의 아라셀리 로사리오 마리엘 곤살레스(Araceli Rosario Mariel González) 씨 등 13명을 선정했다. 외국인 한국문화홍보 활동가 부문에서는 포대기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