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10월 12일부터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 전국 17,743개 도시공원 정보를 「공유누리」 공유지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일상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도시공원 정보안내 서비스’를 「공유누리」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도시공원 정보안내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별 어린이공원(9,433개), 지역생활권 거주자를 위한 근린공원(4,133개), 도시민을 위한 소규모 휴식 공간인 소공원(2,688개) 정보가 제공되며 수변공원(355개), 문화공원(330개), 체육공원(223개), 기타공원(581개) 정보도 안내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은 원하는 지역의 도시공원 안내 정보를 지도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도시공원의 위치, 관리기관, 규모, 운동기구, 놀이기구, 화장실 등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전국 도시공원 안내 서비스’는 PC「공유누리」누리집이나, 모바일「공유누리」앱으로 접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유누리 누리집 메인화면 상단에 배너로 게시하여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공유누리」에서는 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나만 알고싶은 농촌의 숨은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15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사진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 활기찬 농촌의 행복한 삶의 모습과 전통적인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홍보하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2개 분야(일반카메라, 스마트폰)에 2,431명이 6,742점을 출품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제15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최종심사 결과 50점(일반카메라 35점, 스마트폰 1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7점, 입선 39점)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농촌의 아름다움이 보전되고 그 속에서 농사짓는 모자의 현실적인 삶이 친근하게 표현된 일반카메라 분야의「밭갈이(장병기)」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은 농촌의 생기발랄한 가족을 촬영한「농촌의 건강한 후계자들」등 3점(일반카메라 2점, 스마트폰 1점)을 선정했다. 그 외 우수상 7점(일반카메라 5점, 스마트폰 2점), 입선 39점(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575돌 한글날과 2021 한글주간(주제: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을 맞이해 전 세계 세종학당 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10월 8일 오후 2시,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대회’를 비대면으로 열고,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1년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로 선정된 24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전 세계 82개국 234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운 외국어 학습자 2,071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10명이 이번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내가 하고 싶은 도전’을 주제로 각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은 인도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의 아누부티 카카티(Anubhuti Kakati, 25)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누부티 카카티 씨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에 대해 발표했다. “작년 세종학당의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배워서 남 주자!’라는 삶의 좌우명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관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8일 오후 3시에 열린 양국 항공 담당 주무 부처 장관 간 영상회의를 통해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백신 접종자 입국 격리 완화, 싱가포르 측: Vaccinated Travel Lane)」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은 현행 양국의 입국격리 등으로 사실상 여행이 제한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외교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 방역 당국과 긴밀한 조율을 거쳐 추진된 것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11월 15일(월)부터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외교부는 「한-싱가포르 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에 별도 합의(11. 15. 동시 시행 예정)했다. 이는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에 따른 격리완화 시행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다. 양국은 상호인정 대상 백신의 범위를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승인 백신으로 합의했으며, 교차 접종도 인정대상에 포함해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8일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2021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며,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마음 건강”이라는 주제로, 1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2부 ‘힐링콘서트’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기념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도록 하며, 1부 기념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2부 힐링콘서트는 사전녹화한 영상을 기념식에 이어 송출한다. 1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근정포장이 수여되는 권준수(만 62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공헌한 점과 정신질환의 병명 개정에 힘써 정신질환자들의 치료와 인권신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아이에겐 건강한 미래, 부모에겐 든든한 육아’라는 주제로 10월 8일 오후 2시 오송컨벤션센터 대회의실(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 지원,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공자 포상, ▴”똑똑똑, 엄마와 아기는 잘 있나요?“ 영상 송출,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고,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일반인 및 임산부가 화상채팅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유공자 표창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돌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개인 26명, 기관 11개소)에 수여되었는데,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코로나19 감염관련 임산부 진료프로토콜’을 마련하여 감염병 위기에서 안전하게 임산부 진료와 분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이른둥이 등 ‘고위험 신생아의 추적관찰가이드라인 개발’을 통해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에 헌신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국민을 위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를 오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6개 왕릉에서 개최한다. 조선왕릉을 직접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서는 왕릉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왕릉 현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왕릉을 찾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서는 조선왕릉을 주제로 한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하거나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한글날인 오는 9일 오후 7시 50분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개막식(한국문화방송(MBC) 유튜브 생중계)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0일부터 세종대왕릉(영릉), 동구릉, 서오릉, 선정릉, 융건릉, 홍유릉에서 11월 7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는 조선 왕릉에서 다양한 경험을 직접 해보는 ‘스스로 체험 프로젝트’가 준비됐다. 지난해 동구릉에서 실시해 반응이 좋았던 도장 인증행사를 올해는 서오릉에서도 같이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동구릉 9곳의 능이나 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을 전북맹아학교(전라북도 익산)에서 오는 10월 12일과 13일(총2회) 시행한다. 은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에 맞추어 준비한「책마루 인문학 강연」의 10월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 거점 지원 센터이자 시각장애 교육학교인 전북맹아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소속 학생들을 위해 후각, 촉각 등 체험을 포함한 강연으로 학생들이 무형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일에는 ▲ 후각을 깨우는 전통 향 탐색(홍소진/목포대 국제차문화산업연구소 박사)을 주제로 전통 향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재료의 향기를 맡아보고 직접 조합하여 나만의 향낭을 제작해보는 ‘전통 향낭 만들기’를 운영한다. 13일에는 ▲ 손끝으로 느끼는 한지 천년의 비밀(이미자/한지공예가)을 주제로 한지의 역사, 제작과정 및 우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지를 바르고 수십 번 두들겨 양각과 음각을 표현해 손으로 느껴보는 ‘귀면 문양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북맹아학교가 함께 진행하며 체험을 돕기 위해 전북맹아학교 선생님들이 보조강사로 참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021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관상어의 불법 수입 및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홍보 캠페인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LMO 안전 관리 연구원들이 50여개 참가 부스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LMO (Living modified organism)는 유전자변형생물체(GMO)로, 현대 생명 공학 기술의 발달로 새롭게 조합된 유전 물질을 포함한 생물체(동물·식물·미생물)를 의미한다. 현재 동남아시아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형광 관상어는 일반 관상어에 화려한 형광색 색상을 내도록 외래 유전자를 도입한 LMO다. LMO는 자연환경으로 유출 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거나 생물 다양성을 해칠 우려가 있어 위해성 평가를 통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국내로 LMO를 수입하려면 반드시 수입 신고를 해야 하며, 전문가심사위원회를 통한 위해성 심사를 거쳐야 한다. 특히 유전자가 변형된 형광 관상어를 판매 목적으로 수입하려면 반드시 해양수산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백일흔다섯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한글날 경축식 행사를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현장 행사 없이 사전녹화 영상으로 개최된다. 올해 주제인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에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누리‘를 사용하여 한글로 소통하며 세상을 잇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글날 경축식 영상에는 세종대왕의 이름에서 착안하여 도시 이름을 정하고 한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글 창제와 관련된 경복궁 수정전(집현전 옛 터), 국립한글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국내외에 한글을 널리 알리고 헌신하고 있는 분들과 한글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경축식은 여는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여자 소개 영상, 축하 말씀, 한글날 노래 다함께 부르기 및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여는 영상에서는 한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순우리말 단어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성하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오는 12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淸亭)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도 작년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의 참여 없이 휴궁일에 간소하게 진행한다. 창덕궁 벼베기 행사는 옛 임금이 그해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에게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직접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살린 행사다. 창덕궁 벼베기 행사는 종로구 주민들과 일반 관람객, 외국인 관람객들과 함께 벼베기 체험을 비롯한 풍물놀이와 떡메치기, 쌀로 만든 음식시식회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창덕궁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재청과 농촌진흥청 관계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를 통해 행사의 취지와 친경례의 의미를 살릴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궁궐 바깥 백성의 수고로움과 순박한 농심(農心)을 헤아리고자 했던 임금의 어진 마음이 현재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가 국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비대면 온라인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힐링체험’ 꾸러미를 개발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급한다.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힐링체험’은 온라인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자 스스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배우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자율학습형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은 무형유산을 소재로 3종의 콘텐츠로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포용 정부혁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증가하는 비대면 문화유산 교육·체험서비스 수요 충족과 자율적 문화유산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3종 콘텐츠는 ▲매듭장 영상교육, 매듭 마스크걸이 만들기 체험 ▲각자장 영상교육, 능화문 오침안정법 책 엮기 체험, ▲불화장 영상교육, 모란꽃 부채 바림하기 체험 등 3개 꾸러미로 구성되며, 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율적으로 학습이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개발을 마치면 이달내로 약 2,400개 꾸러미를 제작하여 아동센터, 돌봄교실, 장애인복지관 등 평소에 디지털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찾아가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7일부터 「우리들의 시간, in(인) 백제 왕릉」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게더타운(Gather Town)’과 ‘문화유산 갤러리(문화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백제 왕릉 사진공모전 수상작 21점을 12월 말까지 온라인 공개한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백제 왕릉 사진공모전(3.1.~8.31.)을 열었으며, 이 기간에 접수된 백제 웅진~사비기 왕릉 사진은 총 101점에 달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광화문 1번가) 등 3차례의 심사를 진행하여, 2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문화재청장상(대상)에는 눈 쌓인 부여 왕릉원에 솟아난 일출을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왕릉이 가진 영겁의 시간을 담아낸 이국한 씨의 사진 ‘일출’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 작품은 2차 심사인 국민투표에서도 836표(득표율 17.4%)의 압도적인 득표수를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9명과 청소년 분야 2명 그리고 별도의 입선작 26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공모작 전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메타버스 ‘게더타운(Gather Town)’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사단법인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5일 화성시에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화장품 세트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토너와 로션, 립밤, 폼, 스팟크림 등 총 1,8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길원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지난 2017년 전라북도 전주시에 개원해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와 산업체, 기업 등에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제공 중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문화재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유성호텔에서 ‘백제고분 정비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문화재청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문화재청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자 무령왕이 갱위강국(更爲强國)을 선언한 지 15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백제문화유산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진정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였다. 백제고분은 왕과 귀족들의 사후 공간인 능묘 관련 유적으로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왕릉원, 익산 쌍릉 등이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며, 특히, 백제고분의 발굴과 정비의 역사는 새롭게 조망해야 할 한국고대사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백제고분 발굴조사와 정비의 변천을 시대별로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고분정비 방향을 모색한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인 ▲ ‘한국사회에서 고대 고분의 인식과 활용’(권오영, 서울대학교)을 시작으로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 ‘일제강점기 부여 능산리고분 발굴조사의 재검토 -1915년 조사를 중심으로-’(정인성, 영남대학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