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능동중학교(교장 김영기)와 화성시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지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학교 도서관 운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능동중학교에서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 진흥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 대출 및 재기증, 수증 도서 공유 등을 통해 지식 순환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보다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능동중학교는 학생 주도 도서관 행사, ‘점심시간 10분 매일 독서’, ‘사제동행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5 화성다가치·오산나래 공유학교’ 여름 시즌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성다가치·오산나래 공유학교’는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을 넘어 학습으로, 학습을 넘어 진로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수강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총 6개 영역, 8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성의 글로벌 창업캠프 ▲E-스포츠 청소년 기획가 아카데미 ▲일러스트 교육 ▲천체관측 체험 ▲화E팅 글로벌 리더십 ▲예술 이야기 ▲뮤지컬 교육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프로그램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The Green Chip’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활동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다문화 밀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이해하고, 차별과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 간에도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화성오산 화해중재단의 전문 강사와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소속 통역 강사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이중언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 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화성시환경재단과 공동 기획한 감축탄소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오산 지역 교직원을 비롯해 수원·용인·평택 지역의 교직원, 화성시환경재단 소속 직원, 일반 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강사가 ‘기후 시한폭탄, 우리가 멈추지 않으면 지구도 멈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원인과 사회적 영향, 그리고 개인과 공동체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방법에 대해 흥미롭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기후위기는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로, 환경교육은 그 해결을 위한 출발점이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교직원과 시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 중이며, 오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유치원 방과후 과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기반 놀이·체험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유아의 창의성, 주도성, 지역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역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및 평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 기자재, 인력 등 자원의 상호 지원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안전 관리 및 보호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 콘텐츠 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 이번 협약의 중심 사업인 ‘Happy Dream Project’는 화성오산 지역 내 유아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험 모델을 구축해온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로,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의 수요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했다. 현재 관내 7개 사립유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신규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교직 입문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설계됐으며, 2025년 5월 22일(목)부터 5월 31일(토)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연수는 화성오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신규교사들을 대상으로,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한 블렌디드(Blended)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수생의 참여도와 접근성을 고려해 유연한 연수 환경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연수 과정은 ▲하이러닝·디지털 교과서·에듀테크 활용법 ▲K-에듀파인 시스템 이해 ▲교원 복무 및 징계 ▲교육활동 보호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인성 중심 생활지도 및 갈등관리 등 교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교급별로 운영된 생활교육 과정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nb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지방공무원 5급 사무관 43명을 대상으로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 센터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및 미래기술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사무관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기본 개념 이해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 공유 ▲메타버스,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행정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미래지향적 행정 모델을 모색했다. 한 참가자는 “AI 도구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메타버스와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행정 분야에서도 충분히 창의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5급 사무관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교육행정의 혁신을 주도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예당고등학교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으며, 경찰과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용 부채를 나누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캠페인 이후에는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중독 문제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협의회가 열려,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방은 함께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5월 14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교사 원탁토론: 우리가 바라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앞서, 학교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성시와 오산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사 86명이 참석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토론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를 시작으로, 원탁토론 및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논의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원탁토론은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참여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6년 시행에 앞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실행 방안을 교육지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5월 28일 오전 8시부터 송린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서부경찰서, 송린중 교직원,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이후에는 학교 관계자와 유관기관이 함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예방 중심의 접근과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지영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인식 개선뿐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및 급여 등 실무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수요, 초기 공직 생활의 스트레스 완화, 소속감 형성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첫째 날에는 ▲ 급여 업무 이해 ▲ 학교회계 지출 흐름 파악 ▲ 조직 적응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동기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팀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규공무원이 실제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급여 업무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둘째 날에는 융건릉 역사문화탐방과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체험활동을 통해 ▲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 정서적 안정 ▲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실무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까지 고려된 구성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교육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2일, 26일 3일간 관내 지방공무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교육 3섹터’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교육 3섹터’는 학교(1섹터), 지역사회(2섹터)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춘 AI 기반 맞춤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비전이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교육, AI 기반 업무 효율화 도구 활용법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화·복잡화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섹터’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관내 중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화성오산 중등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 중등교감 클러스터 및 지구장학 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기존 연수의 효과 및 기여도를 분석하여, 화성오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 1섹터(학교), 교육 2섹터(지역), 교육 3섹터(디지털)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위한 학습의 허브로서 학교가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공동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성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AI 시대의 미래교육 리더십: 하이러닝과 에듀테크로 여는 학교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지구별 디지털 교육 우수사례 공유 및 토의·토론, 문화예술 공연, 미술·건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교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감은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관련 정책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행정실장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행정실장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 핵심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행정실장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통합지원체계에 따른 실천적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성장과 회복을 돕는 법률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겸임교수가 제도의 취지와 주요 조항, 시행 이후 예상되는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행정실이 학교 조직 내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렴한 참여자 의견을 향후 관련 연수 및 행정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승훈 행정국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이산홀에서 ‘사랑의 달,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교사·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금암초, 능동중, 문시중학교가 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 추진한 행사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운영학교 19교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적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우리 학생·선생님·가족이 최고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는 '마음을 잇는 행복한 공동체 놀이'를 시작으로, 참여자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바리톤 오유석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세계여행' 공연에서는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정서를 나누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장지영 생활교육과장은 “학생, 교사,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오늘의 자리가 교육복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