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설악고는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특색사업의 하나인 드림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미래에 대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심어주고자 4월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컨설팅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 제도의 이해를 통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로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2일간 14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대입에 관한 조언들과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 “고교학점제에서 내 진로와 관련된 과목 선택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미래 변화에 맞설 수 있는 동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가평어디나 창업 공유학교 - 잢GPT와 함께 하면 나도 창업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히 남이섬 현장 수업을 중심으로 생생한 실전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잢GPT’는 가평을 대표하는 농산물 ‘잣’과 ‘직업(Job)’, ‘가평 트렌드(GaPyeong Trend)’를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맞춤형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4월 26일(토)에는 남이섬에서 창업 실습의 핵심 과정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남이섬 입구에서 모여 공예원과 아트숍을 운영하는 담당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고, 남이섬 내 다양한 매장 레이아웃과 디스플레이 전략을 탐색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남이섬 수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예원 및 아트숍 운영자 인터뷰: 실제 창업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경영 노하우 청취 ‣ 매장 답사 및 레퍼런스 수집: 상품 진열, 공간 구성, 고객 동선 등 실전 매장 운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24일과 26일 양일간 ‘2025년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미래를 설계하는 가평교육의 비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가평교육 설명회’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변화와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차 연수에서 조만기선생님은 ‘고교학점제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2차 연수에서 정미라선생님은 ‘고교학점제와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연수 후, 학교급별 그룹으로 나누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농어촌 전형 안내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맞벌이 가정을 비롯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영자 교육과장은 “학부모님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귀기울이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평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2분기 참여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가평지역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안에서 개설이 어려운 영역의 교육을 학교 밖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가평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운영을 병행하며, 배움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미슐렝 공유학교(요리) ▲동물사랑 공유학교(반려동물 케어) ▲수상레포츠 공유학교(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조물조물 꿈공방 공유학교(도예) ▲반짝반짝 실공방 공유학교(옷만들기) ▲미래路AI 공유학교(로봇축구) ▲스마트에듀테크 공유학교(AI 게임제작, AI 로봇) 등이 개설된다. 각 프로그램은 12차시 이상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심화된 학습과 실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4일 10시‘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4조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가평교육지원청이 대상 기관으로, 지방 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수검 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 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위원이 주도한다. 가평교육지원청의 결산 검사위원은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 범위는 지난 2024회계연도 가평교육지원청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등을 포함하며, 결과는 오는 6월 이후 가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산 검사 결과를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예산 운용 자료로 활용하여 향후 가평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6일 관내 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및 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 홍보 담당자와 지원청 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언론인을 강사로 초청해 보도자료 작성의 중요성 및 기사 작성법, 보도 사진의 촬영 방법과 효과적인 언론 대응 전략까지 실무 및 심도 깊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자료는 왜 작성해야 하는가?, ▲어떤 보도자료가 실제 보도로 이어지는가?, ▲보도자료 작성방법 및 사진의 중요성 실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전 적용이 가능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받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평교육지원청은 홍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가평 관내 홍보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되어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일선 학교 및 교육 현장의 소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평균 연령 만 27.5세, 경력 2년 이내의 저경력 MZ세대 공무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청렴 서약을 통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주니어보드의 공식 명칭은 ‘청심환[(淸心歡): 청렴한 마음을 품어 기뻐하다’]으로, 청렴한 공직가치를 지향하며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맑고 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쁘게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앞으로 청렴 주니어보드 ‘청심환’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캠페인 활동, 직원 참여형 콘텐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청렴 주니어보드는 단순한 조직 내부 활동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중추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유치원은 2025년 연간 4회에 걸쳐 학부모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첫 모임은 4월 15일 유치원 내 도서실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 6명이 참여했다. 이 모임은 유치원 원감이 주도하며, 양육과 훈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독서모임은 ‘훈육’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녀를 따뜻하고 단단하게 키워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선정 도서는 이임숙 작가의『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으로, 이 책은 훈육의 본질과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 맺기,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치원은 가정과의 협력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며, 본 독서모임도 그 일환으로 운영된다. 독서모임은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원감이 진행자로서 발제와 토론을 이끌고 학부모들은 지정된 범위의 책을 읽고 와서 주요 내용에 대한 공감, 실천 경험, 고민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다. 유치원은 독서모임 후 각 회차의 주요 논의 내용을 요약해 전체 가정에 공유함으로써, 양육에 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지난 4일 가평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가평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가평마장초등학교 교장, 상색초등학교 교장, 가평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가평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5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 중 하나인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는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는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가평초등학교 내에 구축된 공간(늘봄실1~3)에서 인근 초등학생들이 방과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항공 드론, 어린이 요가, 3D펜 등 다채로운 늘봄 프로그램과 오후 6시까지 틈새돌봄을 운영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부모 소통 창구 및 실시간 출결 알림을 제공하고 안전지원인력을 통해 매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학교 안팎의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고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통해 가평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5일‘가평청소년교육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 가평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운영한다. 가평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 민주주의 기구이다. 의회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56명의 학생 의원으로 구성됐다. 학기중에는 토요일, 방학중에는 집중회기를 통해 청소년 참여의 법적 근거, 지방자치단체 가평군의 조례와 규칙, 국내 청소년정책제안 성공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주민참여예산 및 교육정책 포럼 등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특히 정책 제안과 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공공의 문제를 탐색하고 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며, 토론과 협력을 통해 실천적 역량을 기르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청소년 의회 활동을 통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가평교육지원청 2층 물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부모와 지도교사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해, 미래 AI 사회를 주도할 지역 영재교육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기존 선발 방식에서 탈피해 ‘선교육·후선발’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지원한 모든 학생이 1~2월에 온라인 선교육 프로그램(15차시)을 이수한 후,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6명의 학생이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개강식에서 주목할 점은 영재교육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다. 지난해 설악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영재교육원’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조종면 학생들도 영재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조종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해 매주 월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가평 지역 학생들은 거점에 따라 가까운 교육 기관을 선택해 영재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영재교육 수업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월요일), 설악청소년문화의집(화요일), 가평교육지원청(수·목요일)에서 진행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9일, ‘누구나 선생님’ 마을강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초학력지도를 위한 비폭력대화(NVC)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NVC)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관찰-느낌-욕구-요청이라는 네 가지 단계로 서로의 감정과 필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대화 방식이다. 정서적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어서, 학습 부진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번 연수는 초등 저학년의 기초학력 부진 문제 해결을 목표로 구성된 연간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간으로, 마을강사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수업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폭력대화의 개념과 실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비폭력대화연구회의 김민경 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했다. 비폭력대화는 학습 부진 학생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정서적 지지와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학생들과의 대화가 달라질 것 같아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17~20일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홍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정책에 대한 홍보 설명회이다.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각각 실시된 설명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필요성, 추진방향,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부모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원초위곡분교장과 미원초장락분교장은 2025학년도 30명 이하로 편성된 소규모학교로, 적정규모화를 통해 본교인 미원초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동초명지분교장도 본교인 목동초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윤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필요성에 대해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미래교육 여건 변화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2025 가평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스포츠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9개 초·중학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출전했으며, 트랙 및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트랙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6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필드 종목으로는 멀리뛰기와 포환던지기가 운영됐다. 학년별, 남녀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종목에서 1~3위를 기록한 학생들에게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경기도교육감배 육상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됐으며, 미래의 육상 유망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육상 꿈나무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