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안내 공문을 발송하면 학교에서는 공문 접수 후 내부결재하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이는 학교의 업무부담으로 작용하고 학부모에게는 안내사항이 전달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지원으로 교육지원청에서 가정통신문을 등록하면 학교 업무처리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학부모에게 일괄 안내가 된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에게는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가 될 전망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뿐만 아니라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달 28일 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탄면 효도잔치’가 열렸다.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광탄면 50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효도잔치는 ㈜메디포유 남상형 회장이 주관하고 광탄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기업인협의회, 광탄농협 등 광탄면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추진될 수 있었다. 탤런트 이정용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최유나를 비롯한 10팀의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는 박정 국회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 박대성, 이진아 시의원이 함께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남상형 ㈜메디포유 회장은 “부모님 같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과 어르신 공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행사를 주관한 남상형 회장님과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광탄면 각 단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영어특화도서관인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영어원서 '오, 윌리엄!(Oh, William!)'을 함께 읽어나가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즐거운 영어 독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모임으로 완독에 도전하는 ‘한 달 한 권 영어원서 함께 읽기’가 있으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원작 '빨간 모자(Little Red Riding Hood)' 이야기를 각색한 영어인형극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학교 밖 배움터의 일환인 공유학교 '영어랑 책이랑 1기'가 진행된다. 상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봉사단이 읽어주는 영어 그림책 ▲원서와 번역서를 함께 전시하는 작가전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를 하기 위한 영어가 아닌, 즐기는 영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2024년 재정 분야 합동 청렴협의체 협약식’을 열고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간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이뤄지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양 기관은 부정부패 예방 활동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관계자자 한자리에 모여 청탁 근절 선언,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며 협약서를 교환했다. 재정 분야 청렴협의체는 청탁방지 및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방안 논의 및 부정부패 사례 연구, 시민에게 신뢰받는 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 한 해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분야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청렴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며 “파주시는 청탁과 불공정한 행위 등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주택 임대차(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시민의 부담 완화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시민에게 부담을 주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신고의 편의성을 높여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했다. 다만, 계도기간 연장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므로 계약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으로, 계약 당사자 일방이 계약서를 가지고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공동인증서를 보유한 경우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와 문체부 문화기반과, 경기도 통일기반조성과, 경기도 디엠지(DMZ)정책과 등 관련기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등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사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기본계획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오는 11월까지 수행될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필요성 및 객관적 타당성 검토 ▲디엠지(DMZ)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건축 성격 및 역할 설정 ▲파주시 여건 및 경제성을 고려한 적정 규모, 대상지 검토 ▲전시 및 운영계획 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비무장지대(DMZ)는 한국전쟁 이후 분단과 냉전은 물론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세계 유산적 가치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신고 도움창구’를 파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한다. 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본청 신관 1층 지방세민원실에 도움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경우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1:1로 지원하며, 그 외 납세자도 본인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컴퓨터, 신고납부 지침서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수입금액과 납부할 세액 등이 담긴 ‘모두채움 안내문’은 5월 중 대상자에게 일괄 발송되며, 해당 납부서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모두채움 안내문의 안내세액은 확정세액이 아니므로 수정 사항이 있다면 홈택스-위택스 연계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세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5월 14일부터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 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광 노선으로, 파주 노선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임진각-도라산 코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부터 출발하여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는 여정이며, ▲평일 오후에는 운영되는 2코스는 기존 1코스에 남북출입사무소(출입경)와 도라산역을 경유하는 노선이 추가된 여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2코스를 통해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을 경유함으로써 가장 북단의 비무장지대를 직접 둘러보며 분단의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게 됐다. 남북출입사무소는 남북 간의 인적, 물적 교류와 관련한 출입 업무를 총괄하던 곳으로, 파주 노선을 통해 실제 개성공단으로 가는 출입 과정을 체험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AI 및 로봇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행사 “에이미~ 안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첨단로봇·제조’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시민들에게 휴머노이드 로봇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친근감과 공감대 형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에이미’는 이날 행사에서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며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이날 개최된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고 산학연 클러스터(ASV)의 첨단 산업 중심도시 안산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지지 선언의 로봇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산시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첨단로봇·제조 산업을 선정하고, 안산 사동(ASV)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에서 태어난 휴머노이드 롯봇 에이미(AIMY)는 AI M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촉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해 청년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0월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는 ▲2024년 청년정책 주요사업 변경사항 ▲2024년 1분기 청년정책 추진사항 ▲2024년 2분기 청년정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고용, 교육, 문화,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꿈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분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청년구직자 응시료·수강료 지원) ▲제2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 구성 ▲2024년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청년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이며, 세무 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 모바일 앱 손택스와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5월 신고 기간 안산시청 통합민원실,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 대상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안산시청,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선택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며, 1:1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한 달간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안산시 전체 10만 522 필지 가운데 표준지 1천911필지를 제외한 9만 8,611필지로 전년 대비 1.80% 가량 소폭 상승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 당 가격(원/㎡)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토지정보과(031-481-2628, 2637)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제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는 이의신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가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2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67억 원으로 이 가운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전체 체납액의 90%에 달하는 236억 4천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거주지 및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압류와 압류 물건 공매,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특히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전수 조사하는 등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납부 기피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과장은 이어 “다만, 경제적 어려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가 각 기관별 청소년 자치기구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협업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통합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청소년재단은 효율적인 기구운영과 실효성 있는 안산시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기구 통합화’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했고, 각 기관이 공감대를 이루며 올해부터 통합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에는 그동안 청소년기본법을 근거로 기관별 운영해 온 ▲청소년참여위원회(안산시) ▲청소년의회(안산시의회) ▲청소년교육의회(안산시교육지원청)가 통합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구별 특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교외 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 자치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통합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안산시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권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4월 29일 호원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조정환)와 함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가능한 활동 확산을 위해 ‘ESG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ESG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지표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다. 민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문제에 적시성있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운영 모델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순주 복지지원과장)과 민간위원장(조정환 위원장)이 ESG 실천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지속 추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솔선수범 참여 ▲자유롭고 공정한 의사결정 과정 참여로 폭넓게 소통하는 단체 운영을 선언하며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ESG 실천을 통해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