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덕장로19, 4층)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자체, 민간기관,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와 주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이 소중한 공간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의미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치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 서주길 기대하며, 공공과 민간 협력에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는 30일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곡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알리고, 주민참여 독려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개소식은 현장지원센터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현장 활동가 배치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해나가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근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새 정부 기조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도심 정비가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은 의왕신협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지난 여름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깊은 아픔을, 겨울이 닥치는 지금에도 살피는 눈이 있을까.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11월30일 발표한 정책은, 그런 세심한 시정(施政)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동천동 수해 주민에게, 수지구는 재산세 1억3700만원을 감면키로 한 것이다. 감면 대상은 침수·파손된 주택이나 유실·매몰된 농경지 등 국가재난관리포털에 등록된 피해 재산 소유자다. 구의 조사에 따르면 주택 34호를 비롯해 건물 65호, 농경지 32건 등 총 131건에 대한 재산세가 면제될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감면해주는 세금은 올해 7월과 9월에 과세된 정기분 재산세다. 이미 납부한 주민에 대해선 안내문과 환급통지서를 발송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건축물과 자동차의 파손으로 인해 2년 내 대체 취득할 경우 취득세와 자동차세도 면제해준다. 앞서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용인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구 관계자는 “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뉴스팍 최지은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는 11월 29일 교육지원청-안산교육행정실장협의회 회장단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 학교급별 교육행정실장협의회(유·초등, 중등, 고등) 회장단이 함께하여 학교급별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교육공무직원의 합리적·안정적 인력 운용 방안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등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결원 대체 인력 확보 ▲대규모 시설공사 추진에 대한 어려움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안산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 최복윤 행정국장은 “금일 간담회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며, “추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각급 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분담해 나가는 안산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2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수료식에는 1,2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한 5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학부모, 영재지도교사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2022학년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의 역량과 수준에 따른 지도교사의 개별 컨설팅 수업을 진행해 왔다. 2022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를 수료한 학생들은“10월에 진행했던 창의적 산출물 발표 수업을 하면서 연구 과정과 결과물들을 친구들과 나눈 시간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은“코로나 상황 속에서 온·오프라인 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열정을 다해 수업을 이끌어오신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료식은 2022 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주요 교육활동 보고, 수료증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 원삼중학교는 11월 29일 원삼중 역사 영화제를 개최했다. 원삼중 3학년 학생들은 약 2달간 역사 수업 시간에 조선시대 역사를 배워왔고, 2주간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영화 제작하기 프로젝트 평가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 평가는 4인이 1조가 되어 조선시대의 유명한 사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다. 학생이 직접 ▲대본 작성, ▲영상 촬영, ▲영상 편집을 했으며, 이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다양한 측면에서 확장 시키고 협력심과 배려심을 기르고자 했다. 평가가 종료된 후 평가 공유의 방법으로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초대해 역사 영화제를 열었다. 다른 반 학생들과 함께 모여 서로 제작한 영상을 보며 재미를 느끼고 서로의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따분한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대본을 짜고 연기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다른 친구들이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는 것이 제일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평가를 진행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28일 안양시 자율방재단(단장 홍길표)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 신상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동단장 등이 참석해 통합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태풍, 대설, 수해 등 재난 및 재해의 예방과 복구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2009년 발족해 현재 36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통합사무실(만안구 안양천서로81) 개소로 31개동의 자율방재단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재사료업을 논의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단원의 소속감 제고 및 사기 증진으로 자율방재단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은“사무실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개소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재해 예찰, 예방 및 대응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길표 단장은“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안양시의 안전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안양시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하천 통제선 점검, 도로변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 프로그램에 첫 완주자가 탄생했다. 시는 지난 26일 안양9경을 모두 탐방한 서울 금천구에 사는 정아율 학생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아율 학생은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공원의 매력에 빠져 안양9경 투어를 시작해 완주하게 됐다며 더 많은 안양의 매력을 알게 돼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양의 매력과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안양9경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이하 안양9경 투어)’를 총 16회에 걸쳐 운영했다. 매달 넷째 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한 안양9경 투어는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새롭게 선정해 관련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동행하며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에 생생한 이야기가 더해져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안양4경인 망해암 일몰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도 4월 안양9경 투어를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 특색있는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2022년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4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23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예절반, 다례반, 지도자반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한복 바르게 입기, 우리 차의 다례, 배례법 등 12주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예절반과 다례반을 마친 사람은 지도자반을 수강할 수 있는데, 지도자반 수강생들은 강사 시연회 통과 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을 이수하면 용인시 예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예절·다례반 수료생 현선경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절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부족해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요즘 예절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개관한 용인시예절교육관은 모든 시민
뉴스팍 최지은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KB증권 연수원에서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했다. 2022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는“미래형 스마트환경”과“지역 시설 기반”으로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실천하는 용인 특색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 및 기업 연수원을 활용한 지역교육과정 운영, ▲전문가 연계 학생맞춤형 팀프로젝트 활동 및 결과 공유, ▲1인 1스마트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통한 미래형 스마트환경을 지원했다. 특히,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형 팀프로젝트 운영을 위하여 지역의 유관기관(경기학교예술창작소 외 7기관) 및 기업 연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수업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그룹의 패널들이 참여하여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 사례발표, ▲팀프로젝트 연계 체험처 운영, ▲팀프로젝트 운영과 퍼실리테이터 지원, ▲참여교에서 바라본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 ▲창의융합 프로젝트 정책 방향 안내, ▲미래교육의 관점에서 본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 ▲데이터기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체육회는 제2대 안양시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김봉수 위원장 등 8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체육회는 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계, 법조계, 체육계 인사 등으로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 선거운영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봉수 전 동안구청장을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체육회장 선거 위탁에 관한 약정 △체육회장 선거 선거인수 결정 및 배정 △선거인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 결정 등 안건도 심의 및 의결됐다. 김봉수 위원장은 “안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덕망 있는 분을 뽑아야 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선거를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석 안양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선거운영위원회에“안양시 체육발전에 모태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체육회장 선거는 다음달 22일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12월 11~12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이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가 28일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총괄기획가(MP) 및 지원단, 시민협치위원회 간 ‘평촌 1기 신도시 정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비에 속도를 낸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시 총괄기획가 및 지원단, 시민협치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각자 역할과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정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최대호 안양시장, 총괄기획가 및 지원단, 시민협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내년도 1월 평촌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를 앞두고 정비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의 실정에 맞고 환경, 인프라와 어우러지는 최적의 정비를 위해 모두의 지혜와 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게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이범현 총괄기획가는 “수년간 도시계획을 하며 느낀 것은 주민이 주도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며, “제일 중요한 주민의 의견을 국토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은 안양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및 TF(태스크포스)팀 구성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안양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하수도·하천·빗물펌프장 등 3개 분야를 통합하는 종합적인 침수예방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총 98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안양 7동 등 올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 내년 우기 전 111억원을 투입해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침수건물 배수설비 맨홀 역류방지설비 및 배수펌프 △반지하주택 역류방지설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하수맨홀 추락방지철망 등을 설치한다. 장기적으로는 도시침수를 영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마스터플랜을 통해 시는 집중호우 발생 시 안양천 등 주요 하천의 통수능력을 재산정하여 홍수위를 재결정하고, 안양권 강수량별 침수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재 시간당 최대 90mm인 방재성능목표를 100mm 이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접 지자체를 포함한 유역 배수체계 분석 △시설물 설계 강우강도 재산정(단기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용인 소재 업체 2곳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경기도가 농식품 수출을 촉진하고자 농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생산자 단체와 수출업체의 성과를 포상하는 평가 제도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1년간 농식품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상인 생산자 단체와 100만 달러 이상인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농수산물수출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생산자단체 부문에선 30만 달러 수출 실적을 달성한 영농조합법인 미르(대표 민숙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업체 부문에선 1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한 ㈜마니커에프엔지(대표 최창호)가 수상했다. 수상한 두 곳에는 2023년도 해외판촉행사, 국제박람회 참가, 맞춤형 해외마케팅 등 경기도 해외시장 개척사업 우선 지원 특전이 부여된다. 용인시는 수출 포장재 지원, 수출농산물 생산지원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물밑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영농조합법인 미르와 마니커에프엔지가 좋은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산은 지난 5월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열기를 간직하고 있다. 응축된 열기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져 오는 12월 22일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로 펼치겠다고 (재)안산문화재단이 밝혔다. ‘컴온스테이지’는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작'개나리 춤 필 무렵'과 '시민버전 6.0'에 참여한 시민들과 안산 관내 예술팀들이 참여하는 거리예술제로 거리극축제의 연장선상이지만, 구성이 완전히 다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예술극과 전문예술가들의 작품이 공개됐지만, 이번 ‘컴온스테이지’는 안산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에 의한 시민들을 위한 거리극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시도라 할 수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단원청소년수련관, 일반 시민들 총110여명이 참여하며 우수한 공연에 대해서는 2023년 5월 예정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공연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 시민축제부 관계자는 모든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분들임을 이번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를 통해 축제의 공공성과 확장성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 전철역 중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상록수역 광장에 재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