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역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TV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이 첫 성과를 냈다. ㈜그리니의 진정 케어 화장품 브랜드 'FULIM(풀림)'이 오는 10월 31일 오전 5시 45분 롯데홈쇼핑에서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FULIM(풀림)'은 가려움과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에 특화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7종 약초 복합 성분을 활용한 자체 특허기술과 임상 검증을 통해 가려움 완화 및 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올데이 케어밤'과 '오일로션' 2종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와디즈 펀딩 목표액의 7,000%를 달성하며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일본 수출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그리니는, 이번 롯데홈쇼핑 진출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과학적 진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진정·보습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홈쇼핑 생방송 이후에도 재방송 2회와 온라인몰 연계 판매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가,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TV 홈쇼핑은 소비자 신뢰도와 브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조용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오산)이 오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강력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다. 조 부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화성 동탄2신도시 장지동 대형 물류센터 건립 문제와 관련해 "오산시민이 교통지옥의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물류센터로 인한 교통량 증가가 오산시에 미칠 악영향을 경고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교지구 고층 건물 건축 및 세교3지구, 운암뜰 개발 등으로 인한 오산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를 지적하며, 적정 인구 규모(약 35만 명)를 고려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IC 및 우회도로 구축을 통한 교통량 분산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더불어 세교 3지구 개발 관련하여 과거 지구 지정 취소로 피해를 본 원주민에 대한 적정 보상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조 부위원장은 이 외에도 오산시의 전시행정 및 조명사업 문제를 꼬집으며 "시민의 삶을 밝히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기조 아래 실효성 있는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또한, 전통문화를 지역경제의 동력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 수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홍보대사인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딸이자 경기도청 소속 마라토너인 한지혜 선수의 전국체육대회 선전에 대해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어제 도민의 날 사회를 봐주신 진태현-박시은 홍보대사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다, 따님이 경기도청 소속 마라토너로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오늘 이렇게 기쁜 소식을 들으니 더욱 반갑다"며 한 선수를 향해 "한지혜 선수 축하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기도 패밀리’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하겠다!"고 덧붙이며 경기도청 소속 선수단 전체에 대한 응원의 뜻을 내비쳤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한지혜 선수는 마라톤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경기도의 위상을 높였다. 한 선수의 쾌거는 평소 경기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에게도 큰 기쁨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도의 주요 정책 홍보 및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경기도는 홍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의 정신 건강, 생명, 기억을 지키는 '3대 마음 안전망'을 가동하며 촘촘한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개최하고 '마음 안전망 함께 지키는 든든한 광명'을 주제로 광명형 마음 건강 정책의 추진 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언제든지 마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서적·정신적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정신건강 지표 전국 대비 '압도적 우위' 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상담, 치료는 물론 인식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요 정신 건강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질병관리청의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광명시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로 전국 평균(21.2%)보다 낮았다. 우울감 경험률은 4%로 전국 평균(6.7%) 대비 2.7%포인트 낮았으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기초학력 저하에 대응하고, 언어적 어려움으로 학습에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학생을 위한 특색 있는 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다문화 학생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러시아어권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진단평가 수학 문항을 러시아어로 번역해 제공하는‘기초학력 맞춤형 번역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번 번역은 기초학력 진단 보정시스템을 활용한 2차 향상도 검사 문항 중,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수학 과목 일부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의 기초 연산 및 수 개념 이해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번역 작업을 마친 후 10월 14일과 10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에 러시아어 번역 문항지를 순차적으로 배포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 학생의 언어 수준에 맞는 기초학력 진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번역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러시아 임기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번역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에서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A-KLS, 안성한글나루한국어공유학교)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주배경학생과 교육지원청, 위탁교육기관이 함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문화·중도입국학생의 학습 적응과 진로지도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형 자리로,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 운영 성과 발표, 특성화 교육과정 소개, 학생대표의 소감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육장과 학생 간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과 진로 희망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2026학년도 운영계획과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사, 교육청이 함께 목소리를 나누며 성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자신감을 갖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안양시청에서‘지역교육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교육협력 사업의 3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승희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학,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미리내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주요 사업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투표와 포토존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교육협력의 성장을 함께 기록했다.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양의 특색이 담긴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부안중 학부모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성장 사례를, 범계중과 해오름초 학생은 진로 교육 및 독서 활동 사례를 나누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팀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인지도와 정책 우선순위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8,828명, 학부모 3,033명, 교직원 3,345명(총 15,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인지도를 묻는 설문에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 조사 당시 40%에서 이번 9월 조사에서는 43%로 3%p 상승했다. ‘정책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적극 인지 응답은 같은 기간 7%p 증가했다.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인지도는 모든 대상에서 상승했다. ▲학생은 40%에서 58%로 18%p ▲학부모는 41%에서 69%로 28%p ▲교직원은 94%에서 97%로 3%p 상승했다. 특히 학부모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신경택)는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한 ‘경기도지부 회원 단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30개 시·군지회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연맹의 단결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유총연맹의 건전한 단체 문화 조성과 자유민주적 기본가치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으로는 강석호 총재, 방세환 광주시장, 임상오 경기도의원, 김정호 경기도의원, 허경행 광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경기 종목은 승부차기, 계주, 2인3각 등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회 간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김포시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행사 중에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택 회장은 “오늘의 체육대회는 자유총연맹의 저력과 단합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자”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지부는 소통과 화합을 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0월 2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복지 현장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 경기도 김해련 복지정책과장,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 등이 참석해 차량 전달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미연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차량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면서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종사자분들께 이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서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을 지탱하는 사회적 인프라”라며,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세밀히 살피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김정중 부위원장, 윤경숙, 이재현, 김주석, 김도현, 채진기 의원 등 상임위 소속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안양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안양시의 청년 친화적인 정책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조례안은 '안양시 청년기본조례'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계획'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청년들의 참여를 통한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 마련 ▲청년친화도시위원회 설치 운영 ▲관련 정책 연구 ▲시민 인식 확산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이동훈 위원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청년특별도시 안양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실질적이고 청년친화적인 정책들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10월 15일 국무조정실의 '청년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 중앙시장과 주요 골목상권을 ‘핫플레이스형 상권’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설계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타 도시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용인 실정에 맞는 구체적 전략을 도출했다. 연구단체는 올해 수도권 내 활기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현장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용인시 식품영업 시설기준 적용 특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위생과 관련된 사항을 강화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용인형 디지털 주말시장’과 ‘중앙관광시장 조성’ 등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으며, 주요 제안 내용에는 ▲AI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형 주말시장 조성 ▲시장 특성별 투트랙(2-track) 육성 전략 ▲시장 관련 행정조직의 기능 재편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참여 의원들은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성과 트렌드를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활력 있는 용인형 시장·골목상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