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 관곡초등학교는 24일 사회성 회복지원 프로그램으로 구갈동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햇반, 카레, 라면, 곰탕, KF94 마스크 등 총 18종의 물품과 겨울 김장 김치 등 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간 사회성 회복을 위한 전 학년 나눔 봉사활동 프로젝트로 봉사키트 제작, 김장 김치 만들기 활동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 사회성 함양 등 학교생활 적응에 집중하는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실천했다. 관곡초 전성실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11월 23일 오후, 강당에서 3~6학년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호성 영어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날 영어 페스티벌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 진행부터 영상 촬영, 방송 담당까지 모두 호성초 학생 주관으로 진행됐다. 환호성 영어 페스티벌 사회자 오디션에 약 3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하며 행사 준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당일 교장 인사말씀, 교내 자율 동아리 ‘딜라일라’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영어 페스티벌에는 총 25팀이 참여했으며, 영어 말하기 부문의 학생들은 ‘나의 가족(My family)’, ‘나의 꿈(My dream)’, ‘자랑스러운 학교(My proud school)’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영어 동화 구연, 연극, 팝송 부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했고, 특히 6학년 학생들의 팝송 ‘Take on me’ 무대는 재치 있는 춤과 함께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 페스티벌에서 많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며 평소 가지고 있던 영국 영화배우의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한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24일 유치원 자체 행사로 ‘한얼 Autumn Festival’을 실시했다. 한얼 Autumn Festival은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주제로 유치원 교사들이 한가지 활동씩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5가지 신나는 체험을 하고 마무리로 목각 줄인형극을 관람하는 신나는 활동이다. 5가지 체험활동은 ▲첫째 돼지의‘노는 게 제일 좋아.’zone, ▲둘째 돼지의‘다함께뚝딱뚝딱’zone, ▲셋째 돼지의‘튼튼한 벽돌집’zone, ▲돼지형제의 파티 ‘늑대가 달아났다!’zone, ▲‘아기돼지 삼형제’목각줄인형극 관람 zone으로 진흙탕 놀이, 목공놀이, 대형블록으로 집짓기놀이, 블랙라이트 체험 등 평소에 하지 못했던 신기하고 재미있는 놀이로 구성했다. 또한, 유치원에서 놀이를 한 뒤 가정으로 연계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튼튼한 집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귀가 시 유아들에게 레고블록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 한얼 Autumn Festival에 참여한 유아들은 “아기돼지 삼형제가 된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매일 이렇게 놀이하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인한얼초등학교병설유치원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이동초등학교은 지난 23일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2022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의 장은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회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전협의를 통해 나온 협의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 ▲지속적인 학부모 자치를 위한 소통, 공감 학교문화 만들기, ▲교육활동 중 더 발전시켜야 하는 또는 개선해야 하는 교육활동 찾아보기 등의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진행해 우리학교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2022학년도 교육활동 중 ▲현장체험학습, ▲진로과학페스티벌, ▲교육과정발표회 등에 대한 교육활동 결과보고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2023년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발전방안을 나누며 열띤 토론이 진행했다. 용인이동초 학생자치회장은 “선생님들과 부모님과 함께 우리 학교의 방향을 같이 토의해나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 장평초등학교는 11월 24일, 전교생이 1인 1국악기 수업을 마치며 ‘전통으로 통(通)하는 우리!, 전通(통) 어울림 발표회’를 가졌다. 장평초는 4월부터 ‘용인시 혁신교육지구 꿈 찾아드림 사업’, ‘용인시 청소년 전통 놀이 지원사업’을 통해 전교생 국악 수업을 운영했다. 전 학년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지니고, 배운 것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국악 발표회의 주요 내용은 ▲1~2학년 장구 연주 ▲3~4학년 장구 연주 및 상모돌리기 ▲5~6학년 장구 연주 및 상모돌리기로 구성했다. 장평초등학교 이해연 교장은 “1인 1국악기 수업발표회를 통해 소수의 학생 간의 협업을 통한 배움,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역량을 신장시켜 학생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박은향)는 23일 교사, 학생, 학부모 60여 명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과정 대토론회는‘내가 생각하는 좋은 학교란?’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생활면에서 장점과 약점을 찾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꿈꾸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약속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활동 세우기’에서는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개진됐으며 민주적인 교육 문화, 소통이 자라는 학교 문화 조성의 장이 됐다.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 참가한 학생은“우리의 생각과 상상이 학교 교육에 반영된다는 것이 신기하고, 내가 우리 학교를 만드는 주인이라는 데에 자부심을 느꼈어요.”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대토론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부모 역시 교육의 주체로서 뜻과 힘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박은향 교장은 “우리가 꿈꾸는 학교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고 생각을 하나로 모아 책무성을 실현할 때 비로소 꽃피는 것”이라며 민주적 소통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 좌항초등학교는 11월 23일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좌항꿈나무 재능발표회’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좌항꿈나무 재능발표회는 좌항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인 1악기 예술강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했으며, 전 학급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로 학부모도 참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0시부터 12시까지 도담관(체육관)에서 실시했다. 1부에는 유치원과 1, 3, 5학년 학생들이 ▲난타공연, ▲우쿨렐레, ▲실로폰, ▲칼림바로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율동도 함께 보여주었다. 2부에는 2, 4, 6학년이 ▲난타, ▲실로폰, ▲우쿨렐레, ▲댄스(BTS의 Butter), ▲수화공연, ▲연극(대나무숲의 비밀, 토끼와 자라)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래를 다양한 악기로 합주하고 합창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재능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끼와 재주를 선보였고 문화예술강사지원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공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좌항초등학교 5학년 전아인 학생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3일 용인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당초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 공영주차장 지하 1층에 위치했던 통합관제센터를 처인구 동백동 미르스타디움 1층으로 이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 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유료주차장 관리와 관제센터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관제센터는 주차장을 관리하는 공사 교통사업팀과 멀리 떨어져있어 즉각적인 업무대응이 어려웠으나, 센터 이전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CCTV, 무인정산시스템 등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 확충과 24시간 근무하는 근무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찬용 사장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이전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역연계 동아리연합공연 ‘모아홀릭Ⅱ’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왕 신협 문화센터에서 열린 동아리연합공연 ‘모아홀릭Ⅱ’는 부곡동주민센터와 마을복지계획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6개 청소년동아리, 포일청소년문화의집 4개 청소년동아리 140명 청소년이 참가해 밴드, 댄스 등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이벤트를 운영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는 시·도 예술제 참여, 지역사회 축제 및 대회 참여, 동아리연합활동 운영 등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조직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동아리연합공연을 통해 공연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해 풀어가고자 준비한 행사다. 투자 IR피칭 결선, 시상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2개기관(15개팀)이 치열한 온라인예선을 거쳐 의왕시1인창조기업 새론솔루션(송민규대표)을 포함한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결선에서 1인창조기업들은 민간투자자 앞에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과 제품, 서비스를 박진감 있게 선보였으며, 평가위원인 그라운드업벤처스, 더인벤션랩, 빅뱅엔젤스, 와이앤아처, 고벤처포럼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기업의 미래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평가했다. 최종 평가 결과 반려동물 놀이 가전제품을 만드는 ㈜로이코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대중(Crowd)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Funding)을 받은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2년 인방 AMC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방 AMC 장학생은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인방동물의료센터가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은제 대표원장과 조인성 원장이 장학금을 기탁하여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정 장학생 제도이다. 인방동물의료센터는 슬개골탈구 및 정형외과 재활 전문 동물병원으로 2019년부터 매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속 지원 장학생 7명과 신규 선발 장학생 3명 등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동물 및 생명과학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장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은제 대표원장, 조인성 원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인방동물병원 조은제 대표원장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우수한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는 “매년 귀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인방동물의료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11월 23일 학교자율과정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제작한 독서연극 드라마 『첩자가 된 아이』 첫 방송을 선보인다. 이번 드라마는 온 책 읽기를 통해 함께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6개 학급 학생들이 직접 극본 제작부터 연기까지 손수 만들어 낸 작품이다. 기존의 독서교육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K-문화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드라마 6부작으로 제작했으며, 11월 23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에 교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삼성초 5학년 학생은 “처음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려니 어색했지만, 우리가 만든 대본으로 완성될 드라마가 궁금하고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 김종권 교장은 “삼성초의 학교자율과정에 대한 선생님들의 연구와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라며, “K-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제작된 독서연극 드라마는 독서교육의 새 장을 펼쳐 보였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샘유치원은 지난 21일 유치원 강당과 샘마을공원에서 학부모와 교원이 참석해 학부모 맞춤형 놀이 코칭 1회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형숙 원장의 교육철학인 ‘놀이가 최고의 교육’이라는 교육적 가치와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양질의 놀이를 지원하고자 학부모 놀이 코칭 연수 3회를 마련했다. 학부모의 의견수렴을 통해 ‘엄마와 함께 숲에서 놀아요’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아의 행복감을 회복하고 언어·정서·신체 발달 등을 지원하고 숲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며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3차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부모들이 유아들의 자연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유아의 즉각적인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숲 활동의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김형숙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놀이하며 유치원 인근 공원과 지역사회의 시설을 이용한 생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며, “유아, 학부모, 교사가 협력해 자연에서 놀이하고 쉬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샘유치원은 오는 12월에 학부모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주요 다중이용지역을 대상으로 시ㆍ구청 주무부서 및 안양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상 위험요소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행사 인파가 밀집할 수 있는 역 주변과 시내 번화가의 무단적치물, 불법건축물 및 광고물 등 통행을 방해하는 안전 위협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1일에는 안양1동 사회단체원의 참여하에 만안구 안양역 및 안양1번가 지역의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함과 동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2일에는 동안구 범계역과 평촌역 로데오거리, 평촌 학원가 및 인덕원역 등 상시 인파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의 안타까운 사례를 교훈 삼아 선제적 사전 예찰 및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연말 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2월에도 질서계도 및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78개 학교를 대상으로 취임 2년 차 학교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소통과 협력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교학상장은 학교와 지원청과 마을이 서로 함께 협력하여 성장한다는 의미로 학교의 안과 밖의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삶의 역량을 길러가는 마을과 함께하는 군포의왕의 장학 브랜드이다. 교학상장에서 현장의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요구한 내용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즉시 지원계획에 반영하는 등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22일(화) 현장 소통을 위해 부곡중앙초에 방문, 오전 10시부터 부곡중앙초에서 개최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협의회에 참석해 학부모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즉문즉답’을 통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군포의왕교육의 한 주체로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학부모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나누고 공유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 군포의왕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