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1일 평촌 마벨리에에서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제안 등을 목적으로 회사원, 사회복지사, 예술인 등 다양한 구성원 총 27명이 5개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 저출산 정책을 제안하는 조별 발표와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 4조는 ‘맞춤형 지원’을 강조한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조로 선정됐다. 청소년 가산점 지원, 다자녀 교육비 지원 등으로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우수조로 뽑힌 1조는 시니어 봉사단이 참여하는 육아용 장난감 대여 사업으로 육아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일석이조 사업안을 제시했다. 또 무인택배 보관함을 활용해 퇴근시간 이후에도 장난감을 대여하는 아이디어로 참여단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 조정호 국제평생학습연합회 이사는 “낮은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남성도 육아에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이 본연의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및 이태원 참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만안구·동안구보건소는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수험생의 방역 관리를 위해 각 보건정책과장을 반장으로 방역반을 구성했다. 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확진·격리 수험생을 신속하게 교육청에 통보하는 등 수험생의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시험일 당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근무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또 16일 양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수험생 PCR 검사와 관련해 만안구보건소 방역반, 동안구보건소 방역반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수능일이 격리기간에 포함되는 지난 11일 이후 확진된 수험생은 반드시 경기도 교육청(상황실)에 확진 사실을 알려야 별도 시험장을 배정받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홍보기획관의 이나현 주무관(행정 7급)이 인사혁신처 주최, 공무원연금공단 주관 ‘2022년 공직문학상’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주무관이 출품한 작품은 ‘열역학 제2법칙’이라는 제목의 시로, 표현기법 등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직문학상은 공직자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 계발로 행정에 창의성을 도입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공직문학상에는 시, 수필, 소설 등 8개 부문에 총 2058편이 출품돼 47편이 입상했다. 금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노창수 심사위원장은 “공직사회의 문학적 저력과 성취력을 가늠할 수 있었고, 구성과 표현에 있어 신춘문예에 버금가는 작품도 있었다”고 총평했다. ‘열역학 제2법칙’을 비롯한 입상작은 인사혁신처에서 e-book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나현 주무관은 “‘읽을 때 묶여있다가 쓸 때 해방된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무심코 지나가는 생각이 글로 표현됐을 때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부족한 글에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공직자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산시는 14일‘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와 덴마크, 일본 등 해외의 수소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의료까지 활용 가능한‘생활수소’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참석자들이 수소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수소버스 전시·수소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먼저 안지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국내 수소경제정책 동향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수소 프로젝트 ▲일본의 수소산업 현황 및 산업정책 ▲덴마크 PTX 전략 ▲생활수소 전망 ▲경기도 GRRC센터의 수소에너지용 촉매소재 연구개발 현황 ▲안산 수소 시범도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수석 부회장을 좌장으로 이주원 주한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2일 동민의 날을 맞아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이창호 기흥구청장, 시도의원,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 500여명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기흥역까지 함께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갈119 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행사장을 지키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신갈동 동민의 날을 맞아 걷기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갈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생필품이 들어있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꾸러미는 주민자취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육개장, 햇반, 물티슈 등 6만원 상당의 생필품 11종이 들어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대상 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김상호 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위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현읍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자 158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담당자들이 예산회계,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앞서 일반지출 절차, 결산 대비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올해 시범도입된 '종이 없는 계약'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최기웅 사무관이 맡았다. 최기웅 사무관은 회원수 24만여명에 달하는 네이버 예산회계카페 홈지기이자 ‘예산회계실무’, ‘공공계약 법규 및 실무’의 공저자다. 최 사무관은 지난 2014년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2020년에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받기도 한 행정 전문가다. 최기웅 과장은 1부에서는 지출ㆍ계약 실무, 회계관리에 대한 훈령 이해를 80분간 강의했다. 2부에선 회계 분야 주요 감사사례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수강생 질의응답으로 90분간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관련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 농업이 더욱 비상해,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안전한 먹거리,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흥구 공세동 용인시민농장을 3배 규모로 확대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남긴 말이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제27회 용인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한 농업인의 날이다. 용인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박동준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관내 조합장 및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발전 및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우섭(식량작물), 정판철(원예ㆍ특작), 김상복(축산), 조옥화(여성농업인), 박병기(청년농업인) 등 5명이 올해 농업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한해 관내 농업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민용원 씨(포곡읍), 김종환 씨(모현읍) 등 26명도 용인시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기업 내 물적,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년간 무재해 사업장으로서 2008년 KOSHA18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0년 KOSHA-MS 전환을 거쳐 10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연장 취득했다. 이번 심사는 경영자 면담을 시작으로 문서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현장에 전반적으로 적용됐는지를 평가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무재해, 무사고 사업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인증 취득 후 3년마다 실시하는 연장심사를 2023년에 앞두고 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소속 응급구조 전문 교육 강사가 인체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공호흡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20명씩 5회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1월 21, 24, 25, 28, 29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11일(금)부터 의왕시보건소 의약팀(031-345-3516~8)에서 선착순 유선 접수 받는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 교육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올해 14회에 걸쳐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었으나, 최근 대형안전사고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는 시민 주도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사소통 살롱’ 대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사소통 살롱’ 대토론회는 11월 16일(수) 오전 10시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며 ▲돌봄 ▲생태 ▲도서관 ▲장애 ▲청년, 5대 주제의 지역과제 해결을 위한 주제별 ‘가상의 공동체 기금 사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질문 도출, 공동사업 방안 찾기, 답변 및 해결책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는 5대 주제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나 관내 사업장 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주제별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이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과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의사소통 살롱’사업은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사업자로 선정되어 운영 중으로, 8차에 걸쳐 토론회를 개최 한 바 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안양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규제지역 조정(안)은 지난 10월 27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실수요자 보호 및 거래 정상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앞서 시는 금리 인상과 부동산 거래 절벽 및 주택가격 하락 등의 사유로 규제 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또 지난 7일 안양시의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은 –1.43%로 경기도 물가상승률 0.7%보다 현저히 낮음은 물론 청약경쟁률 및 주택·분양권 거래량도 해제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안양시 전 지역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 결정에 따라 LTV 등 부동산 대출 규제, 청약 재당첨 제한, 취득세 중과,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등 다수 중첩 규제가 완화 또는 해제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결정으로 시민의 주거 안정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한반도 안보 현실이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굳은 각오와 함께 북한의 작은 도발도 분쇄하기 위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위원, 시민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위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와 국가안보'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시진핑 체제 3기 출범 등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의 상황과 급변할 수 있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했다. 북한이 연일 탄도미사일ㆍ방사포 발사 등으로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한반도 안보 현실이 매우 엄중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히틀러를 믿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 참화를 부른 ‘뮌헨협정’ 사례를 설명하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나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런던이 독일 공군으로부터 폭격받을까봐 두려워한 영국의
뉴스팍 최지은 기자 | 학교법인 강남학원 용인강남학교는 10일 ‘아름다운 꿈 희망의 날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제5회 ‘Art 人 강남’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1부 ‘공연마당’은 오전 9시 10분부터 유튜브'용인강남학교 TV'를 통해 재학생들의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연주, ▲난타 등 예술동아리 공연 영상 및 교육활동 모습이 실시간 중계됐다. 2부 ‘전시 및 체험 마당’은 용인강남학교 교정 일대에서 학생들의 아름다운 창작·예술 활동 과정이 담긴 ▲회화, ▲창작 공예, ▲부조 등 작품 전시와 재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마술쇼, ▲벌룬아트, ▲리스 만들기 등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행사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손길과 예술적 감수성을 담아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며 문화적 소통과 어울림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수연 교장은 “용인 지역 발달장애 학생들이 본교 특수교육을 통해 용기를 얻고 성장과 발전을 이루며, 용인강남학교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기흥구 15개 동장과 티타임을 겸해 동별 건의사항을 듣고 쾌도난마와 같은 정책결정으로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평소 간부공무원 회의에 참석해서 봤겠지만, 회의를 길게 하는 걸 싫어한다”고 언급한 이 시장은 동장들로부터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즉석에서 담당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김숙영 동백1동장이 “근린공원의 시설이 좋아지면서 시민들이 공원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데 공공와이파이 존이 없어 애로를 호소한다. 새물공원과 내꽃공원부터 와이파이존을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큰 비용부담이 없는 것 같다. 당장 설치하자”고 화답했다. 조성완 동백2동장이 “동백지구 내 농구장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커서 농구장을 하나 만들기로 결정은 됐는데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이 시장은 행정절차의 지연 없이 계획대로 착공하라고 지시했다. 권선숙 보정동장은 “최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침수피해가 있었지만 전문가가 없어서 상황대처에 어려움을 겪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