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9곳을 선정하고, 1위에 선정된 미섬시스텍에서 8일 오전 현판식을 진행했다. 미섬시스텍은 배터리팩 및 전자제어장치 제조업체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지난해 기준 매출 205억원 규모로, 배터리 보호회로 제어 및 사용용량 증대방법 등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시는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중견 기업을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의 기업 중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올해 접수한 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인에게는 영예를, 종사자에게는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5일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은 연극에 관심 있는 관내 중, 고등학생들을 문화예술분야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극단 실한과 협업하여 전문적인 교육 제공과 함께 정기 공연을 기획하여 잠재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 공연 ‘제자리에서 정지한 상태로 180도 회전하기’는 안도현 작가의 소설 ‘짜장면’을 음악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청소년기의 방황과 통과의례를 넘어서는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그렸다. ‘빛과 소금’ 연극단 구태희(안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배우의 꿈을 키워왔는데 이번 연극 제작 실습 과정을 통해 연극의 구성 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오랜 문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줄어들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특례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관내 농가들을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몽골 우브스주에서 근로자 7명이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희준 제1부시장과 춘룬치메드 우브스 주지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농업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첫 사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국한 7명은 입국 당일 마약 검사,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등 절차를 거쳐 관내 6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농촌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참여 청소년들이 부곡동주민센터, 의왕마을생태연구회 연계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 ‘쓱·싹·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쓱·싹·쏙’은 ‘우리 동네를 쓱, 싹 둘러보고 분리배출을 쏙 한다’라는 뜻으로, 환경 지식을 습득한 청소년들이 직접 동네를 둘러보며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획 활동이다. 의왕지역 청소년 12명과 함께 5월부터 11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짐을 SNS에 업로드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압화 만들기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 운영 등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동네 환경 만들기에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여했다. 분리배출 캠페인에 참여한 의왕부곡중 배소은 청소년은 “분리배출에 대해 공부하고 우리 동네를 돌아보니 생각보다 쓰레기도 많고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는 모습에 놀랐다”며 “앞으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올바른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7일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구성라이온스클럽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 600포기(1200kg)를 담갔다. 동은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각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동 지정기탁금 200만원을 사용하고, ㈜기장(100만원), 구성토건중기(100만원),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100만원), 구성라이온스클럽(50만원) 등에서 후원을 받았다. 김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단체, 기업들에 감사 인사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5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ㆍ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등록 제한 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임에도 결제를 거부 ▲카드, 현금 등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담당 공무원,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관리 요원 등 총 8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했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선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지역화폐를 부정하게 받거나 사용하는 경우는 부정유통 주민신고센터(031-120)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용인와이페이가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결제금액, 시간대 등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모니터링 등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평촌도서관 아카이빙 사업과 연계하여 '평촌도서관의 추억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평촌도서관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하는 사진 혹은 수기 두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과 수기 각 8점씩 총 16점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촌도서관 아카이빙 자료로 등록되며, 도서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전시 등 안양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안내사항과 제출서류는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7일 보라동 통장협의회가 보라고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보라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3명에게 지원했다. 조지원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반듯하게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용인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고, 이번에는 보라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에 선출돼 활동을 이어간다. 안양시는 7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이 2대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협의회로 지난해 5월 출범, 올해 민선 8기는 19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단 재구성 ▲지방자치법의 개정사항 반영 등 협의회 규약 개정 ▲향후 남북평화협력 활동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한반도 정세를 완화하고 남·북의 평화적 대화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남북 갈등이 고조되는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는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평화로운 방법으로 갈등에 대처하는 능력이다”며 “앞으로 중앙·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남북평화협력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 명학초등학교는 2학기 전교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내 캠페인 ‘칭찬합시다’ 캠페인을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친구 사랑의 마음과 칭찬을 통해 우정을 쌓는다는 취지로 학생자치회 회의에서 의견을 모아 캠페인의 계획, 홍보, 진행까지 모두 학생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학급의 학생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포스터를 만들어 각 교실에 홍보했으며, 학생들은 칭찬받을 친구의 이름과 칭찬할 내용을 자세히 적은 종이를 급식실 앞 게시판에 게시해 친구를 칭찬했다. 칭찬 게시판 게시가 끝나는 30일에는 칭찬 쪽지를 모아 칭찬 대상 학생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2학기 전교어린이 회장 학생은 “10월 학생자치회 행사였던 우정 편지쓰기가 호응이 좋았다”며 “친구들이 서로를 칭찬해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쌓고 싶어서 학생자치회 친구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명학초 전교학생자치회는 남은 2학기 기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회 주도의 활동을 계획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문화고등학교는 11월 4일, ㈜ 스토리숲과 ‘웹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이야기’라는 프로젝트형 창의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안양문화고와 MOU를 맺은 ㈜ 스토리숲과 함께 진행하며, 웹툰 회사 현장 작가들과 학생들이 직접 만나서 소통해 수준 높은 체험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모집 시작한 지난달 15일에 조기마감됐다. 안양문화고 2023년 신설학과 웹툰메이커스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과제해결 중심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웹툰 일러스트 결과물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 기초능력 향상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웹툰 작가가 꿈이었는데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고 궁금한 것도 질문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안양문화고 주윤서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그리기를 체험하고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1~6학년 학생 20명(총 5팀)을 대상으로 ‘출발! 우리마을 에너지 탐사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에너지가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사회 에너지의 형태에 관해 고민하고, 레고(LEGO) 조립 활동과 코딩 프로그램을 연계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했다. 지난 8월 31일, 벌말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통합교육(STEAM)으로 21세기 미래형 인재교육 추구를 위해 ㈜ 퓨너스와 MOU 체결을 맺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 퓨너스가 제공한 레고(LEGO) 교구와 로봇 코딩 교구(essential spike)를 활용했다. 프로젝트 실시 전, 팀 활동 조력자가 될 학부모 매니저에 대한 학부모 사전연수를 실시했고, 1주차에는 팀 내 학생들의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역할과 협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2주차에는 실제로 에너지를 작동시키기 위한 과정을 탐색해보고, 이를 레고(LEGO)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3주차에는 미래 사회 에너지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레고(LEGO)와 코딩을 결합해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했다. 4주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산시 어린이들이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쾌적하고 건강한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7일 우리세상 어린이집(원장 김도희)과 용신어린이집(원장 이명순)에서 ‘목조화 사업 어린이 이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김도희 원장과 이명순 원장, 보육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리세상 어린이집과 용신 어린이집에 각각 1억 원(국비 5천만, 시비 2천만 자부담 3천만)을 투입해 노후된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편백나무 등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리모델링하고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공기 중으로 방출돼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 면역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게 되길 기대한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관내 한 식당에서 올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공직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공무원들은 제도개선 참여도, 칭찬건수, 전화친절도, 친절교육 이수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안산시 누리집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 시장은 민원접점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에게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가 3일 제8대 민원옴부즈만으로 권주홍씨를 위촉하고 시민 고충 해결과 권익보호에 나선다.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하는 제도로 시민 권리 구제, 불합리한 제도 개선, 갈등 해소 등을 목적으로 2009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을 시작으로 제8대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2024년 11월 2일까지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 및 갈등 민원 중재 협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안양시의회 의원으로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활동했으며, 제6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 안양시 자율방범연합대장, 안양시 상인연합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촉식에서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공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더불어 행정감시제도인 옴부즈만 제도가 보더 더 단단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오랫동안 한결같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활동하신 분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