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 부림중학교는 10월 19일 1학년 학생들이 학급별로 치어리딩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다가오는 10월 21일 체육대회 및 부림제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의 주도하에 학급 학생들이 2학기 시작부터 총기획하고 연습해 실시됐다. 치어리딩 대회 중간에는 1학년 학생들의 끼를 뽐내는 장기자랑과 이벤트 게임도 진행돼 담임교사들이 심사하고 상품과 간식이 제공됐다. 안무를 창작하고 작품을 연출한 1학년 한 학생은 “몇몇 학생들이 연습에 적극적이지 않아 힘들기도 했지만, 결국 하나되어 신나는 학급 치어리딩을 발표해 보람돼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마음껏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교육 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행사에 감사하며, 학교 교육의 회복을 위해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2일 아파트단지입주자대표회의 및 단지 내 노동자와 ‘노동인권 보호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안양공작성일(동안구 관양동)·극동스타클래스(만안구 박달동)·한라비발디(만안구 박달동)아파트 단지 등 3곳이 동참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는 아파트 단지별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수당 지급 등 법률이 정하는 바를 준수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휴게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는 등 노동인권을 보장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더불어 노동자도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익적 책임을 다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노력하기로 했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입주자와 노동자 간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을 위해 상담과 조정, 중재 역할을 수행하며 건강한 공동체, 상생하는 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연말까지 상생 캠페인 홍보물 5천부를 단지에 배포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박정현 극동스타클래스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아파트가 행복한 주거공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 150가구에 보리메주로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소분한 후 각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재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협의체와 부녀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거동이 어렵거나 찾아오는 이가 없어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20세대를 방문했다.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건강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고자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는 율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과 만안보건소 방문간호사의 동행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의료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마스크, 손소독제, 보습크림, 스트레칭 밴드 등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안내했다. 저소득주민 생활안전지원사업을 신청하게 된 박모씨는 “생계가 막막해 이번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알려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희순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살펴본 우리 이웃들의 필요를 협의체 사업에 반영하여 더욱 세심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래 안양4동장은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안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강훈)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애아)에서는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26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창작극 '인터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 중 ‘안양아트인 데이’ 시리즈 중 하나로, 2004년 창단해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단 각시의 연극 '인터뷰'를 선보인다. 창작극 '인터뷰'는 지난 2019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관하고 (사)경기도연극협회가 주최한 ‘경기연극 베스트6’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주목받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블랙코미디로 그려낸다. 은행이라는 공간에서 은행원과 고객, 리포터와 카메라맨, 그리고 강도가 등장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18일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동행, 우리 함께 걸어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단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병 과정의 어려움을 서로 위로하고 정보 공유도 하며 재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진행하게 되어 참가자들의 반가움이 더했다. 오랜만의 야외활동에 함박웃음을 짓던 한 참가자는 “혼자서는 외출을 결심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외에도 동안구 보건소는 28일(금) 10시~11시에 보건소 교육실에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가 진행하는 재가 암환자 관리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환자 분들이 투병 생활로 위축된 자존감과 성취감을 되찾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는 14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 축하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오늘날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에게 힘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2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반려 문화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기 위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와 개막식, 참여마당․홍보마당․나눔마당 등 반려 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참여마당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 매너 운동회, 아로마향 탈취제 만들기, 반려동물 요가, 웹툰 그리기, 행동교정과 건강에 대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마당에서는 펫티켓 및 동물등록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이뤄지며, 나눔마당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상담과 문화학교 등이 열린다. ‘반려견과 베스트 커플 찾기 나도스타!’ 행사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잘 정착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서 열린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6ㆍ25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해 학살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1950년 9월 21일 당시 용인, 수원, 평택, 화성, 광주, 남양주 등 6개 지역 민간인 187명이 북으로 끌려가다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일원에서 북한군에 의해 집단 학살된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자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의 추도사,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의 추념사, 백광호 테너의 조가, 송주현 단경예술단 대표의 진혼무, 헌화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도사에서 앞서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 올립니다”라며 “숭고한 뜻을 잘 이어 나가겠다”고 추도 글을 남겼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도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거저 주어진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명호 베이커리를 착한가게 5호점으로 신규 위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명호 베이커리는 매주 정기적으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빵을 후원해온 곳이다. 동과 협의체는 착한가게에 참여할 관내 업체들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명호 대표는 "정성껏 만든 빵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착한가게에 동참을 결정한 신명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오는 28일까지 함양지 둘레길에 초등학생 그림 300점을 전시하는 '동동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1회 동백1동 동민의 날 축제 동동데이' 사전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1동 관내 동막초·동백초·백현초 어린이들은 ‘동백1동, 아름다운 우리동네’를 주제로 공원과 산책로 등 동백1동의 모습을 어린이만의 시각에서 그림으로 담아냈다. 동은 어린이들의 작품 300점을 올해 새로 조성한 함양지 데크 둘레길에 전시, 야간조명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려낸 그림을 통해 천진난만한 동심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는 14일 11시부터 의왕시청을 출발, 의왕시 전역에서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차량 10대, 자전거 30대로 가두캠페인(카퍼레이드) 및 자전거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지켜줘요 스쿨존, 보호해요 어린이’, ‘가속금지, 보호장구 착용해요’ 슬로건과 함께 의왕시청을 출발해 의왕시 전역을 차량과 자전거로 순회하며 진행됐다. 김영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고 교통사고가 감소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으로 안전한 의왕시가 되도록 시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는 14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고천동 마을복지계획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이수한 21명의 지역주민과 지역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복지계획 추진경과 및 세부사업 보고,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고천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올해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 동안 마을복지계획 특강, 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지역조사, 의제별 숙의토론 과정을 거쳐 지난 9월에 한부모가정과 함께 동네를 체험하는 동네탐방 사업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한 문화체험사업을 최종 2건 선정했으며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자 2021년도에 오전동과 부곡동 시범운영을 통해 의왕시만의 특화된 모델을 개발하고 올해 고천동과 청계동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는 6개동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의제들이 지역사회에 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는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14일 의왕소방서에서 운영보고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우선으로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의왕시가 구축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센터제어방식과 현장제어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센터제어 방식의 효율성과 현장제어방식의 신속성을 모두 갖춰 비용도 크게 절감된다. 시는 경수대로 2.4㎞구간 긴급차량 우선신호 테스트 결과 우선신호 적용 전 7분 53초, 적용 시 4분 1초 감소한 3분 52초로 50.9% 감소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현재 관내에서만 적용되는 시스템을 경기소방재단본부와 정보연계를 통해 2023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인근 지자체의 대형화재에 공동대응이 가능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관외 대형병원으로도 빠른 이송이 가능해 위급상황에 따른 최적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처인구 삼가동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처인노인대학 수강생 13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예술문화에 조예가 깊은 이 시장이 취임 직후인 지난 7월12일 기흥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시작한 이후 여섯 번째다. 이날 강의의 핵심은 예술가의 독창적 발상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메시지였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의 주역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중심으로 당시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을 일일이 언급하며 그림에 담긴 일화를 풀어냈다. 이 시장은 “미술작품을 보고 어지럼증을 느낄 정도로 황홀한 감명을 받은 상태를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하는데 소설 '적과 흑'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스탕달의 경험에서 비롯된 말”이라며 강의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그림이 문학과 음악, 건축,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영감을 주며 예술적 가치를 승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며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영화화된 것을 비롯해 영화 '스탕달 신드롬'에선 주인공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