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4월 12일 ‘청소년인성키움활동[쿠키앤기부]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9세부터 19세의 다양한 연령으로 이루어진 청소년들이 직접 미트파이를 만들고 오븐에 구워서 선경경로당 어르신 분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햄 치즈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마을 공동냉장고 소이곳간’에 나눔 했고, 마을 어린이들에게 고구마 피자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본 활동에 참여한 박미현 청소년은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만든 요리를 기부해보니까 나눔이 얼마나 즐거운 활동인지 알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승임 부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 분들에게 진심과 정성을 담은 따끈한 요리를 전달하는 청소년에게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전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박사라 센터장은 “청소년이 자기인성계발 활동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민원을 담당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기초생활보장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5년 개정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중심으로 의료급여, 자활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초기상담 요령과 협조 사항 등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내용도 함께 다뤘다. 이와 함께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급여를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실무교육도 병행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도왔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복지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 사회복지 담당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더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까지 이어지는 ‘취업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일자리가 현실화되며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4년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11명은 광명시니어클럽의 실버바리스타로 채용돼 지난 1월부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카페 ‘도담도담’ 등에서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실버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한 수료생은 “4개월 동안 커피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했다”며 “단순한 소득을 넘어 사회 속에서 여전히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바리스타 과정 외에도 수강생들의 취업과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창의융합수학 과정 수료생들은 지역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인공지능(AI)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디지털 배움터와 철산중학교 등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수강생들이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구조물 붕괴 사고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전문가와 함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과 인근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차 붕괴 사고 우려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향후 추가 피해를 적극 예방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시민이 직접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로 구성되며, 전문가 자문을 받아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안전 실태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의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해당 공사 현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신안산선 광명시 잔여 구간 전반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정밀 안전점검을 즉시 시행하고, 향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와 한국부동산원이 도시·주택 정비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조사·공시, 시장 분석, 정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도시·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의 정비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미래도시 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등과 정비사업 관련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부동산원은 광명시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공사비 검증,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 분석, 추정 분담금 검토 등 정비사업의 핵심 업무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공사비 관련 분쟁 발생 시 전문가를 파견해 조정하고,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숙박시설 화재가 잇따르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2일,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7명, 부상 12명의 참혹한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었으며, 초기 진화와 대피가 늦어지면서 인명피해가 컸다. 또한, 같은 해 11월 25일 화성시 한 모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15명이 부상을입었으며, 광명시의 모텔에서도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숙박시설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4월 11일 JS부띠끄호텔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숙박시설의 화재 안정성을 강화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팀은 각 층과 객실별 (간이)완강기의 적정성을 확인하며 로프 길이, 부식 여부, 지지대 체결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건축허가 당시 기준에 맞는 피난기구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고, 설치 기준 안내도 병행했다. 아울러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방염물품 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9일 철산도서관에서 ‘2025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앞서 시민 대상 추천도서 공모와 시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선정한 ‘올해의 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공유한다. 선정 도서는 ▲일반 부문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보고서’ ▲청소년 부문 정다연 작가의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어린이 부문 김다노 작가의 ‘최악의 최애’다. 선포식은 1부 ‘올해의 책’ 공식 선포와 독서 릴레이 첫 주자 책 전달식, 2부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보고서’ 북토크로 구성된다. 북토크는 한소범 한국일보 기자가 사회를 맡아 작품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독서 릴레이, 북콘서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홍보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와 인지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제품 및 서비스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이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판로 개척과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도 안내 중이다.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양방향이다. 시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 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 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는다. 경원여객 50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범고개, 지산주유소, 논곡주유소, 현충탑 정류장을 지나지 않고 우회해 운행 중이다. 시는 도로 전면 통제에서 일부 통제로 변경하는 경우 통행 안전을 고려해 임시 정류장 설치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의 자본금이 기존 3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증가됐다. 공사는 기존 자본금 250억 원에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작년에 50억 원을, 그리고 올해 증자금액 1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50억 원을 광명시로부터 출자받았다. 기존 자본금에 해당 출자금액이 더해져 공사의 자본금이 400억 원으로 확충되면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사업을 비롯한 각종 예정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자본금이 늘어난만큼 계획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광명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