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12일에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수원권의 중심상업지역 지정과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설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조 의원은 “우리는 미래 수원을 위한 도시계획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과거 수원은 1호선의 4개 역만을 가진 도시였지만, 현재는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연장, GTX-C 노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주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수원권은 기존 인프라와 연계된 R&D 사이언스파크 및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수원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발전의 기반도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조 의원은 유동 인구 증가와 상업시설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수원권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수원을 대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3건으로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수질검사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호 의원)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영모 의원)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영화·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현경환 의원)이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미옥, 최정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7일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 이대선 부위원장, 이재선, 김미경, 국미순, 김경례, 박현수 의원 등이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다.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센터는 사업 면적 7만 7705m, 1일 하수처리량 4만 5000t 규모로 하부에 정수기의 필터처럼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한 처리장이 마련됐다. 여기서 발생한 하수처리수는 호매실천, 금곡천 건천화 방지를 위해 재이용한다. 상부에는 주민 편익을 위한 축구장, 야구장, 물놀이장,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 휴식 공간이 조성됐다. 채명기 위원장은 “오랜 기간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수원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며 수원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 건설은 수원시 유입하수 용량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구지천 상류 구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정화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7일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연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렬 부의장,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조미옥 의원, 현경환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렬 부의장은 “생태수자원센터 완공으로 시민들께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수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시민 중심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피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생태수자원센터를 받아들여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체육·편익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업 면적 7만 7,705㎡, 1일 처리용량 4만 5,000톤 규모로 정수기의 필터와 비슷하게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5일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분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관리 체계 개선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점검반은 총 5개 반에 유지관리 업체 전문가 중심 64명(▲교통안전표지 점검반 14명 ▲노면표시 점검반 16명 ▲교통신호기 점검반 12명 ▲시선유도봉 및 안전펜스 점검반 8명 ▲ 자전거도로 및 PM 점검반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안전점검을 위해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 김미경 의원, 김경례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한상배 안전교통국장 그리고 수원시 경찰 관계자 및 상시 점검반 구성원 등이 참석했으며, 상시 점검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을 확인하며 실행의지를 다졌다. 채명기 위원장은 “이번 점검반 발대식을 기점으로 모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5일 오전 수원특례시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한 ‘훈련장 무료 수송’사업이 시행됐다. ‘수원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첫 시행이다. 이에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예비군 훈련장으로 향하는 무료 수송 차량 탑승 현장을 방문해 예비군들을 직접 만났다. 무료 수송 차량을 이용한 예비군들은 “훈련장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과 비용 부담이 있었는데, 수원시 지원으로 부담도 없고 편리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의원은 “대부분 청년층인 예비군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예비군 당사자였기 때문에 현장의 이야기를 반영해 조례 제정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예비군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출발해 기쁘다. 앞으로도 예비군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5일(수) 일월공원과 일월수목원의 명칭 변경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서에는 일월공원을 ‘일월호수공원’으로, 일월수목원을 ‘일월호수수목원’으로 변경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인근 3개 아파트 입주민 408명이 이에 동의하며 지역사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유재광 의원은 “일월공원과 일월수목원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휴식처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라며 “호수를 강조하는 명칭을 통해 공원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개선, 주민 자긍심 고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난 50년간 전투기 소음 피해를 받아왔음에도 보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변경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부서 또한 이번 명칭 변경 취지에 공감하며, 주민들의 요구를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유재광 의원은 “공원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뜻을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수여성병원 별관3층에서 열린 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박현수 의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과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주신 우리 시민과 관계기관 및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 보금자리에서 우리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누리시길 바라며, 제2, 제3의 새벽빛학교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의 이전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결과물로 1,225명의 수원시민의 후원하여 뜻을 모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경기수원 국제하프마라톤 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신문과 한국실업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수원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김동은 교섭단체 대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수원 국제하프마라톤 대회는 해마다 기분 좋은 봄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다”며, “올해도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값진 성취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오늘 함께 진행되는 ‘3·1절 꿈나무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초중고 선수들도 자신을 믿고, 힘차게 달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제육상연맹(WA)의 코스 공인(하프코스)과 아시아육상연맹(AAA)의 국제대회 인가를 받은 대회로 해외 초청선수 11명을 비롯해 국내 실업팀 소속 선수 80명 등 총 9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일 수원박물관 중정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속가능사회포럼에서 주최하고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 등 25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3·1절 106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3·1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더 굳건한 마음으로 3·1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겨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 기념행사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 이종숙 시인의 기념시 낭송, ‘독도는 우리땅’ 합창 등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역사 골든벨, 시상, 부스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9일(수) 고색고등학교 운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고색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 관계자 및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감사패는 유재광 의원이 지역구와 관계없이 교육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온 점을 평가받아 마련되었다. 고색고등학교 안시연 운영위원장은 “유재광 의원께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교역할을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유재광 의원은 “교육은 지역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힘써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소속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싹(ssac)’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수원문화재단이 추진 중인‘싹(ssac)’캠페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로, 모금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의원은 지난 11일 2025년 수원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모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으며,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체육위원으로서 선제적으로 후원에 동참하였다. 현경환 의원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수원시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문화예술 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 의원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에도 수원장학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현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긍정적 선례가 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현경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은 13일 여성가족국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청취하며 몇가지 사안에 대하여 지적하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도 지적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면직률(43.5%)이 높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지적하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두 번째로 가족정책과에서 추진 예정인 가족 캠핑 프로그램에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한 홍보를 하고, 프로그램 진행시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세 번째로 수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이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시민이 센터에 이용하는데 있어 대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을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주요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와 같이 의회 보고 자료 제출할 때 계획이 진행되었거나 수정이 있는 경우 반영해서 다시 작성하여 제출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정영모 의원이 속한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까지 소관부서 2025년도 주요업무 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12일 자목마을회관에서 LH 관계자로부터 호매실동 자목마을을 통과하는 호매실 IC 진입로 개설 계획을 듣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자목마을 주민들은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교통체증 발생 가능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마을 앞에 7m 높이의 둔덕이 조성될 경우 마을이 고립될 수 있다는 걱정을 전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마을 앞에 새로운 교차로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들의 우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윤 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13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여성가족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에서, 원도심 지역 어린이집 폐원 문제를 지적했다. 사정희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원도심 어린이집 폐원 문제를 지적했는데, 기존 어린이집을 다니는 가정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원율을 낮추는 동시에 가정에서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 의원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1인당 60명의 아동을 담당하고 있는 현 상황을 두고, “업무 과중이 심각해 보인다”며 급여·근무환경 등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아동에 대한 통합사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안정된 근무환경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또한, 사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 문제도 언급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정체성 혼란을 겪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담당 부서에서 이들의 심리적·사회적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