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하고자 “2025년 풍성한 한가위, 함께하는 나눔”을 시작했다. 이번 나눔에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준비한 명절선물세트, S-FOOD의 정성이 담긴 소세지 세트,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의 유기농 건강곡물 선물세트, 아양어린이집에서 보내온 라면, 삼정·봉남 어린이집에서 함께 전달한 햇반과 라면 그리고 개인 후원자(이효진)가 준비한 라면과 햇반 등 여러 기관과 단체, 개인의 따뜻한 손길이 함께했다. 후원 물품들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편, 후원 물품들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금일부터 며칠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물품을 배분할 계획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며 많은 후원자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희망과 나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성 의식 함양 교육 ▲축하 케이크 만들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인생네컷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초4~6학년 초경을 맞이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보호자)이며 10월 2일 목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청소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양식을 참고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행사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초경을 축하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초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0월 1일 안성청년축제 기획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 ‘안성청년 쉴래말래?’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기획단의 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청년정책 위원들과 대학생발전협의회 소속 청년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 과정부터 현장 운영까지의 경험을 나누었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이번 축제는 프로그램,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됐으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를 이끌어냈다. 경연, 토크, 영화 상영으로 이어지는 무대 구성은 참여자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시간이 됐으며, 대학생존과 플리마켓존을 운영하여 지역 대학과 청년들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실시간 관객투표로 진행된 ‘안성청년가왕’은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 축제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평가하는 구조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간담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예산 소진으로 한 차례 마감됐던 '안성·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2025년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 비용 부담을 덜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신청 대상이다. 연령은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가 해당되며, 시험에 응시한 당시 미취업 상태였음을 증빙해야 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1년 미만의 단기 계약 근로자는 미취업으로 간주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응시료 실비를 기준으로 연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며, 전년도 수혜 이력이나 응시·신청 횟수에 제한은 두지 않는다. 다만 한 해에 받을 수 있는 총액은 30만 원을 넘을 수 없으며, 사업 특성상 예산이 소진될 경우 접수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응시 인정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이 기간에 본인이 실제로 응시한 시험에 한해 지원 대상이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중장년 안성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0월 특강(심폐소생술) 및 문화체험(수원화성행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스스로를 돌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과 더불어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힐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5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이 다시 사회 속에서 배우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 내 ‘아동권리 옹호관’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신규 위촉된 아동권리 옹호관은 독립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보호 및 보장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 ▲권리 침해 사례 개선 방안 제시 등 아동을 위한 권리 대변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신청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시청 홈페이지 ‘아동권리 옹호관’ 게시판에서 아동권리 침해사례 상담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방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며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동권리란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권리를 말하며 안성시는 시민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진로탐색, 함께 걸어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고교진학 로드맵’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학부모가 효과적으로 자녀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와 진로교육 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중학교 재학 중인 중학생과 학부모 총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0월 1일(수)부터 11월 7일(금)까지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는 ▲진로 특강 및 검사 해석(80분) ▲커리어맵 실습(30분) ▲그룹별 멘토링(60분) 등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와 멘토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다. 그룹 멘토링은 참가 학생 40명을 8명씩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질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 10. 1.)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중인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5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내역은 12월 지급이 확정된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미래교육과)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의 가을하늘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으로 물든다.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는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무대, ‘너나들이’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특히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한창인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더욱 특별하다. 무대는 가락지킴이 동아리의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시작해, 케이틴·하이틴·루미너스·HIT·하이라이트·비아워 등 댄스 동아리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또한 시나브로·음·엔디엠 밴드 동아리와 플루트 앙상블, Cactus의 랩 무대, 김보미 학생의 보컬 공연까지,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무대에서 꿈과 끼를 한껏 발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장 관람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을 찾지 못해도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과 ‘안성시청 채널’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너나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제안자, 사업 담당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운영 이후 처음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 현장심사 및 모니터링’을 동시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과 현장심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일죽면) ▲죽산-삼죽 경계 길 정리 사업(죽산면) ▲무분별 투기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대뎍면) 3건을 진행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예산편성에 반영할 사업의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눈으로 본 위원들은 사업을 심사했던 경험을 되살리며 실제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고, 주민들의 애착과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울러,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심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서면 자료와 사진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사업의 현실성과 시급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심사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일부 위원들은 사전에 부정적인 의견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10월 1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와 정례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신산단 등 주요 시책사업 추진 현황 ▲국정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에 따른 관련 조례 정비 필요성 ▲향후 시·의회 간 협력 과제 등을 논의했으며,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안성시는 축제 기간 셔틀버스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시의원 건의로 신설된 ‘공도 노선’을 포함한 배차 및 운행 방식 전반을 소개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이용을 위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안성시의회는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신설된 셔틀버스 노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2025 안성바우덕이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달 29일 관내 주요 금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동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종호 안중출장소장과 안중농협, 평택축산농협, 서평택새마을금고, 경기제일신협 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市)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동향과 농·축산업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금융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문종호 소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을 이루는 금융기관과의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출장소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달 29일 지역구 시의원들과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출장소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종호 소장은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평택호휴게소(현덕면 평택호3길 63) 내에 8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호휴게소점’을 새롭게 개장했다. 이번 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직영하는 6번째 매장이다. ‘평택호휴게소점’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평택시 첫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일반 도심 매장과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적용했다. 휴게소를 방문하는 운전자와 관광객 등 이동 중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신선 농산물 외에도 농가공품 등을 다양하게 갖추었으며, 짧은 체류 시간 내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매장 구성을 최적화했다. 이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소비자층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평택시는 이번 매장을 통해 관내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와 시정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브랜드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택시의 다양한 시책과 농업·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호휴게소점은 고속도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매년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총 12회 이상의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 직장인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9월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 이해 교육 ▲혈압·혈당 무료 검사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키트 배부 ▲홍보 포토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연령대별 건강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접근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 실천 문화 확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