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에 관내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2024 지역교육과정 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수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에 대해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지축마을 이야기(지축유치원), 즐거운 마을을 위하여(덕양중학교) 등 관내 수업 사례를 자세히 다루었다. 또한 원당도시재생 로컬투어, 흥국사 템플스테이 체험, 행주산성 야간답사를 통해 지역교육자원을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본 연수에 참여한 관내 중학교 이 교사는 “고양시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없는 신규교사로서 고양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연수였고, 지역연계 수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지역으로 확장되어 삶이 곧 앎이 되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26일 성황리에 운영됐다. 오늘 페스티벌의 주인공인 학생(꿈돌이)들은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초‧중‧고 교장 등 약 100여 명과 학부모들의 축하를 받으며 약 20,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개막식은 고양 꿈돌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염동균 작가의 디지털‧융합 퍼포먼스 공연, 문촌초등학교 합창부와 1군단 군악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전년도의 슬로건인 ‘꿈꾸고 도전하는 리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꿈꾸고 도전하는 리더를 품고 에듀벨트로 하나 되는 고양 온(On)!’이라는 슬로건 하에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유관기관인 EBS, 중부대, 동국대, 일산소방서, 일산동부경찰서, 기상청 등이 함께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에 비해 40개 정도 많아진 12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학생주도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미래교육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AI, 하이러닝(경기도교육청 AI 기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3일 고양도시관리공사와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설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교육경험의 시․공간을 확장을 위해 마련한 ‘늘봄공유학교’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탄현동에 위치한 고양문화의집 2층 강의실을 늘봄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내주었다. 이곳에서는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전인격적인 심신 수련 및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초등 호신술 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동국대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의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늘봄학교에 대한 현황을 소개했다. 이후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비롯한 지역교육협력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공유학교 프로그램 발굴·운영지원 ▲ 인적·물적 자원 공유 ▲업무협약을 통한 적극적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의약학,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동국대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일산 호수공원내 한울광장에서 학교도서관과 고양시도서관센터, 고양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연합전시를 개최한다. 지역 협력 기반 독서교육 인프라 확대 및 책 문화 경험 제공을 통한 학생들의 독서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합전시는 고양시 책 축제인‘2024 고양 독서대전’과 협력하여 운영한다. ‘업사이클링’을 주제로한 이번 행사에서는 ① 정크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와 고양 초․중․고 10개 학교 약 1,000명의 학생들이 협업한 업사이클링 팝업 조형물‘이야기 나무’전시와 함께 ② 현장 참여자들과 함께 만드는‘버려진 그림책 속 캐릭터 벽화’ 조형물 제작과 ③‘나만의 이야기 상자’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연합전시에 전시된 ‘이야기 나무’와‘버려진 그림책 속 캐릭터 벽화’는 전시 직후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 4교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도 계획되어 있다. 지역 연합 전시 기간에 맞춰 고양교육지원청 청사 로비에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안선화 작가의 작품‘종이, 나무’를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는 연합전시 당일인 10월 26일까지 이어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늘(25일)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자들의 네트워킹과 비전 공유를 위해‘2024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설명회’를 운영한다. ‘디지털영상캠퍼스’는 고양시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고양시 직업계고(5교)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창업캠퍼스(1~6캠퍼스)를 중심으로 학교-대학-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 교육발전특구의 교육시스템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청,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고양시 직업계고 (5교), 고양시 소재 대학(농협대,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 고양산업진흥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등의 관계자들과 지역 연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게 된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디지털영상캠퍼스는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을 기반으로 고양시의 산업 현황을 반영한 특화된 직업계고 교육과정 모델이다. 앞으로 우리교육지원청은 고양시 학교-대학-기업 연계시스템과 K-기업가정신을 갖춘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 분야의 미래핵심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소노캄 고양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특수학교 관리자 및 부장을 대상으로‘2024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특수학교 늘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4학년도에 처음 시작한‘특수학교 학기 중 늘봄’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복지관 등) 활용‘위탁형 방학 중 돌봄’운영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5 특수학교 늘봄’운영을 위한 위탁기관의 선제적 발굴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특수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특수학교 늘봄 운영에 대해 좀 더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특수학교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특수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유관 기관․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협업하여‘특수학교 늘봄’을 운영하면 장애학생의 방과후 시간이 좀 더 즐겁고 의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충동성을 지닌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단계에 따른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컴포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요섭 원장의 ‘충동성을 지닌 자녀에 대한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가족을 위한 꽃다발 만들기’를 통해 과잉행동을 지닌 자녀를 돌보는 학부모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제공됐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는 우리 교육이 짊어질 중요한 책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수업사례 나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우수 실천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참여한 도래울중학교 이효은 교사는 SDGs(지속가능개발 목표)에 따른 주제별 세계시민교육을 소개하며 “워크숍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의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래울중학교는 현재 고양시에서 경기도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권역 중심학교로서 한‧일 유네스코학교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코숍에서 교사들이 세계시민교육 공유 및 고민도 함께 나누고,‘중남미문화원’이라는 지역사회 자원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고양교육지원청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고양 관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김한솔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의 유쾌한 반전 라이프’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원이 학생 및 학교 구성원의 다양성을 폭넓게 이해하고, 독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한솔 작가는 18세에 희귀병인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LHON)'으로 시력을 잃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유쾌한 삶을 살아가는 유튜버이자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의 저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한솔 작가는 ▶ 예상치 못한 실명과 극복 과정 ▶ 작가로서 전하고 싶은 이야기 ▶ 안내견이 아닌 반려견을 키우게 된 과정 ▶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 장애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학교 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모든 학생들에게 더 좋은 날, 더 좋은 교실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10월 19일 2회에 걸쳐 고양관광센터와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2024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다문화교육 전문가인 현직 교사 2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관내 유·초·중·고 희망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2부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 (고) 고등학교 생활 및 우리나라 입시 제도 이해 ▲ (중) 중학교 생활 이해, 고등학교 진학 관련 안내 ▲ (초) 유치원-초등학교 전환기 교육을 위한 학교 생활 이해와 진로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진로 진학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 제시와 함께 궁금한 내용에 대한 현장 질의 시간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자녀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이OO은“앞으로 부모로서 자녀의 진로 진학 및 학교생활에 관심을 갖고 지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꼭 필요한 내용으로 연수를 기획해 준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지원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함께 수UP할 고양 초등 수UP나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 간의 경험 공유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깊이 있는 수업 강의 ▲ 지역 연계 수업 사례 공유 ▲ 다양한 수업 설계 및 성찰 방법 ▲ 교사 간 협력 및 성장 기회 제공 등이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이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을 강조하여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형 교수·학습 방안으로, 이번 콘퍼런스는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깊이있는 수업의 학교현장 이해 및 지원을 위해 깊이있는 수업 자료집 및 고양 교육과정 저널 및 웹진을 개발하여 배포하였다. 수업 성찰과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해 향후 교육 현장에서의 깊이 있는 수업 실행을 고취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콘퍼런스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늘봄거점센터 ‘고양늘봄꿈터’개소식이 17일 오후 2시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이룸소극장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도의원 및 고양시의원, 고양늘봄센터 이용 7개 학교 학교장을 비롯한 관내 관리자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고양늘봄꿈터는 지축‧삼송지구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를 분산하고 질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1,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7월 29일 문을 열었다. 고양늘봄꿈터는 지축‧삼송지구 인근 7개 초등학교인 삼송초, 지축초, 고양오금초, 고양동산초, 창릉초, 지효초, 신원초 80명의 학생들이 모집되어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4개 늘봄교실과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쉼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공간 구성, 동승보호자가 배치된 안전한 등원 스쿨버스 운영,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 초등 4학년까지 확대 이용 등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방과후 프로그램은 뮤지컬, 드론항공, 과학마술, 축구, 도예, 영어요리, 프라모델, 피아노‧합창 등 8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6일, 일산서부경찰서 함께 덕이중에서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일산동부경찰서와 함께 양일중학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에서 ‘학교폭력 제로’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근에 있는 원중초 학부모폴리스도 협조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덕이중학교 캠페인에서도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했다. 덕이중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그리고 일산서부경찰서 정명진 서장과 여성청소년과, 고양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가 함께 했다. 아울러 고양 맞춤중재를 홍보하며 학생들 간에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화모임을 통해 소통과 회복의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하고, 높은 성사율(90%이상)을 자랑하는 고양 맞춤중재에 참여할 것을 알렸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마음 건강 허브 기관’으로서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음증진건강학교(30교)’운영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에 따른 ‘마음건강증진학교’ 운영·준비를 위해 기획되었다. 마음 EASY 선별검사를 활용하여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료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지원하여 학생의 사회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흥도초 전문상담교사 서수현의 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와 함께 전문상담 교사들의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위기 학생 지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교육이 짊어질 중요한 책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교사 및 학부모 연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