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시청 본관 4층에서 관내 재개발(14곳)・재건축(4곳) 등 18개 구역의 조합설립추진위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위원회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총회 등 의결절차・각종 계약절차・정보공개 의무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추진위원회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추진위원장 전문성 보완 방안,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추진위원회별 정비구역 편입 및 제척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다루며 추진 과정에서 추진위원장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추진위원회 운영 시 관계 법령을 준수하며 주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렴한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안양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위원회의 공정한 운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주민 중심의 신속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수목원은 23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5 수원수목원 수수랑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 , 수목원 기부자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웰컴 가든파티’, 활동 보고, 우수 자원봉사자 10명 표창,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수수랑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며 더 따뜻한 수목원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수목원은 정원관리, 해설, 수목원 홍보 모니터링 등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상반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임직원 동아리 ‘그린 챔피언스’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의 치과 치료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50만 원을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명의 치과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송영주 총지배인, 그린 챔피언스 이지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영주 총지배인은 “후원금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치과치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린 챔피언스는 호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결성한 내부 동아리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태장마루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22일부터 어린이자료실 운영을 재개했다. 어린이자료실 내 노후 구조물을 정비하고 바닥 평탄화 작업을 했다. 또 어린이자료실과 로비를 구분하던 가벽을 제거해 공간을 확장하고, 추가 면적 121.82㎡를 확보했다. 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실을 새로 조성했고,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캠핑존과 빈백존 등 체험형 독서 공간과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을 꾸몄다. 어린이자료실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태장마루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자료실이 아이들이 책을 읽고 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3일 수원시청 본관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최금숙 회장, 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수원시의 특성인 효·인성·전통 예절과 환경 생태를 중시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부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우수 어린이집을 시가 지정하는 수원시의 공보육 모델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육 환경을 더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민원실 공간환경, 서비스 품질, 민원 처리 과정의 공정성·신속성,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원시는 2012년 최초 인증을 받은 뒤 2015년, 2022년,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민원실 공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정비했고,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해 시민 부담을 줄였다. 또 디지털 기반 비대면 민원 서비스를 넓히고, 특이·악성 민원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 1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인증 효력을 유지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이어가고,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원실 운영을 시민 편의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종합상(우수)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는 시 유형(77개 시)에서 상위 14개 지자체에 포함돼 종합상을 받았다. 재정 인센티브 2000만 원을 12월 말 교부받을 예정이다. 정성평가(우수 시책‧사례 개발)에서는 ‘주민참여형 디지털 스마트 안전스쿨존 구축’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등학교 스쿨존에 보행 중 스마트폰 자동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 사업으로 수원교육지원청·학교·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주민이 사업을 결정·추진한 점이 주민참여예산제 취지를 충실하게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주민 제안 접수부터 심의,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과 소외계층 참여를 넓히기 위한 맞춤형 홍보와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 체감도와 참여 기반을 함께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35년 경력의 전문 인력을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했다.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은 민원이 발생하면 초기 상담부터 현장 조사, 증거 확보,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 또 장기·반복 민원과 폭언·협박 등 고난도 민원에 부서가 단독으로 대응하는 것을 차단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30여 건의 특이민원을 체계적으로 처리했다. 법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즉각 조치하고 다수의 민원을 신속히 종결했다. 특히 무고·허위사실 유포, 폭언·협박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섰다. 수원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의료·법률 지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3일 엘에스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메디컴(주)으로 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608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 3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돈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식품세트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절기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3일 ㈜농심 안양공장 사원들로 구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회로 부터 현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사랑나눔회는 1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군포시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이 춥고 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직능단체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본1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 6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정병하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가족센터는 지난 12월 18일 가족센터 어울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교육 수료식은 지난 1년간 운영된 한국어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주배경 군포시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한국어교육 과정에 대한 학사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수강생 시상과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에 참여해 온 군포금화로터리클럽과 개인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답사와 소감 발표를 통해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어 시 낭송과 노래 합창을 선보이며 지난 1년간의 한국어 학습 성과를 발표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00(25세) 씨는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한국어 수업을 통해 친구들을 사귀고 의사소통이 원활해진 만큼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분야의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포시는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안전신고를 관계 부서 간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예방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 밖에 군포시는 생활 속 안전예방을 위하여 계절별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집중신고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풍수해보험과 사고 및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지원을 하는 시민안전보험도 운용 중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사회에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군포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산본 선도지구 2개 구역(9-2구역, 11구역)이 노후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조건부 사항에 대한 보완절차를 마무리 하고 지난 23일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로 전국 최초로 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됐으며, 통상적인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향후 후속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9-2구역은 최고 35층, 3,376세대, 11구역은 최고 45층, 3,892세대 규모로 계획하여 미래도시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앞으로, 선도지구 2개 구역은 주민대표회의 구성, 사업시행자(LH) 지정, 시공자 선정 등의 본격적인 사업시행단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국 최초로 군포시 선도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후속 정비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산본신도시의 지도를 변화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1시 40분 화성시청 본관 2층 중앙회의실에서 지역 언론 기자 15명을 초청해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정 시장과 조승현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언론과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례시 승인·청렴도 2등급 달성... 2026년은 내실 다지는 해"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화성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승인 등 행정적 성과뿐만 아니라, 최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2등급)을 달성하는 등 뜻깊은 결실을 맺은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며 200만 인구가 살기 좋은 자족 도시를 준비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2026년 2월 예정된 4개 구청 체제의 성공적 출범을 예고하며, "5개 권역별로 직장, 주거, 여가가 한곳에서 해결되는 ‘직주락(職住樂)’ 도시 환경을 구축해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교통 정체·인프라 불균형 등 지역 현안에 ‘응답’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졌다. 우선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