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종배 경기도의원(시흥4)은 5월 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정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와 시흥시 관계자 및 시흥시정연구원 등이 참석해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배 의원은 “비정형적인 성장관리권역과 과밀억제권역이 혼재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권역별 총면적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위치 조정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합리적인 공간계획을 위해서는 유연한 권역 운영이 필요하다”며 ‘시흥시가 지역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사업 실행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차경환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정왕 바이오 첨단 특화단지’는 약 120만 평(1,708천㎡)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면적인 만큼 입주 기업의 업종(제조, 소재·부품·장비, R·D 등)과 필요 면적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이는 조성 후 미분양 위험성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열린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열대작물을 식재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했다. 이번 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기획한 것으로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식재하고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경기도에서 재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겨울,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을 겪으며, 이제는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미래의 농업을 준비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겼다”며 “기후 변화로 계정 경제가 무너지고, 작물의 종류와 재배 시기마저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범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민간기업의 후원이 맞물리며,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다. 정경자 의원은 9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 운영사 복정제형(주)으로부터 고성능 안마의자 5대를 기증받아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기증의 출발점이 된 현장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사무실을 찾았을 때, 회원들께서 사용하는 안마의자의 가죽이 모두 찢어져 있는 모습을 봤다. 오래 사용해 낡을 대로 낡은 그 모습이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관심을 두지 못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안마의자는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하루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덜어주는 소중한 휴식처”라고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즉시 교체 방안을 알아보았지만, 보조금으로는 해당 기기 교체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시도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생각으로 대안을 찾아 나섰다. 정경자 의원의 관심으로 경기도 복지정책과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한 끝에 민간 협력을 통한 후원 방식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9일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입양 가족 및 입양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이인애 의원은 축사에서 “입양은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이며, 사랑과 책임으로 한 아이의 삶을 품고 이끌어 가는 위대한 결정이다”며, 특히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입양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두 아이는 출산으로, 한 아이는 입양으로 가족이 된 입양 가족이기에 더욱 이 자리에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게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사회적으로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더 나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에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현장의 시급한 시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후되거나 기능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학교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보라고등학교는 학교 진입로 및 주요 이동 동선의 포장 노후화로 인해 학생 안전과 보행 편의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이번 포장개선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시설 전반이 정비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교 내 이동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교육환경은 곧 학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의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라고등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고등학교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학교로 최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견수렴을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는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등 교육공동체가 직접적으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보다 진보된 참여 제도이다. 이달 28일까지 교육공동체 누구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게시판, QR코드 접속, e메일,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견은 향후 경기도교육청에 전달되어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지역간담회 등 교육공동체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경기도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온라인 및 대면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 듣고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여 보다 많은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경기광주 디지털공유학교 AI·데이터 준전문가 과정』경기 광주시 신현중학교에서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5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광주 관내 중학생 누구나 참여하여 생성형 AI 및 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이해 및 프롬프트 설계, ▲파이썬 기초와 웹앱 제작, ▲ChatGPT API 및 Streamlit을 활용한 웹·앱서비스 기획 및 구현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과정 수료 시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파이썬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데이터를 실생활 문제 해결에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털실 인형 · 소나무 사진’ 크로스오버 전시를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캐릭터를 소재로 한 털실 인형 작가 신미라(62세)와 소나무 전문 사진작가 김영혁(61세)의 협업으로, 각기 다른 예술 매체를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전달한다. 전시에는 ‘잭과 콩나무’, ‘눈의 여왕’,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100여 점의 털실 인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소나무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미라 작가는 13년째 털실 인형 작업을 이어오며 지역 교육 현장에서도 활동해왔으며, “작은 인형 하나에도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혁 작가는 오산시청 퇴임 후 전문분야 외 사진과 시조 등 예술 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소나무 사진으로 자연의 울림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중앙도서관과 지역 예술공간 ‘아트홀 청청’, ‘청청학당’이 함께 마련한 복합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부터 26일 도서관 휴관 기간을 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운암로 85) 4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유쾌한 인형극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대 마술과 손유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대 마술, 손유희, 본 공연, 마무리 마술 순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산시민들로 구성된 ‘매직 앤 하모니 동화구연팀’이 맡는다. 이 팀은 '5070 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과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는 직접 제작한 유아·어린이용 선물 목걸이를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가능하며, 5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인형극이 시민 가족 모두가 함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오산시 궐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시기에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 중인 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며, 자살예방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궐동 주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협력해준 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9일, 신장2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9명이 참여해 은계동을 중심으로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화작업을 펼쳤다. 엄기선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상쾌한 마음으로 마을을 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순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연합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경로잔치’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로당 회원과 저소득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과 감동이 오가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 8개 단체장,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원아 30명의 율동과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난타, 경기민요(조옥순 외 9명),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최하늘의 열정적인 무대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앙동 8개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단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 ‘치매가족 힐링 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오산시 맑음터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에코리움(전망대)과 야외 생태체험관 관람, 온마을 목공체험장(원목 협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배우자와 함께 소중한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고, 치매환자 가족들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야외 활동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 오는 6월 1일 오산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을 따라 걷는 건강한 여가 활동과 함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당초 2천 명 규모로 준비됐지만, 2천800명 넘는 시민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접수와 준비운동을 마친 뒤, 9시부터 본격적으로 오산천 4km 구간을 걷게 된다. 반환점에서는 생수와 기념품, 행운권이 제공되며, 행사 후에는 문화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이어진다. 시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오산천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걷고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과 여가,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은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5월 8일,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퓨전국악공연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송포농업협동조합,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 케이워터기술(주) 경기서북권사업소, 일산신용협동조합, 일산풍성한교회, 충만한교회, 지파운데이션, 한국화훼농협,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다양한 지역단체의 후원과 봉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최윤정 관장은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