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앞으로 원격대학에서도 시간제등록생만으로 별도 수업 개설 및 운영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8월 30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원격대학에서 시간제등록생 선발·운영하는 경우, 기존에는 ‘통합반’(정규학생과 함께 수강)만 개설할 수 있었으나 추가로 ‘별도반’(시간제등록생만으로 별도 수강)도 개설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원격대학이 다양한 학습자 수요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위해 시간제등록생 운영 방식을 선택할 경우, 학칙으로 통합반·별도반 운영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규제개선으로 학습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대학에서는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원격대학의 시간제등록생 개설 및 운영 방식이 다양화되고, 특히 일‧학습을 병행하는 학습자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 흐름에 맞지 않거나 원격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저해할 수 있는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ㆍ개선하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대입정책자문회의’가 발족한다.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관련 ‘대입정책자문회의’를 구성하고, 8월 30일에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입정책자문회의는 고교 현장,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언론,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21명으로 구성하였고, 자문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교육부-대입정책자문회의 간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수립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미래형 대입제도의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자유 토의가 이루어진다. 교육부는 대입정책자문회의 자문, 학생·학부모 대상 의견수렴, 정책연구 등을 거쳐 2023년 상반기까지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마련한 후, 2024년 2월까지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대입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충분한 소통과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개편안 마련을 준비해 갈 것이다.”라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개편 논의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와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70여 곳에서 ‘무한상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공디자인’이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영역에 적용하는 디자인과 그 결과물이다. 주요 사례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옐로 카펫’과 ‘노란 발자국’, 교통안전을 위한 ‘색깔 유도선’, 범죄예방을 위한 골목길 ‘안전 비상벨’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처럼 일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가 추진해 온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기관과 민간 기업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디자인의 공공성을 무한 상상력으로 보여주는 주제전시 ‘길몸삶터-일상에서 누리는 널리 이로운 디자인’을 비롯해 토론회, 연수회 등을 진행한다.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70여 곳에서는 공공디자인의 창의적 적용례를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힌다. 국립생태원,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온드림 소사이어티’ 등 생태․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하는 기관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8월 30일 오후 2시, 판교 엘에이치(LH)기업성장센터에서 게임인재원 제2기 3개 학과(게임기획·아트·프로그래밍) 교육생 53명에 대한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최우수 졸업생에게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 졸업생에게 콘진원장상을 수여한다. 그 밖에 특별상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등 게임협회장상과 엔씨소프트 기업대표자 상장을 수여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작년 첫 졸업생 취업률 77% 달성, 내년에는 교육생 120명으로 확대 운영] 게임인재원의 교육 기간은 총 2년으로 첫해에는 게임 개발자에게 필요한 기본교육과 단기 과제(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년 차에는 게임개발 팀 과제(프로젝트)와 기업 직무실습(인턴십)을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한다. 특히 개원 초기부터 교육 방향을 현장 맞춤형으로 설정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시행하여 교육생들이 졸업 후에 실무에 바로 투입되어 기업이 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게임인재원 출신들에 대한 기업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그 결과 20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2022 미술주간(9. 1.~11.)’의 일환으로 9월 1일과 2일 ‘2022 한국 미술시장 학술대회(KAMA 콘퍼런스): 미술품 수집과 사업(아트 컬렉팅과 비즈니스)’을 열어 600억 달러 세계 미술시장 속에서의 미술품 수집의 경향과 변화 양상, 의미와 전망 등을 논의한다. [세계 미술시장과 한국 미술시장 진단, 시장 속 미술관·기업·개인 수집의 의의 모색] 9월 1일, 1일 차 학술대회는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열리며,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참석 신청을 받는다. 첫 번째 분과에 앞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먼저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나타난 세계 미술시장과 한국 미술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이어 첫 번째 분과에서는 ‘미술(아트)+수집(컬렉팅): 향유와 공유’라는 주제로 미술관과 기업의 수집품을 알아보고 소장 철학, 방향성, 활용, 수집품이 미술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살핀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미술(아트)+기업: 후원, 협력, 사업(비즈니스)’을 주제로 미술계와 기업의 다양한 협업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의 예술 후원 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주최하는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기획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의 진행으로 9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그대로를 전하는 실연이고,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이다. 9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34건의 행사가 개최된다. 9월의 대표적인 '공개행사'로는 서울 ‘사직단’에서 토지신과 곡식신을 모시고 국가의 안녕과 농사의 풍성함을 기원하며 드리는 제사인 ▲'사직대제'와 ▲'종묘제례악' 연합 공개행사가 9월 24일에 진행된다. 강원 ‘강릉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농사의 고달픔을 잊고 서로의 화합과 마을의 단합을 도모하는 ▲'강릉농악'(9.17.)이 펼쳐지며, 전남 ‘목포유달초등학교’에서는 옥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옥장'(보유자 장주원, 9.23.~25.)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경기, 충북, 전북, 경남 등지에서 총 21건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로 부산 ‘부산역 광장’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8월 31일 오전시 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6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9,370명으로, 재학생은 397,119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92,251명이다. 지원자 수는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2,222명 증가하였고, 재학생은 3,354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15,576명 증가하였다.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29,307명이 감소하였으며, 재학생은 11,943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17,364명이 감소하였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7일(목)에 실시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 9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23학년도 수능에 반영 9월 모의평가의 출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며 상생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동행축제가 전국의 지역 축제들과 함께 합니다.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특색 있는 축제에서 재밌는 문화체험도 하고, 공연도 보고, 상생 소비도 잊지 마세요! ◆ 동행축제와 지역 축제 연계 판매전 1. 무주 반딧불축제 - 산골 생태 도시 무주의 깨끗함과 동행축제가 함께 합니다. · 일시 : 8.27.(토) ~ 9.4.(일) · 장소 : 전북 무주 전통공예문화촌 · 주요 프로그램 - 반딧불이 신비탐사 - 반딧불이 스페셜 원정대 - 1박 2일 생태탐험 및 반디별 소풍 - 동행축제 라이브 커머스 2. 괴산 고추축제 - 유기농의 메카, 청정 괴산 고추와 동행축제가 함께 합니다. · 일시 : 9.1.(목) ~ 9.4.(일) · 장소 :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 주요 프로그램 - 속풀이 고추난타 - 괴산문화공연 및 괴산가요제 - 고추장 담그기 체험 - 동행축제 라이브 커머스 3. 이천 도자기축제 - 일상을 예술하는 이천과 동행축제가 함께 합니다. · 일시 : 9.2.(금) ~ 10.3.(월) · 장소 : 경기 이천 도자예술마을 · 주요 프로그램 - 도자 체험(물레체험, 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토론회(포럼)’이 8월 30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성과포럼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3차 연도를 맞이하여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소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한데 모여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자체와 지방대학 등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대학 간, 대학-산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첨단·핵심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핵심 분야 선정 등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 운영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역주도로 수행하도록 하여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생태계를 조성을 지원하도록 구성되었다. 2021년까지 충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울산·경남 4개 협업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30일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개통하고 9월 13일까지 15일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에는 2022 개정 총론, 교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 지침 등을 제공하여 국민의 판단을 돕고,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은 정책 수요자들의 사회적 합의로 최선의 대안을 설정해나가는 과정이기에,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절차를 폭넓게 운영하였다. 특히, 현장교원, 학생‧학부모 중심 등 교육공동체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장 수용성과 적합성 높은 교육과정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은,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2021.11월)한 이후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분야(교육‧학부모‧환경‧공간‧인공지능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교육과정 개발 상시 협의체 및 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팀(45개 과제, 860여 명) 등과 함께 마련되었다. 총론에서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소양과 역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옛 그림 속 이야기와 우리 음악, 춤과 무예를 통통 튀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콘서트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주최 서울 중구, 주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이하 화통콘서트)가 9월 1일(목)~2일(금) 오후 7시 30분(총 2회)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화통콘서트는 옛 그림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재청이 ‘문화재 문탁은 낮게, 프로그램의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높게’를 주제로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콘서트는 2018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문화재청의 집중 육성 사업에 선정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화통 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옛 그림 속 중구의 대표 인물과 마을의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가무악과 택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중구 거주민으로 구성된 중구어르신정가단 오프닝 무대 시작으로 어린이들 마음을 사로잡을 옛 그림 속 동물 이야기와 영화보다 더 흥미진진한 옛 그림 속 남녀의 사랑 이야기까지 모든 연령대 사로잡을 다채로운 구성으로 세대와 소통하는 화통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에 따라 8월 29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었고,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 교육부 지방교육자치팀, 각 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은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안 및 기타 사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했다. 교육감 선거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시・도교육감들은 최근 정부와 언론 등에서 교육감 직선제에 대해 지속적인 비판 여론을 제기함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응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교육감 선거 제도 연구와 교육감 선거 제도 개선 대안 마련, 교육부 및 국회 법률 개정안과 관련하여 소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가칭) 교육재정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대한 대정부 및 대국회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해'(가칭) 지방교육 재정 정책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와 산하 정책개발 TF는 재정 당국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 추진에 대한 대응 전략 및 논리를 개발하고 지방교육재정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통계청은 새롭게 구성한 ‘SGIS 에듀’ 교육 콘텐츠를 8월 29일부터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통해 제공한다. SGIS 에듀는 일선 학교에서 수업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 콘텐츠로,교육 관련기관 및 초‧중‧고 교사와 협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여, 초등‧중학‧고교별 학습 대상에 맞게, 교과 내용과 관련된 통계지도를 살펴볼 수 있도록 주제별로 모아놓아, 교사와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시각적으로 통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다. 또한, ‘SGIS 에듀’를 기반으로 초‧중‧고교 사회(지리)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형태의 교수·학습자료 "SGIS 에듀와 함께해요"를 개발하여 온라인 배포한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교사와 학생의 학습에 유익하고 필요한 통계지리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송시경)는 9월 17일 오후 3시 구리 동구릉의 현릉 홍살문 앞에서 서양의 클래식 악기인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와 동양의 전통악기인 생황이 협연하는 야외 음악회 ‘동구릉 樂樂- 동구릉 클래식으로 산책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양의 클래식 악기인 ▲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는 클래식 및 가요와 더불어 ▲ 동양 전통악기 생황과 하프의 특색 있는 협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를 넘어 스페인,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해외에서 생황을 알리고 있는 생황 연주가 김효영 씨가 참여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쳐있던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9월 5일 오전 9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선착순 50명)을 진행하며, 사전신청 인원 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도심 속의 자연공간인 왕릉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의 체험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부실 운영을 방지하고 내실화를 꾀할 수 있도록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하고 12월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증 박물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 등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 14개 지표,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비접촉 환경에 대응하는 박물관의 운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새롭게 추가해 변화하는 환경을 적극 반영했다. 문체부는 9월의 서면 평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현장 평가를 하고 12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인증 박물관은 3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발급받으며, 해당 인증 사실과 내용 등은 옥외 간판과 각종 문서, 홍보물, 누리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평가인증 시에는 그 결과를 공립박물관의 등록 관리 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