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및 지도교사 22명을 교육지원청으로 초청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희망과 새로운 직업교육으로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직업계고 중 근명고, 안양공업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4개교가 참가해 가구, 제과, 제빵, 폴리메카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요리 분야에서 금 4개, 은 2개, 동 1개, 우수 1개, 장려 3개를 입상함으로써 안양시 직업교육의 위상을 널리 드높였다. 이에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계고를 통해 스스로 디자인하고 있는 꿈과 진로 방향에 대한 성장 이야기, 앞으로 자신의 직업 세계로 가기 위한 노력과 포부를 함께 나누고, 그 길을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지도교사를 비롯한 직업계고의 모든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에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우수한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및 담임교사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계고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교에 신청 받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관내 산학연계 직업교육생태계에 대한 공감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했다. 시는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으로 동안구 신촌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만안구 협심어린이집을 지난 1일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가정 양육 중이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신촌·협심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관내 생후 24개월부터 미취학까지의 영·유아이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신촌어린이집(031-386-5858, 동안구 동안로 28), 협심어린이집(031-449-4701, 만안구 능곡로 21)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식대 2천원 별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권역별 균형 있는 양육환경 조성 및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안구 소재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다양한 돌봄·육아 정책을 추진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는 만안구보건소가 이달부터 안양여중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바일 건강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성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맛있게 골고루 먹기 챌린지 ▲신나게 걸어요! 챌린지 ▲아침 먹기 캠페인 ▲비만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 관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 40명을 모집해 총 24주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학생은 보건소가 지급한 스마트 밴드와 전용 어플을 통해 영양 및 신체활동의 미션을 수행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건강행태를 피드백 받는다. 사전 및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만안구보건소가 지난 3월 모바일 건강서비스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안양여중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달고 기름진 음식에 익숙해지고, 외모와 다이어트로 급식을 기피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고른 영양 섭취와 건강 체중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중앙초등학교 (교장 이양기)는 5월 16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란 주제로 북 뮤지션이자 작곡가인 제갈인철 강사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책 '내 짝궁 최영대'의 뒷이야기를 재밌게 이어보는 활동과 '세상을 바꾼 책벌레들', '엄마의 등 학교', '알사탕', '유튜브 스타 금은동' 등 책을 음악으로 표현한 ‘책노래’를 감상하면서 작가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 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독서 스피드 퀴즈', 랩으로 읽는 책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책과 관련된 댄스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과 소통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공감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책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5월 16일, 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교통안전 생활을 위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은 실생활과 비슷한 상황을 구성하여 유아들이 직접 체험해보며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유아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태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샘유치원은 유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 연계 차원에서 교통안전 물품인 ‘옐로카드’를 각 가정에 배부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하여 운전자에게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여주어 보행 중 교통사고 빈도를 감소시켜주는 교통안전 물품으로 가정에서도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샘유치원 김형숙 원장은 “체험활동 중심 교통안전교육과 가정과 연계한 교통안전 물품 배부로 유아들이 바람직한 교통안전 태도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유아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유치원 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5일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관내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 나선 시민 32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분리배출 교육, 생활폐기물 반입규정 위반사례 확인, 매립장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잘못된 분리배출의 심각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생활폐기물 반입지 현장에서 안양시 쓰레기봉투를 절단해 직접 분리배출 여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수도권매립지에 조성한 야생화공원도 둘러보며 환경 보존과 자연 회복의 의미도 되새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분리배출을 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함은 물론 이웃에게도 전파해주길 바란다”며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분리배출 시민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2일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34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수도권매립지 현장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가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는 폐기물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 1팩과 생수 등이 제공된다. 안양시체육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이번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기고 활력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지난 13일 지역연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자율동아리가 행복한 소·나·기 평안동 축제에 참가하여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행복한 소·나·기’ 평안동 축제는 평안동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사로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이 스스로 마을과 연계하는 대표적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자치활동이 마을교육으로 확장되는데 이바지했다. 행사에 참가한 동아리는 미술동아리인 미린미, 댄스동아리인 플레어와 일루션으로 총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영역은 슈링클스로 나만의 키링 만들기 부스 운영(400개의 열쇠고리 기부 판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음식 모형 전시(150점), 댄스동아리의 공연(2팀)으로 많은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린미 동아리 회장 정○○ 학생은 “우리 부스에 많은 사람이 대기하며 기다려주고 우리의 활동에 흥미를 느껴주어서 매우 기쁘고 뿌듯했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미린미 동아리 담당 평촌중 임○○ 부장교사는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해가는 학생들의 의지가 대단해 보였고, 이번 행사 참여는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 파티엘하우스에서 ‘청렴지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서별 청렴지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청렴지기는 총 100명으로 청렴시책 발굴과 전파,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실천 유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청렴지기 대상 워크숍은 ‘함께 생각하는 청렴교육’, 간부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의 벽을 허물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장과의 청렴소통’, 청렴지기 역할 및 청렴시책 안내, 직무 스트레스를 풀어줄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지기와 최대호 안양시장이 1시간 동안 함께한 청렴소통은 자유롭고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청렴퀴즈, 밸런스게임, 청렴토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 청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젊은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동시에 직원들의 고민과 조언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렴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선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대표의원 윤경숙)'은 지난 11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제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집중 분석했다. 김정중 의원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성과지표 측정산식과 경영평가 보고서 작성의 내실화 필요성, 우리 시 전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정관 상 연임제한 규정 신설 및 재정운용 수익성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경숙 대표의원은 “경영평가 비교‧분석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시작했지만, 여러 연구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 기관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며 “출연기관의 공공성과 효율성 달성을 위한 실현가능한 개선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지난 3월 타 지자체 출연기관 장·단점 비교·분석 및 우리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분석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윤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보영, 김정중, 조지영, 장명희, 김도현, 곽동윤 의원 총 7명으로 지난 구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1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탐지 모의훈련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됐을 때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으로, 안양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안양만안경찰서, 석수지구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만안구 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총 61명이 참여했다. 시는 훈련을 위해 상시형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안양예술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임시 설치했다. 이후 ▲탐지시스템 불법촬영기기 감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정보 송출 ▲관제요원이 통합센터 내 경찰관에 통보 ▲관할 지구대에 신고 ▲경찰관 현장 출동 및 불법촬영기기 제거까지 원스톱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모든 과정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관했으며, 시는 불법촬영기기 탐지·신고·현장 제거과정에 개선점은 없는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유관기관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 이어 안양예술공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오용길 : 마음을 담은 풍경, 안양'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안양을 대표하는 미술인이자, 한국 실경산수화의 대가인 오용길 작가를 초청하여 안양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 46점을 전시한다. 오용길 작가는 안양에서 출생하고 거주하는 안양을 대표하는 지역 작가로 화단에서는 ‘21세기판 겸재’, ‘실경산수화의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3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선미술상, 월전미술상, 의재 허백련 예술상, 이당미술상 등을 수상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안양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안양의 자연과 예술, 도시 풍경을 주제로 한 미공개작 및 신작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또한 지역의 문인들과 협업하여 안양의 풍경을 시와 그림으로 함께 감상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품에 드러나는 안양에 대한 작가의 지극한 사랑과 관심이 관람객들에게도 잘 전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광석)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였다.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상견례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연합회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상공인연합회와 적극 소통하여 소상공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안양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과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13년 12월 설립됐으며 회원수는 338명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17:00~19:00에 안양과천 학생자치 네트워크와 통합하여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비대면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98명)과 청소년교육의회 의원(45명)이 함께 모여 학생 자치와 청소년교육의회의 의의 및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는 안양과천 지역의 만 10세 이상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안양과천 초·중·고(특)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 희망자 45명이 의원으로 공모됐으며, 의장단(의장 1명, 부의장 2명) 및 상임위원회(미래∙진로, 인성∙자율, 안전∙환경)를 구성할 예정이다.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는 2023년 5월~11월까지 월 1~2회 토요일마다 총 11회 활동하며 ▲ 4.16민주시민교육원 탐방 ▲ 지역 문화예술 기획 ▲ 디지털 시대 시민역량 ▲ 지역교육 현안문제 탐색을 통한 정책 제안서 작성 ▲ 교육장, 시의회에 정책 제안 발표회 과정으로 총 22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안양과천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일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를 위해 ‘2023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다시한번 트라이)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현직 교원, 변호사, 상담 전문가, 학부모 등 23명을 중재위원으로 위촉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회복적 조정절차를 통해 여러 가지 학교 내 갈등 사안들을 조정하고 중재함으로써 갈등의 당사자들이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어 자율적이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중재위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회복적 조정 과정의 절차, 단계별 기술, 진행자의 역할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정 과정을 실습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학교 내 갈등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안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어떤 피해와 영향이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