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두 번째 정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배출해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시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노(NO) 플라스틱, 노(KNOW)잼’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NO 플라스틱, KNOW 잼’은 광명시 초등학교 5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과 연계형 환경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자체 개발한 교육 교구를 활용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명시는 이번 지정으로 2024년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물’에 이어, 총 2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지역 내 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관내 주요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기관이 지역 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이를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의 주요 앵커기관들이 로컬브랜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정책에 참여하며, 지역 안에서 자본이 순환하는 상생 구조가 현장에서 작동하는 것이다. 지난 11일 관내 14개 주요 기관과 체결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NH농협 광명시지부와 광명성애병원 등 지역의 대표 앵커기관들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선물 세트를 대량 구매하며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는 지역 자본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순환·환원되는 구조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 ▲14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민관 거버넌스 구축 ▲전문가 연구회 및 포럼 운영으로 사회연대경제 인식 확산 ▲지역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로컬브랜드 ‘굿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대한민국 국가 운영의 근본 원칙을 지방자치의 언어로 풀어내며 시민주권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시정 전면에 다시 세웠다. 광명시는 시청 본관 건물에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 헌법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의 주권자가 국민이듯 도시를 움직이는 힘의 근원 역시 시민이라는 자치분권의 철학을 분명히 했다. 이번 문구 설치는 최근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국회의사당 정문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새긴 것과 같은 맥락이다. 지방정부가 지향해야 할 민주주의의 방향을 행정 공간에 구체적으로 담아낸 것이다. 광명시는 그동안 시민을 행정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우는 자치분권 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500인 원탁토론회, 숙의 기반 공론장 확대 등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광명형 자치분권의 대표 사례다. 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 신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세무 지식 부족이나 비용 부담으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촌동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위원회실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방문한 주민 10명은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심도 있는 상담을 받았다. 상담에는 안양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안양시세무사협회 이종갑 회장과 가감 세무법인 유원상 세무사가 참여했으며, 박정수 신촌동장도 함께 상담사로 나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눈높이에 맞춘 명쾌한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상담사들께서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궁금했던 세금에 대한 세율, 감면 등 복잡하고 전문적인 분야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박정수 신촌동장은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 한 해를 돌아보는 ‘2025년 안양시 청소년재단 핫이슈 10’을 선정하고, 2025년 청소년 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청소년 체감형 정책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제8대 안병일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청소년 정책·연구·시설 운영·참여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대외 수상 및 평가로 성과 입증 재단은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관내 6개 전 시설이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 정책 기반 강화 및 행정 서비스 혁신 눈길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소통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통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으며, 아울러 ‘청소년의 오늘, 지속가능한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해 안양형 청소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문화원은 지난 29일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제16대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연임한 김용곤 원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뿐만 아니라,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문화원의 문화 활동을 되돌아보고 문화가족이 화합하는 송년회를 겸해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서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과 음경택, 강익수, 장경술, 이재현, 허원구 시의원, 유영일, 김재훈 경기도의원 등 많은 시·도의원이 참석했다. 또, 김용규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과 의왕, 과천, 시흥, 용인, 양평, 광명문화원장이 참석했으며, 안양지역의 사회단체장, 문화원 원로회, 문화서포터즈, 문화유산해설사 등 문화가족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김용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안양문화원의 미래를 다시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의 신뢰에 대한 응답”이라며, “앞으로의 4년은 전통을 지키는 문화원을 넘어, 디지털과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2월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입원한 보훈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이하 재가대상자)를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에서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입원한 박 어르신 등 재가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담당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만난 재가대상자 박 어르신은 “배우자가 먼저 가고 혼자가 되어 너무 힘들었는데 보훈지청과 병원에서 이렇게 잘 보살펴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씀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국가보훈부가 지정한 국가보훈대상자 위탁진료기관인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재가대상자 진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낙상, 치매 등으로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하나 독거 등의 사유로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국가유공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등 의료기관들과 재가복지대상자분들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Care Hub(케어 허브)’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의 임대 운영․관리와 커뮤니티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GH Care Hub’는 비(非)아파트 지역의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적극 활용해, 돌봄·육아·교육·일자리·창업지원·장애인·자립지원 등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주거복지 융합 모델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0월 열린 ‘GH Care Hub 사업설명회’에서 제시된 돌봄 정책 융합 협력 사업 모델의 일환이다. GH가 매입한 주택을 활용해 운영사업자가 자유롭게 운영테마를 제안하고, 해당 테마에 적합한 입주자 선발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집 지역은 동두천시·의왕시·김포시·부천시로, 총 163호(주택 158호, 근린생활시설 5호)가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국토교통부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 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법인 정관에 주택(사무실) 임대운영이 사업목적으로 명시돼 있고, 임대주택과 상가 또는 커뮤니티 시설 운영 실적을 보유한 기관이어야 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아파트와 ‘시립 고덕 제일풍경채 2차 어린이집’이 지난 29일 입주민과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6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립 고덕 제일풍경채 2차 어린이집 원생들도 함께 참여해 사랑의 라면 트리를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전달된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염윤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입주민과 원생들이 함께 모은 라면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원생과 주민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모은 물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동삭동 이웃사랑 나눔 트리’ 운영으로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받아 저소득층 40가구에 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기부자로는 △시립더샵센트럴사랑어린이집 △cu평택서재원룸점(대표 문미경) △평택센트럴자이4단지아파트 입주민 일동 △시립더샵센트럴 자람어린이집 △시립더샵센트럴2단지 어린이집 △시립더샵센트럴3단지 어린이집 △e편한세상지제역아파트 입주민 일동 △시립지제역푸르지오 엘리아츠어린이집 △모산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 △박향숙 △장지현 △박준철, 윤아라 △주진학 △권용익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밖에 익명의 기부자 등 다양한 곳에서 기부받아 소외된 계층에 온기를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2022년부터 추진한 동삭동 이웃사랑 나눔 트리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후원을 실천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삭동을 만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9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지정기탁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정기탁은 비전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이필임 회장이 개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회원 일동이 정성을 모아 2,175,887원을 함께 마련해 총 3,175,887원의 기탁금이 조성됐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1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배다리 생태공원에 EM 흙공 던지기로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치료를 포함한 여러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필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비전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마련하신 소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과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따뜻한 떡과 과일, 양말을 준비했다. 또한 회원들이 5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 전달을 도우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과 관심을 더욱 깊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평상 송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행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서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눔과 상생의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도시환경 변화와 인구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1995년 평택시·송탄시·평택군 통합 이후 유지돼 온 기존체계를 변경하는 것으로, 더 촘촘한 수거망 구축과 신속한 청소 민원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변경내용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구역을 기존 5개 구역에서 9개 구역으로 확대·개편하고, 9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통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권역별 수거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편된 운영체계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평택시는 청소구역 전면 변경에 따라 시행 초기 일시적인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과 민원 대응을 강화해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체계 개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청소행정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생활폐기물 수거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되며,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공립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건강 간식’ 통합구매 지원사업의 품질 개선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29일, 2026년 상반기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건강 간식 공급 개선 지원단(Health Snack Support Unit, HSSU)'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그간 운영해 온 간식 통합구매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간식 품질과 식단 구성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와 현장 모니터링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아동의 건강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보다 양질의 간식 제공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에서는 향후 사업 운영의 기준이 될 제안요청서(RFP) 평가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간식 품질 수준을 보다 명확히 제시하기 위한 권장 식단표 구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제안서 평가 과정의 객관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위원(국민의힘, 고양6)은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추천으로 이뤄졌다. 곽미숙 의원은 그동안 여성·가족·교육·평생학습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예산 집행의 실효성,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 현장과 괴리된 행정 관행을 집중 점검하며, 지적에 그치지 않고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정책토론회와 정담회, 현장 간담회를 통해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조례 개정과 정책 제안으로 구체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고령사회 대응, 다문화 정책, 돌봄과 교육 현안 등 지역과 도정의 구조적 과제를 다루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실천해 왔다는 점도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 이번 「우수 의정대상」은 시·도의회 의원 정수 대비 약 20% 이내의 의원에게만 수여되는 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