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커짐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필요하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고립 가구들에 대한 고독사 예방 및 신속한 사후 처리의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수원시는 현재 독거노인을 위한 고독사 예방 관련 조례가 있지만, 주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청·중·장년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며, 고독사 발생 시의 사후 처리와 목격자 심리치료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루지 않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고독사는 사회적으로 대단히 심각한 문제이며, 발생 후의 사후 처리는 남은 가족들과 지역사회에 어려움으로 남기도 한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후 처리가 필수적이며, 이는 목격자들의 심리치료 지원부터 특수청소까지 포괄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며, “고독사 발생 시, 지자체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여 고인에게는 예우를 갖추고 이웃들에게는 안정된 생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윤경선 의원, 장정희 의원, 장미영 의원, 이희승 의원, 최원용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식전공연 ▲시정브리핑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문화 공연 ▲명사 특강 등이 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여러분의 고귀한 활동과 헌신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수원을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만들어가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8일 수원시 세류천을 현장방문하여 호우주의보에 따른 장마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수원시 내 각종 하천에 대한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서둔동 212-3번지 일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유재광 의원, 이대선 의원, 김소진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공시삽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둔동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공사 관계자와 감독 공무원들에게 공사기간 동안 소음, 먼지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되어 2025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수도권과밀억제권역 규제 국가성장발전 저해' 주제 발표와 '지방세법(취득세 중과 완화) 개정(안)' 관련 토론을 경청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방정부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완화는 시급한 과제가 됐다”며 “이번 토론회가 실행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제383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지난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 10명, 기획경제위 9명, 도시환경위 9명, 문화체육교육위 9명 및 복지안전위 9명을 선임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 17명, 윤리특별위 9명, 인사청문특별위 9명을 선임했다.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을 위원장으로,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위원장으로,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을 위원장으로,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3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제383회 임시회 이틀째인 2일 의장과 부의장 선출 및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재식 의원(무소속, 세류1·2·3·권선1)을, 부의장에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을 각각 선출했다. 이재식 의장은 2022년 6·1지방선거 수원시 카 선거구에서 당선된 6선 의원으로 제10·12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수원시 마 선거구에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수원시의회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어 의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재식 신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23만 인구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으로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임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12대 의회 후반기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윤경선 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아픔을 이야기하려 이 자리에 섰다”면서 “특히 고엽제 피해가 심각한 월남전 참전용사의 고단한 삶을 이야기 하고자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은 1945년 해방 이후 두 번의 큰 전쟁을 겪었다”면서 “특히 월남전 참전으로 많은 민간인이나 군인이 억울하고 참혹하게 생을 마감했고, 살아남은 사람도 정신적 트라우마와 고엽제 등의 후유증으로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은 모두 70세가 넘는 노년세대로 진입했으며, 고엽제 후유증에 노환이 더해져 여러 질병으로 많은 약을 보용하고 수술도 많이 받으신다”며 “특히 나이가 들면서 다른 사람보다 몸이 더 불편해져 경제활동이 어려워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지방자치 단체별 참전명예 수당지급 현황을 제시하며 “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어르신 특화 운동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이찬용 의원은 “급속한 노령화 시대, 어르신 특화 운동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노년기의 행복한 삶에서 여가활동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시설들은 시설과 장비, 강사 인력 등의 부족으로 인해 노인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수원시의 65세에서 74세에 해당하는 전기 노인 비중은 60.5%에 달하고 있지만, 75세 이상 후기 노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가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노인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급속한 고령화시대, 어르신 특화 운동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찬용 의원은 “2019년 서울시 노인의 선호여가 활동 통계에 다르면 54.6%의 노인이 ‘운동 및 건강 프로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3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3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계획안 1건, 결산안, 예비비승인안 및 추경안 등 총 4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나섰다. 먼저 윤경선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촉구했고, 이찬용 의원은 급속한 노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 특화 운동시설의 확충’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폐회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이제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난 2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는 가운데 우리가 당면한 어려움과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신속,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추진력을 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예결위는 기정예산액 3조 741억원에서 3,520억원 증액해 3조 4,261억원으로 편성·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32,206천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예산(5억원), 네트워크 트래픽 품질관리 시스템(1.5억원), 수원컨벤션센터재단 운영 예산(1,500만원) 등이다. 감액한 주요 사업은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공론화 추진(△2억원), 복합개발사업 타당성 조사(△5천만원), 한옥체험마을 조성(△6천만원), 4개구청의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예산(△5천만원) 등이다. 한편,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정 의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창연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회장, 조직위원,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ITS 산업의 도약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함으로써 수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원이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원의 경제 성장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상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 국제세미나로 2025년 수원에서 개최된다.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 이후 2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전국의장단 전반기 평가보고회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기정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었으며, 특히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며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공로패를 수상한 김 의장은 “수원특례시민의 대변자로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에 심사할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심사를 통해 의결된 안건으로, 예결특위를 거쳐 25일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종윤 위원장을 비롯하여 제1소위원회는 홍종철 위원장, 오혜숙, 박영태, 최정헌 의원, 제2소위원회는 사정희 위원장, 김경례, 국미순, 최원용 의원, 제3소위원회는 현경환 위원장, 장정희, 윤명옥, 김소진 의원, 제4소위원회는 김은경 위원장, 장미영, 이희승, 배지환 의원 등 총 17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수원시 2023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3조7,983억원이며, 세입결산액은 1,337억원이 증가한 3조 9,320억원, 세출결산액은 △4,928억원이 감소한 3조 3,054억원이다. 전년도 대비 예산현액은 △1.92%, 세입결산액은 △1.39%, 세출결산액은 △1.15%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경예산안 규모는 지난 본예산 3조 74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용료 감면대상 확대, ▲사용료 반환규정 정비, ▲징수 사용료 시금고 납부기한 정비 등을 담고 있다. 이대선 의원은 “상위 법령에 어긋나거나 불명확한 규정을 개정하여 캠핑장 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헌혈활동 장려를 위해 시설사용료 감면대상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