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연일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에 대한 견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집행부 업무보고에 관한 근거 규정 마련을 예고한 바 있다.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은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부서로 편제되어 이들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가 가능해졌지만 도는 지난 7월 임시회에서 업무보고 요청에 불응하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관계 공무원이 무단 불출석하여 운영위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집행기관의 정책결정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은 지방자치법에서 부여한 의회 본연의 감시기능을 이행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비서실과 보좌기관을 성역화하여 의회의 기능을 왜곡해서는 안된다”라고 비판하며 “지난 업무보고 불참이 김동연 지사의 결정인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결정인지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 위원장은 “전국 모든 의회가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업무보고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도지사 비서실이 업무보고를 거부했다면 사실 모든 상임위원회에 업무보고를 거부하는 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9일 남양주시 별내역 지하역사에서 열린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해 남양주 지역 광역철도의 개통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8호선 연장 별내선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5년 9월부터 사업이 추진되어왔다. 8호선 연장 별내선은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까지 총 12.9km를 연결해 남양주 별내·진건과 구리 갈매·다산 등을 거치며 기존 별내에서 잠실까지 당초 45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되어 남양주시민과 경기 동북부 도민들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통식에 참석한 김동영 의원은 “별내선의 개통을 보며 오남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지난 2년간 건설교통위원으로 일하면서 별내선의 빠른 개통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실감하니 감개무량함을 느낀다”며 “공사과정에서 씽크홀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시멘트 수급문제와 주민들의 각종 민원들이 많아 철도물류항만국 철도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점검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큰 보람을 느끼고, 동료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본격 돌입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업·농촌, 해양·수산, 축산, 산림 분야 등에 대해 도내 농민의 행복과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상임위원회이다. 지난 6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저온저장창고 건립 사업’ 관련하여 포천시 농업정책과 이해명 과장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해명 과장은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생산 유통망 구축으로 포천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하게 된다. 센터 내 저온저장창고 건립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의회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저온저장창고 건립은 포천지역 먹거리의 지역 소비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하다. 저온저장창고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일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실에서 경기도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는 전반적으로 침체된 경기도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공예품대전’에 대한 개선 사항을 전달하고, 경기도 공예품 판로 확보 등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경기공예협동조합 요청에 의해 개최되었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경기도 전통 공예품의 판로 및 전승기회 확대 및 민간의 전문성 활용을 위해 현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을 민간위탁해 추진해 줄 것과 공예인 사기진작과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 공예품 전시판매장’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 하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공예품대전은 경제실에서 산업육성 측면으로 추진하기보다 공예문화 진흥 전담 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담당 부서가 잘못된 것을 지적하며, “경기도는 도자산업을 포함한 공예문화산업 전반이 활성화 되도록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일원화 및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0일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정부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8월 14일로 지정됐다. 김용성 의원은 “33년 전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눈물어린 외침을 생생히 기억한다”며 “일본 정부는 아직까지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에 대한 사과는 커녕 오히려 역사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등 반인륜적 행동을 일삼고 있어 통탄할 노릇”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성 의원은 “일본군위안부 피해는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시간”이라며 “1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로 지나칠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픈 역사를 미래세대가 올바르고 제대로 기억하게끔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하여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를 통해 일본 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9일 별내역에서 열린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시승식 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5년 말 첫 삽을 뜬 별내선(암사~별내)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도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시 별내동 간 건설된 12.9km의 복선전철이다. 총사업비 1조 3,916억 원이 투입됐으며,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역까지 총 6개 역을 연결하고 있다. 기존 별내역에서 잠실까지 기존 환승 2회에 45분이 소요됐으나 별내선 개통으로 약 18분 정도 감소된 27분이 소요되며 2‧3‧5‧9호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남양주시는 물론 인근 경기 동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강남지역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교통의 획기적 개선을 꾀할 별내선 개통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이어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2026~2035)에 반영된 지하철 3호선 양주 연장(지축~백석) 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금)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광명어린이기자단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어린이기자단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광명어린이기자단은 ‘어린 시절의 꿈’은 물론, ‘도의원으로 선출된 후의 주요 성과’,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 날카롭고 수준 높은 질문을 던졌다. 김용성 의원은 어린이기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정책 현안 등에 대하여 친절히 답변해 주었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디지털체험관 등의 시설을 함께 견학하는 시간도 보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광명어린이기자단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 갖고 세상 변화에 귀 기울여 민주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이 돼 달라고” 말했다. 또, “성실, 진실, 열정, 겸손, 소통 등 다섯가지의 신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토론회는 오석규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4)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회소득 포럼(회장 강태형 경기도의원)’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150명 이상의 시민,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연구원의 박진아 연구위원은 기회소득의 새로운 사회정책 방향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최혜민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은 경기도 기회소득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제했다. 박진영 의원은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서 "기회소득은 여러 분야와 영역에서 나비효과를 일으켜, 그 근본 취지에 맞게 ‘세상을 만드는 당신의 가치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시승식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과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4), 이영주 의원(국민의힘·양주1) 등이 참석했다. 10일 공식 개통하는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으로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1조 3,916억원을 투입해 6개 공사구간 중 3~6공구는 경기도가 1·2공구는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완료했다. 별내선 개통 시 남양주에서 잠실까지는 27분 소요될 예정이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별내선 개통으로 남양주시 등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월 7일~8일 양일간 의회사무처 7담당관(총무·인사·언론홍보·의사·의정정책·입법정책·예산정책담당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규정 미비점을 개선하고 필요한 부분은 신설하여 시스템화에 나서겠다”라고 업무보고의 취지를 설명하며 “경기도의회가 의원들의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사무처의 업무보고는 8월 7일 총무담당관, 인사담당관, 예산정책담당관 시작으로 8일 의사담당관, 의정정책담당관, 입법정책담당관까지 마무리 됐고, 9일에 예정되어있던 언론홍보담당관에 대한 업무보고는 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14일로 연기됐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포함하여 계획된 예정시간 보다 더욱 밀도있게 이루어졌다. 끝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사무처 각 담당관실 주요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9일,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ㆍ운영 조례' 제2조에 따라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ㆍ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하여 등록된 단체를 말한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지방의원 한 명 한 명은 지역의 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채널과 다름이 없다’라며, ‘도민과 소통하는 지방의원이 모여 도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과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연구회 구성이유를 설명했다.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에는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 김미리(개혁신당, 남양주2), 김민호(국민의힘, 양주2), 김상곤(국민의힘, 평택1),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이성호(국민의힘, 용인9),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최민(더불어민주당, 광명2) 의원이 회원으로 등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8일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유해발굴 개토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상처와 아픔이 온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 개토행사는 선감학원 사건과 관련된 희생자들의 유해발굴을 김동연지사의 주도하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의원으로서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하며 다시 한번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희생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도정질의를 통한 선감학원사건의 적극해결과 유해발굴 촉구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 시민네트워크 토론자로서 경기도와 안산시의 적극적인 역할 주문 ▲기자회견 참여를 통한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촉구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유해발굴을 마친 뒤 유전자 감식과 인류학적 조사를 거쳐 내년 7월까지 화장과 봉안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경기 파주1)이 8일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혁신포럼' 등록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고민 끝에 변화에 의지가 있는 의원들끼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현안을 되짚어보고 대책마련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에 따르면 “최근 연구단체들의 추이를 보면 자당 쏠림 현상이 있었다.”며 “여야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여야 의원들의 소통을 이끄는 데 ‘경기도 혁신포럼’이 주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11대 후반기를 시작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산적한 과제를 떠올렸다"며 "복지와 돌봄, 환경, 반도체, 바이오, 경기북부발전, 교통문제 해결 등 경기도에 해결해야 할 내용들이 너무 많고 이런 과제들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편 경기도의회는 광역 의회로 156석이라는 전국 최대 의석수를 가지고 있어 협치와 소통의 의사결정과정이 중요하다. ‘의원모임’을 여야 의원들이 함께 하는 연구단체로 구성하며 의원 연구단체에서 현 상황을 진단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8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기회소득 정책토론회'에서 “경기도민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누구나 ‘가치활동’에 참여하고 ‘기회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와 참여의 범위를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담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기회소득은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올해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으로 범위를 넓혀 총 6개 분야로 확대 지급한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에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도민께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활동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사람 중심의 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이라며, “더 나아가 기회소득은 경기도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이끌 道대표브랜드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운을 뗐다. 조 위원장은 “특히 최근 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첫 방문지인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경기도 차원의 시군 문화원 활성화 및 시설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은 우수전통민속보존,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수원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 문화원 중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원문화원 방문은 ‘모범사례 방문’으로 타 시․군 문화원도 같은 정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현재 수원문화원은 18개의 자체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지역주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시설로는 더 큰 행사 등을 치루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 건물을 확인해 보니 확실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대규모로 진행하기엔 공간적 제약이 있다”며 “차후 관련 절차와 예산 지원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