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 환경개선 사업’ 수요 조사를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겪는 다양한 환경적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크게 네 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공장 밀집 지역 내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분야’와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200억 원 이하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및 휴게실 설치·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분야’,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200억 원 이하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방화벽 설치, 자동소화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소방시설 개선 분야’,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100억 원 이하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및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작업환경 분야’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비의 7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를 기한 내 광주시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50만 자족도시 실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난 30년간 지방자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2부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지방자치 30주년 축하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에는 ▲규제 분야 유현아 부연구위원(국토연구원) ▲인구 분야 이재희 박사(육아정책연구소) ▲지속가능 분야 전의찬 교수(세종대학교) ▲도시계획 분야 서충원 교수(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도로사업 분야 김원진 박사(교통영향평가협회)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다. 시 관계자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E플러스마트 광주점 박선희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원짜리 동전 약 18㎏, 총 16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E플러스마트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매장 내 비치된 돼지저금통에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모아진 동전의 무게만 약 18㎏에 달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매장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박 대표는 “고객분들이 모아주신 작은 잔돈이지만 이 돈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큰 기쁨”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소액의 동전까지 허투루 쓰지 않고 모아주신 정성 어린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탄벌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탄벌동 계좌에 입금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탄벌동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해 지역복지 증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신월2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열린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신월2리 마을회관은 총면적 304.92㎡, 지상 2층 규모로 주민 공동 이용 공간과 체력 단련실, 주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향유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광 신월2리 이장은 “기다림 끝에 마을의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새 마을회관은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뉴미장, 보니타피부미용학원, 한국반려동물자격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뉴미장(광주시 역동 소재)과 ▲보니타피부미용학원(성남시 금곡동 소재)은 전문 미용인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장체험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반려동물자격관리협회는 오는 9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새롭게 운영되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전문 강사진과 매개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현재 자립 지원 과정에 참여 중인 청소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협약 기관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격 취득,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길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배수시설 종합 정비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봄철 배수로 종합 정비 이후 이어진 집중호우로 낙엽, 쓰레기, 토사 등이 대량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침수 피해 예방 차원에서 추가 정비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번 정비는 상습 침수지역과 배수로 막힘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자체 현장점검과 함께 시민 제보를 적극 반영해 누락되는 시설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재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꼼꼼한 사전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수시설 막힘이나 파손은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사진과 위치도를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안시장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전통시장과 야간형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축제 ‘경안시장 비어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밤의 시원한 정취 속에서 전통시장만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형 콘텐츠 축제로, 경안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여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시장 내외부에는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만날 수 있는 ‘비어존’ ▲개성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캐리커처 등 체험 부스 ▲가수 초청공연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집중된 프로그램은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낮에만 찾는 시장’이라는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시장과 인접한 리첸시아 아파트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지역 주민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퇴직 교육공무직원의 헌신을 기리는 퇴임식과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학교 현장을 지켜온 선배 공무직원의 헌신을 기리고,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직원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9월 1일 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33명에게는 다년간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는 9월 1일 자 정기 인사 발령을 앞두고 채용된 신규 교육공무직원 3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열렸다. 이번 수여식은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신규 임용자들은 각급 학교의 행정·교육지원 분야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직무 적응 연수도 병행했다. 연수는 인사·복무·보수 등 공직 생활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사례 중심 교육으로 초기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조리실무사 직종은 안전·위생교육을 강화해 새로운 근무 환경에 효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25일 ICT폴리텍대학에서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22명의 교육생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공동주택 관리 ERP시스템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입주자 회계 처리 ▲인사·급여 관리 ▲전표 및 결산 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등 3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여성 인재들이 최근 증가하는 아파트·빌딩 회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교육 수료 이후 취업 연계까지 적극 지원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정보통신설비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의무화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대형 건축물의 주요 통신 설비를 전문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점검·유지 보수하도록 의무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건축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를 위해 직접 관리자를 선임하거나 전문 정보통신 공사 업체 및 용역 업체에 위탁해야 한다. 또한, 제도 시행일부터 30일 이내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부터 30일 이내 광주시 디지털정보과에 신고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건축물 총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2025년 7월 19일부터는 연 면적 3만㎡ 이상 건축물 △2026년에는 1만㎡ 이상 3만㎡ 미만 건축물 △2027년에는 5천㎡ 이상 건축물까지 차례대로 적용된다. 관리자는 반기별 1회 이상 유지보수와 연 1회 이상 성능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한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1년 2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난 2024년 6월 임시 개장 이후 첫해에만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 8월 현재 30억 원을 돌파했다. 누적 방문객은 14만 명에 달하고 지난 1주년 기념행사(7월 2~7일) 기간에는 수천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 농산물 직거래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연채 푸드팜 센터 직매장은 생산자 중심의 유통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출하 농가는 월 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이른바 ‘월급 받는 농부’로 자리 잡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직매장의 성공 소식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선진지 견학을 희망하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판촉 행사와 ‘아파트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검사와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 시설 지원 등 안전한 농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를 위한 ‘2025년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방세환 시장과 공직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계절 김치 1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담근 김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여 세대에 전달됐으며 기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철기‧이완수 오포1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이번 계절 김치 나눔 행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공동체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도시 숲과 가로수의 과학적 조사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변화상 점검을 위해 ‘도시 숲 관리 지표 측정 및 평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개정된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강한 도시 숲의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내 주요 도시 숲과 가로수를 대상으로 총 60개의 표준지를 선정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생태적 건강·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4개 부문, 11개 지표, 2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시 숲의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확보된 결과는 ‘도시 숲 등의 조성·관리계획’에 반영돼 도시 숲 변화상 기록과 생장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 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광주시 도시 숲의 실태와 환경을 과학적으로 살피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시발점”이라며 “정밀하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을 토대로 시민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9월 1일자 임용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대상으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역량강화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광주하남교육의 새 가족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지고,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임명장 수여를 넘어, 신규교사의 입직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발령 전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광주하남 멘토지원단 소속 선배 교사들은 현장에 함께 참석해 멘토로 연결된 신규교사들과 발령 준비 사항과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며 첫 교직생활을 함께 준비했다.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은 앞으로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수업 지도 ▲학급 경영 ▲학부모 상담 ▲행정 업무 실무 등 실질적인 교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멘토 선생님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성장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회는 22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강봉구‧박진희 오포2동 남녀새마을지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