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단원구 신길동에 능길경로당을 새로 마련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단원구 본동길 1에 위치한 능길경로당은 연면적 146.9㎡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주방·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자연부락으로 남은 능길마을의 중간지대에 위치해 어르신들이 편히 다녀갈 수 있고, 지역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는 물론 무더위 쉼터와 마을 사랑방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축하 인사차 방문한 이민근 시장은 “능길마을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지만 오랫동안 경로당이 없어 마을회관을 사랑방으로 이용해 오셨는데 이번 능길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께 편안한 쉼터를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능길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학기 단위로 운영되며,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사, 신체활동 강사 등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놀이형 영양·식생활 체험 교육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6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전·후 비만도 및 건강습관 평가도 진행된다. 단원보건소는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체험·실습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건전한 신체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생활 터 중심의 돌봄 놀이터 운영을 통해 성장기 아동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중앙도서관에서는 ▲낭독극(2023 안산의 책 선정도서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한다. 관산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매주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을 위한 1인극 공연과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그림책 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골도서관에서는 9월 19~20일에 우리 술의 가치와 역사, 문화를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 ‘술이 빚은 역사’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예술특화 도서관인 월피예술도서관에서는 서울예대와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릴레이 특강’을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 책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주선하는 특강도 준비돼 있다. 구체적으로 ▲김종원 작가(단원어린이도서관) ▲김지영 작가(상록어린이도서관) ▲김경희 작가(본오도서관) ▲한유진 작가(수암도서관) ▲최종엽 작가(반월도서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와동체육관에서 ‘제12회 안산시장배 보치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33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치아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부로 나눠 진행됐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종목으로, 다가올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 종목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안산시를 대표해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 및 홍보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보치아 종목은 문광호 코치와 장성육 선수, 이명순 선수, 서민규 선수가 ▲수영 종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오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동고동락은 청년예술인들의 성장 발판 및 창작 작품 발표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이다. 특히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청년기획단’이 되어 재단과 함께 공동기획 및 운영하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청년의 날 주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동고동락 청년예술제는 ▲청년 작가 전시회(9월 14~24일) ▲청년 예술 콘서트(9월 15~16일)로 개최된다. 청년 작가 전시회 ‘청(請)신호_고요한 파동, 12개의 울림’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 12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재기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 총 54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동물들의 표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부터 동화 감성의 단편 영화, 서스펜스 추리극의 오디오 드라마까지, 저마다의 작품 속에 투사된 청년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열리는 청년 예술 콘서트 ‘청(聽)신호_파동이 우리를 주파할 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산업지원본부 내 교복 상설매장(단원구 중앙대로 685)에서 ‘중·고생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가 주최하고 6개 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아울러, 교복 나눔은 행사 이후에도 9월 중순부터 상설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사전 예약을 받아 화요일 현장 판매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시대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최종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전인권 밴드, 카디, 이근형(작은하늘)과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등 5개 팀과 오픈 스테이지 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 등 9개 팀까지 추가로 17개 팀이 합류한다. 앞서 지난 11일 1차 공개된 23개 팀과 이번에 추가 공개된 17개 팀까지 최종 40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25일 오후 2시부터 오피셜 티켓이 오픈된다. 오피셜 티켓은 요일별 1일권(3만원)과 2일권(6만원), 3일권(9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피셜 티켓은 당초 1일권만 한정판매를 계획했으나, 1일권을 요일별 각각 구매 시 중복 수수료가 발생해 2일권과 3일권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다국적 주민이 함께 거주하는 주택 및 상가 혼합단지로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음식문화 거리이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인해 원곡동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황은화 의원과 안산시 환경위생과장, 자원순환과장, 원곡동장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함께했다. 황은화 의원과 관계부서는 다문화특구 일대를 둘러보며 원곡동 주민과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도출하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글로벌 원곡동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임시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를 설치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황은화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안산시 다문화특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다문화특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2023년도 의회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의회 공무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평가했다. 의회가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 대회와 심사위원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회는 김상열 의회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대구 최진호 의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심사위를 꾸려 이날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4팀이 입상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는 정책 제안 대회를 진행한 바 있고, 이에 11명이 9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제안들을 살펴보면 ▲내 손 안에 ACE(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집약한 통합 어플 개발) ▲사랑의 바자회 개최(의원들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 ▲열린 의회를 위한 온라인 견학창(窓) 마련(의회 홈페이지에 의회 VR 창 개설로 온라인 견학 실현) ▲MZ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회(하반기 임용 예정인 직원들 대상 멘토-멘티 연결)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디지털 정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2일 ‘제26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안산시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경쟁 등으로 침체된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200여 명에 달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 올해 교육은 전년보다 예산을 2배 증액해 교육시간을 늘리고, 양식반·한식반으로 나눠 영업자 맞춤형 조리기술 실습을 진행했다. 아울러, 외식업 전문강사가 나서 ▲대표메뉴 코칭실습 ▲외식산업 트렌드 ▲마케팅 ▲세무 및 노무 등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이론부터 실전에 이르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에 불황 극복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엠블던호텔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을 마친 25명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수료증을 받은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 참가로 외식업 영업자들과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와 경영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 시간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이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 의회사무국, 안산시 의정법무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은 앞서 지난 5월부터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안산시 조례정비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자리는 용역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의원 및 직원들 대상의 자치법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안산시 현행 525개 조례 중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은 조례와 실효성이 없어 타 지자체에서 폐지된 조례, 상위법에 맞지 않는 조례 등을 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용역은 크게 필수 조례 정비 방안과 현행 조례 개정 방안, 조례 제정 방안의 도출 등 3개 갈래로 진행되고 있다. 용역사 측은 필수 조례 정비 방안 관련해서는 현재 시의 필수조례 정비율이 79.9% 수준이라 밝히고, 안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등 30건에 대한 정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84회 임시회를 오는 8월 29일부터 18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회운영위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8월 29일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6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9월 14일에, 제3차 본회의는 9월 15일에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60건에 이르는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13건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뿐만 아니라 다수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지역 경제를 둘러싼 여건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학생·공무원·지역주민 대상 종합체험존을 운영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매년 반복해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되는 2023년 을지연습 연계 종합체험존 행사는 소속 공무원에서 나아가 학생과 지역주민의 을지연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확산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안보인식 및 비상대비능력 강화를 위한 종합체험존은 ▲안보교육ZONE(안보교육 시청 및 안보퀴즈 대회 참여, 나의 민방공대피소 알아보기) ▲심폐소생술 교육·실습ZONE(심폐소생술 시청각 교육과 실제 실습) ▲비상전투식량 시식체험ZONE(한국, 프랑스 등 비상전투식량 체험) ▲안보위협 타파ZONE(다양한 안보위협 알아보기와 안보위협샌드백 타격·안보위협다트 던지기) 등의 체험들을 실시한다. 한편, 해당 종합체험존 행사에 경기도의회 장윤정·서정현 의원, 안산시 최진호 의원등이 방문하여 종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앞서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안산시립합창단의 ‘보컬뮤직 아카데미’ 교육사업을 통해 양성한 ‘안산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보컬뮤직 아카데미’는 성악과 합창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을 공개모집해 ▲발성 방법 ▲음정 맞추기 ▲성악 및 안무연습 등 공연에 필요한 전반을 단원들이 직접 교육해 양성한 안산시민합창단과 함께 기획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민합창단’은 성인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공연은 어린이합창단의 무대로 포문을 연다. 어린이합창단은 뮤지컬 마틸다 OST ‘When I grow up’ 등 4곡, 성인합창단은 ‘꿈을 꾼다’ 등 가곡 4곡, 시립합창단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One Day More’ 등 6곡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의 피날레는 연합합창으로, 어린이합창단, 성인합창단 및 시립합창단 모두가 무대에 올라 함께 대합창의 웅장함을 그려낼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의 경우 진료 받을 수 있는 치과가 한정적이고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경우가 많아, 지난 7월 3일에 개소한 안산시 구강보건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검진에 나섰다. 이동 치과진료는 구강검진 외에도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간단한 충치 치료도 실시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구강관리에 앞장선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장애인 시설을 찾아다니며 검진뿐만 아니라 구강건강 교육도 같이 실시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