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는 아시아 지역 참가자 300여 명을 지역 내 숙소에 수용하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리고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의 매력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안산시청에서 이민근 시장 주재로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스카우트 대원들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안산을 찾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원 등을 참가자들의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과 공공기관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폭염 속 대원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보건소와 연계해 의료진 및 의료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 안산마라톤대회’를 오는 9월 17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에서 안산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여느 대회보다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회종목은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3개로 치러지며 이달 20일(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안산시체육회에 방문 하거나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5km 2만원, 10km이상 3만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쌀(3kg) 및 행사 당일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과 완주메달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냉장고·TV 등 풍성한 경품행사와 함께 가수 박상민, 미스터팡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부포도축제와 공동 진행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꿈의 레이스로 참가자들에게 잊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내달 8일 ‘반딧불이-어둠 속의 빛을 찾아서’ 앵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안산시자발예방센터는 매년 다양한 행사로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관련 예방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9월 8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음악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 한빛예술단의 트리오J, 프로젝트 더 밴드, 브라스앙상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개소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 지원사업 ▲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수암봉 등산로 입구 및 관내 공원 4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에서 ‘나눔목공소 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8~9월 두 달간 와동공원, 성호공원, 둔배미공원, 원고잔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 및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목재활용 물품전시 ▲포토존 ▲목공체험 등을 운영하며,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나눔목공소는 어린이, 학생 등에게 목재의 다양한 기능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숲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작은 나무장난감부터 목걸이, 액자, 서랍장 등 목공 생활용품까지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나눔목공소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현재 55개 어린이집에서 1,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전문 강사가 나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친환경 재료인 목재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목재문화 활성화에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수도권 피서 명소인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석양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음악회가 펼쳐진다.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아머리해변을 널리 홍보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요, 재즈,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출연진으로 가수 도시의 아이들, 딕훼밀리, 마담로즈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벌룬마임, 매직버블공연, 비보이 댄스 등 흥겨운 무대로 행사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팝콘․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 체험 부스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정명현 관광과장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낙조와 음악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관산도서관은 지난달 29일 개관 30주년 맞이 ‘전통과 다문화 책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전시(사진전, 영상회, 도서전) ▲기념특강(역사강사 최태성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기념공연(벌룬 퍼포먼스) 등으로 개관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발자취와 추억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한지·한과 강정 만들기 ▲전통놀이(거중기, 디딤방아, 투호) ▲부채에 가훈 쓰기 ▲세계문화체험 ▲세계랜드마크 3D펜아트 ▲포토월․포토박스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993년 개관한 관산도서관은 안산시 최초 공공도서관이자 전국 최초 한옥 어린이 자료실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교육문화 도시 안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과 ㈜아이엠컬처가 제작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7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프리뷰 공연을 진행했다. 일본 현지 배우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도쿄의 3대 타워 중 하나인 타워홀 후나보리 대형홀에서 이루어졌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2회 차 모두 매진시켜 총 1500석을 모두 채우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공식 초청 공연, 2018년 대학로 첫 입성 공연까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대학로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 됐으며,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일본 프리뷰 공연을 통해 한국의 뮤지컬 시장을 넘어 일본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한국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일본 공연의 연출 및 안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IN THE HEIGHTS'나 무대 '텀블링'등의 연출을 한 테츠하루 TETSUHARU 가 맡았다. 배우로는 수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한 달간 ‘2023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가족과 일반시민의 청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산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이상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렴 수기 분야와 캘리그라피 분야 두 가지로, 청렴 수기 분야는 ▶상호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일상에서 겪은 청렴·갑질 관련 사연 등의 주제에 대한 수기를 공모할 수 있고, 캘리그라피 분야는 2022년 안산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중 택일하여 캘리그라피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자체 심사단을 구성하여 선정하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성동규 감사과장은 “교육 가족과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미래를 이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본오2동 소재 각골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골이랑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각골어린이공원 새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클래식 공연 ▲매직쇼 및 버블쇼 ▲물총놀이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민화부채 꾸미기 ▲업싸이클링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동휘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본오2동 796-4번지 일원 9만4천㎡에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공공복합청사 건립▲공원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주거지 재생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스스로 활동이 가능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공예 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훈련과 함께 안산시 장애인 권익옹호 인증업소 ‘오소가게’ 중 한곳인 단원구 고잔동 소재 ‘오늘여기 공방’에서 공예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원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보건관리 장애인) 중 참가희망자(회당 6명)를 대상으로 보건소 재활담당자와 함께하는 ▲상지 기능회복훈련 ▲악화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일상생활의 기능적 동작교육 등의 재활훈련과 전문공예 강사와 함께하는 ▲공예미술 활동을 진행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장애인 권익 옹호업소 오소가게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교육·돌봄의 국가책임 강화를 위하여 정부에서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홍보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됐다. 한편,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ㆍ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학교장은 “늘봄학교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설명회 참석 이후,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늘봄학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늘봄학교 신청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늘봄학교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증치매 어르신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 저장소 2,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기억 저장소’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3회, 총 34회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내용은 센터 전담인력인 미술치료사가 ▲인지 훈련·자극 프로그램 ▲미술·운동 프로그램 ▲웃음·회상 치료 ▲걷기 데이 ▲미술관 나들이 ▲건강체크 등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웃음 치료, 노래교실, 건강박수, 브레인 스포츠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그 동안의 활동이 담긴 미니앨범과 수료증을 제작해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센터 직원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염은 간에 생긴 염증성 질환으로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간염바이러스는 A·B·C형이 있으며,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간세포를 공격하면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A형 간염은 오염된 물, 음식, 대소변을 통해 감염되며, 개인위생과 함께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다. 2015년 이후 A형 간염을 국가예방접종에 포함해 만12∼23개월 소아에게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고,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40대에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B형 간염은 혈액, 체액, 감염된 사람과의 성 접촉, 주사기 바늘 공동 사용 등을 통해 감염되며, 바이러스 보유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감염되는 모자 간 수직감염이 중요한 감염경로로 알려져 있다. 예방접종은 총 3회 출산 직후, 1개월, 6개월에 하며, 만성 B형 간염환자는 간 수치가 정상인 경우가 많고 가벼운 경우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다. C형 간염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사동 호수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지난 29일 ‘제14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단법인 무궁화연대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궁화 체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사동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국내 최대 규모로 지난 2007년 조성돼 현재 약 2만5천㎡ 면적에 201여종, 1만 2천여 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동산 관람 ▲무궁화 그림 전시 ▲백일장 및 체험전 ▲무궁화 그리기대회 ▲무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이 국내 최대 규모로 거듭나기까지 오랜 시간 정성과 사랑으로 가꿔주신 사단법인 무궁화연대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무궁화동산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이성운)은 7월 27일 갑질예방, 직장인의 예절,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해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문화를 실천하며 갑질 문화를 방지하기 위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직장 내 괴롭힘 정의부터 유형 및 사례 등을 본인이 겪어온 일화로 쉽게 설명하며, 직원 간의 소통과 존중,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며 슬기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 직원의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이 ‘존중 일터 정책’을 선언하며 마무리 됐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최근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경영환경에 부합하여 인권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원 교육 및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