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청북읍 백봉리에 있는 비투금속(주)으로부터 연탄 400장을 후원받아 연탄이 필요한 두 가정에 200장씩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서 비록 약소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준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신 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31일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헌 옷과 가방 등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모은 것으로, 약 2톤에 달한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을 판매하고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노미화 회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헌 옷 모으기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며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부녀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 체험의 장의 하나로 10월 중 가사초 등 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총 210여 명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환경정보를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평택시 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의 생태환경과 금개구리, 수달 등 평택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이해와 생물 다양성의 개념과 중요성을 학습했다. 또한 개구리 한 살이 스탬프 찍기 체험을 통해 생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 재미있었다.”, “평택에 수달이 사는 걸 처음 알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체험환경교육을 통해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놀이를 통한 생태 감수성 향상으로 미래세대 중심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송탄보건소에서 존엄사(웰다잉)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존엄사(Well-Dying)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존엄한 죽음’과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유언(엔딩노트) 작성하는 방법과 나의 장례 예식 생각하기 등의 강의 내용을 통해 자신 삶의 끝을 어떻게 준비할지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죽음의 준비’가 단순히 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존엄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가자들이 자신 삶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존엄사 교육 외에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존엄사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배다리도서관 독서당강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이 교육국 개편 후 시민의 배움과 성장, 평생학습의 중심 기능을 위한 운영 발전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교육국장, 배다리/안중도서관장, 도서관 전문 인사와 이용자, 교육계 문화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평택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명소도서관 건립 추진 의견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확대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연령별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지역 협력 방안 ▲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홍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일상에서 도서관이 문화와 정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8일 피터팬유치원 강당에서 원생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하여 226만 4천780원을 후원받았다.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은 저금통 후원사업의 하나로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피터팬유치원을 포함하여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모금된 금액의 사용 용도와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피터팬유치원 박상수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원생들이 참여한 소중한 행복저금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따뜻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매년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인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위기가족, 저소득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배미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평택시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에바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의회 평택시지부,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공동 주최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이동 차량을 통한 야외 영화 상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인권과 자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 문화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영화 4편 상영과 더불어 권리중심 축하공연, 황나라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 및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에바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창균 센터장은 “이번 영화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인권과 자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앙상블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이사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장애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사회적 공감 확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드림위드앙상블의 감동적인 공연이 더해지며, ‘편견을 없애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는 메시지를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제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확산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의 하나로 포승읍의 이대원 장군 묘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포승공단 주변에서 배수구 클린업(페인팅)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배수구 페인팅은 친환경 스프레이를 사용 ‘이곳부터 바다의 시작,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를 배수구 주변에 칠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됐고, 단순히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활동이 지역을 가꾸고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나눔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 (보건복지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아동·청소년의 성착취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체계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서 열린 '수원시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을 위한 대응 마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이같이 제언했다. 사정희 의원은 최근 디지털 환경의 확장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한 성착취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사고가 일어난 이후 처벌하는 것보다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실질적인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보호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 의원은 아동·청소년 성착취 문제가 "사회 전체의 책임이자 공동체의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수원여성인권돋음이 주관하고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가 주최했으며, 아동지킴이 대표, 활동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성착취 피해 실태와 정책 개선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 차원에서 현실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아이들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지역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단 산하 화성시장학관은 지난 10월 27일(월), '2025년 하반기 고교방문 멘토링'을 화성시 관내 안화고와 하길고 두 곳에서 실시하며 지역 대학생 멘토와 고교 후배들을 잇는 진로·진학 동행의 장을 마련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장학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고교방문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모교 또는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들의 진로 탐색 과정, 실질적인 입시 전략, 그리고 생생한 대학 생활 경험 등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는 지역 인재들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하반기 멘토링에는 화성시장학관 입사생 14명을 포함, 총 27명의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진로 상담과 학과 선택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협력지원본부의 '고교 대상 학과 멘토링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협력의 시너지를 높이고 진로 교육의 내실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원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장 의원은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이 빚어낸 수원의 시간'을 주제로 관내 기업인,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을 비롯해 50여 개 사가 참여한 기업 홍보·전시 부스 운영, 투자상담회 및 채용박람회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장정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원을 산업, 기술, 혁신의 도시로 성장시킨 주역은 바로 기업인들"이라며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오늘의 수원 경제를 일궈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기업과 수원이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수원시의회 역시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 의원은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수원시의회가 "기업인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 (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이 지난 24일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인받았다. 시민 중심의 열정적 의정활동 인정 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 의원은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제12대 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의회 운영 및 사무국 소관 사항을 다루면서 ‘공정한 운영’과 ‘생산적인 의회’를 핵심 목표로 제시해왔다. 그는 시민이 의회에 더 쉽게 다가가고, 의원들이 시민의 뜻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최 의원은 수상 후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으로 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2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등 전문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의원은 시의 핵심 정책과 예산 전반을 다루며 재정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가 꼽힌다. 2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결실을 맺은 이 조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다변화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과 조직 자생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제396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재정건전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수원시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틀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정자1·2·3동)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동은 의원은 29일 오전 11시, 정자1동 동신아파트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짜장면은 행복을 싣고'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직접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 봉사는 매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짜장면을 만들어 드리는 뜻깊은 지역 나눔 프로그램이다. 김동은 의원은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 강조하며, "따뜻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주시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숙 정자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