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E-1 챔피언십 개막전 일본과의 경기에 출전하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19일 오후 4시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 여자부 개막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벨호는 17년만의 E-1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펜딩 챔피언이자 홈팀인 일본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지난 캐나다 원정 평가전에서 사용한 것과 같은 3-4-1-2 전술을 사용한다. 김정미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라인은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로 구성됐다. 중원은 조소현과 이영주가 지키고 좌우 측면에 장슬기와 추효주가 배치됐다. 지소연이 공격형 미드필드로 나선 가운데 손화연과 최유리가 투톱을 이뤘다. 캐나다전과 비교해 골키퍼가 윤영글에서 김정미로 교체됐고 투톱 한 자리에 이금민 대신 최유리가 나선 차이가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소집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남자 U-16 대표팀은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파주 NFC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상반기에 세 차례 소집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022’에 참가해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와 대결했다.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가 각자 일정을 소화하다 하반기 첫 훈련이자 올해 4차 소집훈련을 위해 다시 모였다. 대표팀은 오는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해 우즈베키스탄, 브루나이, 스리랑카와 상대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바레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변성환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에 총 26명을 불러들였다. 그동안 테스트를 받았던 선수들이 주로 뽑힌 가운데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엄동건(라요바예카노)과 이상민(누에보보아디야)은 올해 초 변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선발됐다. 대표팀은 소집훈련 기간 중 동티모르 U-16 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18일, 20일)를 치른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한 경기장 운영을 위해 10개 구단에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했다. KBO는 19일(화) 각 구단에 ‘다중 밀집 장소 방문 자제 및 개인 위생 관리 철저’, ‘실내 전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 ‘대면 행사 최소’, ‘타 구단 선수간 경기 외 불필요한 접촉 자제’ 등 기존 KBO 방역 지침 주요사항 준수를 강조한 공문을 발송했다. 22일(금) 시작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후반기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KBO 리그는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백신에 접종하거나 PCR 검사시 특별 엔트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확진 선수는 특별 부상자 명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18일(월) 김명기 횡성군수를 예방하고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활성화 및 강원도 지역의 야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와 김명기 군수는 지난 6월 9일 KBO에서 유상범 국회의원(홍천, 횡성, 영월, 평창),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횡성군을 중심으로 강원도 지역의 야구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허 총재는 KBO가 추진 중인 대회, 훈련, 교육, R&D와 유소년 영재 육성을 위한 야구센터 유치에 관한 횡성군의 브리핑을 듣고,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수도권을 연계하는 야구 인프라 확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허 총재는 야구장 4면과 실내연습장 등 훌륭한 인프라를 보유한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가 2016년 개장 이후 아마추어와 동호인 중심의 대회를 유치하는데 그쳐왔지만, 향후에는 야구센터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야구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도 KBO를 비롯한 야구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가 야구 불모지인 강원도에서 야구를 대표하는 랜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KBO가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 중 TOP 4, 최다 득표 레전드 4명이 오늘(16일) 올스타전 경기 전 공식행사에서 발표 됐다.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177명의 후보 가운데 전문가 투표(80%)와 팬 투표(20%)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 40인의 레전드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4명의 레전드는 선동열(해태), 최동원(롯데), 이종범(KIA), 이승엽(삼성)이다(이상 득표 순).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한 선동열은 현역시절 ‘무등산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졌던 명실상부한 국보급 투수다. 1985시즌 해태에서 데뷔한 이래, 1996시즌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하기 전까지 해태에서만 11시즌을 보내면서 해태 왕조 건설의 선봉에 섰다. 이 기간 동안 해태는 여섯번(86~89, 91, 93)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커리어 막판 마무리 투수로 전향하면서 100승과 100세이브를 돌파했고, KBO 리그에서 1,000이닝 이상을 투구한 투수를 기준으로 통산 평균자책점(1.20), 완봉(29), WHIP(0.80)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동열은 전문가 투표 156표 중에서 155표(79.49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주택, 건축, 토목,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 골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호반그룹과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언론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슈퍼 루키 윤이나(19,하이트진로)에 가장 먼저 이목이 쏠린다. 장타뿐 아니라 송곳 아이언 샷과 강철 멘탈까지 장착한 윤이나는 이번 우승으로 차세대 슈퍼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윤이나는 “우승한 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지금 만족도는 60% 정도다. 티샷에 아쉬움이 특히 많다.”고 말한 뒤, “우승은 했지만 우승하기 전과 똑같이 준비할 예정이다. 톱텐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되는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지난 17일 종료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을 기점으로 상반기가 종료됐다.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까지 11개 대회 속에서 탄생한 치열한 승부와 여러 기록들을 되짚어 봤다. - 총 네 차례 바뀐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김민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상반기 마감 올 시즌 상반기는 11개 대회가 치러졌다. 그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네 차례 바뀌었다. 먼저 박상현(39.동아제약)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박상현은 네 번째 대회인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후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했다. 김비오(32.호반건설)가 바로 다음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꿰찼다. 김비오는 이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외국인 대상으로 ‘제86기 국제태권도사범’ 및 ‘제40기 승품‧단 심사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8일(금)부터 12일(화)까지 닷새간 진행된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1, 2, 3급)은 21개국 54명,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린 승품․단 심사위원 교육(1, 2급)에는 17개국 46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WTA는 매년 1회 국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위원 양성을 통해 태권도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해당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7월 교육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져 잠정 중단됐다가 3년여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교육은 △태권도 역사‧정신 △태권도심사규정‧규칙 △심사론 및 채점방법 등 이론과목과 △용어 및 기본동작 △품새(유급자, 유단자) △시범 △겨루기 △호신술 등 실기과목으로 실시했다. 특히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에서는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이 ‘태권도 지도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현대가더비'를 펼친다. 대구FC는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FA컵 준결승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이날 대진 추첨식은 대면 추첨으로 진행됐다. 고열 증세를 보여 참석하지 못한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을 제외한 4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직접 참여해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울산현대-전북현대, 대구FC-FC서울이 맞붙는다. 준결승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에 단판으로 치러진다. 1, 2차전으로 치러지는 결승은 1차전 10월 26일, 2차전 10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결승 1차전은 대구-서울전 승리팀 홈에서, 2차전은 울산-전북전 승리팀 홈에서 치러진다. K리그 우승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현대와 전북현대는 울산문수축구장에서 '현대가더비'를 치르게 됐다. 두 팀은 이번 시즌 K리그에서는 두 번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3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울산이 1-0 승리를 거뒀지만 6월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북이 3-1로 승리했다. 전북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월드컵을 향하고 있는 한국 남녀축구국가대표팀이 나란히 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정조준한다. 2022 EAFF E-1 챔피언십(옛 이름 동아시안컵)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EAFF E-1 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 창설됐으며, 여자부는 2005년 열린 2회 대회부터 시작됐다. 4개 팀의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리며, 이번 대회 남자부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여자부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이 참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세부적인 상황은 다르지만 '월드컵을 향하는 과정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는 목표는 같다. EAFF E-1 챔피언십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는다.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의 차출 동의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도 두 팀은 모두 소집할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모아 대회에 나선다. 2003년 대회 창설 이후 남자대표팀은 지금까지 총 8번의 대회에서 5번(2003, 2008, 2015, 2017, 2019) 우승을 차지했다. 2번 우승을 기록한 중국에 3번 앞선 최다 우승
뉴스팍 이소율 기자 | K3리그 전통의 강호인 포천시민축구단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조만근 감독이 이끄는 포천시민축구단이 16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천은 8승 6무 7패(승점 30)를 기록하며 7위로 한 단계 올라섰고,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선두 파주시민축구단(승점 39)과는 승점 9점차다. 경기 후 조만근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예상했는데 오늘 선수들이 유독 더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제 우리가 분위기를 탔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있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아졌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이날 포천은 현재 K3리그 득점 2위인 주전 공격수 김영준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조 감독은 “김영준의 빈자리가 느껴지긴 했다. 김영준은 득점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 공백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포천은 최근 10경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큰 경험과 자산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용인양지FCU18에게 저학년 대회는 성장을 위한 경험과 자산을 마련한 무대였다. 17일 남해 스포츠파크 바다구장에서 제55회 대통령금배전국고교축구대회 저학년대회 조별리그 1차전이 열렸다. 경기용인양지FCU18는 경남양산범어고등학교를 상대로 박준우와 연성구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용인양지FC의 함종호 감독은 “저학년 대회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 선발로 경기를 뛴 선수뿐만 아니라 교체에 있는 선수들까지 모두 의욕이 굉장히 강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뛰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함종호 감독은 이번 저학년 대회가 어린 선수들에게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랐다. 실제로 경기 시작 전엔 선수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든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고, 플레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라”는 주문을 넣었다. 함 감독의 지시를 받은 용인양지FC의 저학년 선수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높은 공 점유율을 유지하며 실전에서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함 감독은 “선수들 모두 전체적으로 잘했다. 사전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CJ가 2만 포인트를 돌파하며 ‘위믹스 구단 랭킹’ 독주를 이어갔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CJ 소속 선수는 4명이 참가했다.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종료 후 1만 7941.15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를 유지했던 CJ는 17일 끝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우승을 차지한 배용준(22)이 1000포인트, 2위 이재경(24)이 600포인트, 공동 4위 정찬민(23)이 420포인트, 공동 8위 최승빈(21)이 300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2만 1261.15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 CJ 소속 선수 4명 모두 TOP10에 진입하며 ‘위믹스 구단 랭킹’ 2위 우리금융그룹과의 포인트 격차를 3245.71포인트로 늘렸다. CJ는 우리금융그룹에 이어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21),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배용준까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가하는 프로골프 구단 중 2명의 챔피언을 보유한 2번째 구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김천상무가 인천전 홈경기에서 실시한 워터풋볼 페스티벌(수중 축구 대회)이 성료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3일 인천전 홈경기 이벤트로 워터풋볼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경북유나이티드FC, 옥천FC, GS 풋살아카데미, 삼양FC, 보람FC, SKSS FC(구미), 샬롬코리아사커스쿨(김천), JR FC까지 총 8팀이 참여했다. 김천 내 풋살클럽은 물론이고 구미, 칠곡, 경산, 충북 옥천까지 참가했다. 초등학생 4~6학년생이 참여해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뤘고 샬롬코리아사커스쿨 팀이 우승했다. 옥천FC는 준우승을, 보람FC는 3위를 차지했다.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증정했다. 우승을 이끈 샬롬코리아사커스쿨 김영준 감독은 “구단에서 뜻깊은 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물속에서 즐겁고 시원하게 축구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아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팬들의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지역밀착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김천상무 박지수가 대체발탁으로 EAFF-E1 챔피언십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EAFF-E1 챔피언십 명단에 박지수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FC서울 이상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대체 발탁이다. 박지수의 대체 발탁으로 김천상무에서는 김주성, 조규성, 권창훈, 이영재, 박지수까지 총 5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16일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박지수는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국대 복귀전도 함께 앞두게 됐다. 박지수는 지난 5월 17일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전반 13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2개월 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재활 기간을 거쳐 16일 복귀한 박지수는 국가대표 명단에도 4개월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는 “어제 경기를 치르고 나서 국가대표 대체발탁 소식을 접했다. 다시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같은 소속팀 선후임들과 함께 가게 돼 기쁘다. 국군대표로서 김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 구단은 박지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기념해 구단 공식 SNS에 90초 챌린지 박지수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팬들이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