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6일 문화의 날을 활용해 2030 청년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청춘 시네마인두’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잔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9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거주하거나 근무·학업 중인 청년(1984~2004년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1부 영화상영, 2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상영되는 영화는 이솜, 안재홍 주연의 ‘소공녀’로, 위스키, 담배,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는 주인공이 계속 오르는 물가 속에서 ‘집’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현대판 소공녀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 청년의 삶과 고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유튜브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운영자이자 심리학자인 최설민 강사가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사건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주고, 참여자들과 함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소통시간을 갖는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청년 시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전문가와 소통하며 극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1일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야간 문화·공연행사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상팝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주최로, 화랑유원지가 내려다보이는 3층 옥상에서 한여름밤 옥상 영화관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개봉된다. 300인치 대형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준비된 옥상 영화관에는 2018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코코’가 상영될 예정이며, 가족의 사랑과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00명 관람신청을 받는다. 참여 관객에게는 팝콘 등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지난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대표이사 이성운)에서는 2023년도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했다.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9년도부터 매년 단원미술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작품공모에서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가 발굴과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개인전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구자승)는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역작가 육성을 위해 안산에 거주하는 작가 1인을 포함한 총 11명의 선정작가를 선정했다. 선정작가들에게는 전시지원금으로 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특히 이번 단원미술제는 작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대상상금을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매입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단원미술제는 총 228건이 접수됐으며, 7월 5일 열린 1차 심사위원회에서 공모신청서 및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 의원 김진숙)이 최근 연구 과제의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해 안양시의회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조례 연구모임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조례 연구모임은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현실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도 안양시의회를 찾아 이 의회의 관련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양 단체의 연구 주제를 의제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활동을 이어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지난 2021년 ‘안양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을 구성해 동일한 과제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안양시의원으로부터 연구 관련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안양시의원은 조례의 제·개정·폐지 시 시 집행부와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실무적 단계의 협력을 강화할 것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 용역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도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주제인 출연기관 발전 방향과 관련해 출자 출연기관 통합 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행감 지적사항의 후속조치로 최근 라오스의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에 대한 현장 실사를 다녀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재국, 박은정 위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안산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들과 한-라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가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주를 방문, 기숙사 시설 점검과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인력개발원 소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어교육원 기숙사는 한국어를 배워 안산을 비롯한 한국 공단으로 취업하려는 라오스 청년들의 생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안산시가 공적개발원조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지난 2021년 12월 완공된 시설이다. 2층 10실로 100명 정도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앞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중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재국 위원의 질의를 통해 시가 이 기숙사 준공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현장 실사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필요성을 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의 경기도 최우수 공간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 평가를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 상상대로는 전문가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상대로가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청년문화 창출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안산청년대학 ◯◯학과(청년 취미․여가활동 지원) ▲별별청년(청년의 주체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종합상담소 ▲별별공간(청년활동공간 발굴지원)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특성화고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23 상반기 안산 진로직업교육 직무연수'를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안산 특성화고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의 학과특색을 살린 실습형 직무연수로 중학교 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꽃과 소통하는 힐링 플라워 디자인 ▲ 간절기 조끼와 마크라메 제작 ▲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 제과제빵 만들기 ▲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메타버스, 챗GPT) 입문 등 안산 특성화고의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에 참여한 중학교 교원들은 직업계고 학점제를 이해하고, 학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안산 특성화고의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특성화고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정원주(경수중) 교사는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학과 전공에 특화된 실습실에서 평소 흥미로웠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새로운 재능도 발견할 수 있는 보람있고 행복한 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5일 부곡동에 위치한 청문당에서 단원 김홍도의 스승인 표암 강세황 선생의 ‘현정승집도’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정승집도는 1747년 복날을 맞아 표암 강세황 선생이 유경종, 박도맹 등 모두 11명의 선비들과 모여 청문당 대청마루에서 시를 짓고 거문고를 연주하는 등 당시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의 배경이 된 청문당은 조선시대 중기의 사대부 가옥으로 만권이나 되는 서적이 보관되어 있어 조선후기의 학문과 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으로,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 94호로 지정돼 있다. 표암 강세황의 기록, 그림 설명 등과 함께 이날의 상황을 재현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 ▲복더위를 달랠 식문화체험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시간의 길을 건너 당대 안산 선비들의 생활모습을 엿보고, 청문당의 정취를 느끼면서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13일 안산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견학에는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창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이 참여했으며,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의회를 대표해 협의체 회원들을 맞았다. 회원들은 의회의 프로그램에 따라 의회 홍보 영상 관람과 의원과의 대화, 시설 라운딩을 실시하면서 지방 의회의 역할과 상임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꼈던 애로사항과 소회를 의원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도 의회를 찾아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회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회원들을 의회에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회원들께서 이번 견학을 통해 의회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9대 의회는 항상 민의를 우선하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분 부의장도 “민원 현장에서 뵙는 것보다 더욱 기쁘다”며 “의회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복지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와스타디움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사회복지사협회장 및 민‧관 사회복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민·관의 탄탄한 협력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김유숙 의원이 12일 단원구 성곡동 645 타원타크라 3차에서 열린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지역의 중소 사업체를 대상(50인 미만 사업체 우선 지원)으로 작업복의 수거와 세탁, 배송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은 1벌당 춘추복과 하복은 1천원, 동복은 2천원이며 지난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제278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면서 이 세탁소 설립의 입법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의원들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이진분 부의장은 “노동자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노동자들은 건강과 안전으로부터 항상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기에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한 대책이 중요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노동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안산시 노동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12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장애학생 긍정적행동지원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긍정적행동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긍정적행동지원, 일반교사, 특수교사 및 학부모 개별 컨설팅 지원, 교육공동체의 긍정적행동지원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장애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대처 및 지도역량을 향상하고 가족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김유나 소장(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이 강의를 맡았으며, 연수 과정은 ‘성장기별 장애 자녀의 문제행동과 개선방안 찾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문제행동과 장애특성 이해, △효과적인 지시 따르기 방법, △차별강화와 사례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해 시각을 바꿔주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사례를 들어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주어서 좋았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안산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일환으로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펼치는 대중음악, 트롯, 국악 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8월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지난 8일 진행된 1회차 공연은 ▲노혜성 ▲김미영 ▲보헤미안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산시지부 ▲안산상록수밴드가 출연해 트롯, 난타, 대금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청량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행정국장의 청렴의지와 다짐을 담은 ‘행정국장 청렴 다짐’을 교육지원청과 안산 관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감의 청렴 다짐을 전 기관에 전파한 이후 3월에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데 이은 것으로, 7월 지방공무원 인사시기에 맞춰 행정국장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이영창 행정국장은 이번 청렴 다짐을 통해 공정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부정한 청탁과 특혜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추진, ▲그릇된 관행 타파와 부패에 대한 단호한 대응, ▲취약 분야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며,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성원들의 동참과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교육국장의 청렴다짐 배포를 통해 ‘청렴 리더의 청렴약속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11일 새벽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이틀간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 공식 개막한 이후, 11일 새벽 막을 내린 결승전까지 관객 총 1만1천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당구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계 당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열린 LPBA 결승에서는‘캄보디아 특급’스롱 피아비 선수가‘당구요정’용현지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10일 열린 PBA 결승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드롱 선수가 튀르키예의 비롤 위마즈 선수를 꺾고 8번째 정상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 선수와 쿠드롱 선수는 우승 상금으로 각각 2천만 원과 1억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관람과 함께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당구 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