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0일 원곡고등학교에서 초청 진로 특강의 강사로 나서서 원곡고 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원곡고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졸업생들을 초청해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원곡고 16회 졸업생이기도 한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이 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교육 내용을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자신의 이력 소개로 강연을 시작한 송바우나 의장은 가족들이 안산에 정착하게 된 계기와 정치를 시작한 이유, 안산과 한국의 선출직 정치인들의 면면과 임기, 선거 방식, 안산의 정치 구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능 등을 사례를 통해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질의를 한 가운데 송바우나 의장도 충실하게 답변에 임했다. 학생들은 길거리 쓰레기 수거 개선과 소외계층 지원 방안, 시의원으로서의 비전 등을 물었으며, 송바우나 의장은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 중 수용 가능한 내용은 시 집행부에 전달하겠다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의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 및 지방행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고 자치단체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홍보전시관 운영 외에도 대한민국 고향 사랑 기부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교실,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소개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의회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제9대 의회 1주년 활동 동영상 상영, 의회소식지 및 안산시 홍보 책자 배부 등을 통해 3일간 총 500여명의 방문객에게 의회 의정활동과 안산시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의회는 특히 국제도시로서의 안산의 역량 홍보를 위해 시의회와 해외 의회 간의 교류 활동과 시의 다문화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설호영, 박은정 의원도 박람회 첫날 개막식에 참석한 뒤, 의회 전시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임했다. 송바우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별망중학교에서 학생 49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뮤지컬 T.M.I(Too Medicine Informaion)’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약물 오・남용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은 “약물 남용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지 몰랐는데, 잘못된 정보를 정확히 다시 알게 됐다”며“앞으로도 이런 좋은 공연이 많이 상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보고 즐기는 가운데 약물 오・남용에 대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보람차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변화되는 일상에 발맞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형 독서서비스 “공감서가, 책잇-多”를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책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감서가, 책잇-多”는 ▲책 읽는 집 ▲교과서 속 책방 ▲공감독서 등 온․오프라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책 읽는 집’은 유·아동 우수전집 51종을 1가족 당 28일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이번 3회 차 대출기간이 이달 22일부터 내달19일까지라 여름방학동안 이용하기 좋다. 또한 큰 글자 및 점자도서도 1인당 최대 10권까지 28일간 장기 대출이 가능하다. ‘교과서 속 책방’은 초등 1~4학년 교과서 수록 및 교과연계도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도서 등을 꾸러미(5권)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감독서’는 참여형 온라인 독서 소통서비스로 감명깊은 글귀, 공감가는 글귀를 중앙도서관 누리집에 올려 독서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것으로, 우수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체단체 보건소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펼친 결과다. 특히 상록수·단원보건소는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지역사회 유관기관(안산시 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대학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아울러,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시민걷기 활성화 ▲구강보건센터의 취약계층 순회 진료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신체활동프로그램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지역특성과 주민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개발‧추진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7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2023 안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청 노동일자리과,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안산 특성화고 교장단, 안산상공회의소,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부, 안산스마트허브,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한양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국공학대)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안산 6개 특성화고 학생 300여 명은 중소기업 CEO 특강, 개회식 학생 동아리 공연, 사전 접수를 통한 채용 면접 참여, 일학습병행 및 계약학과 상담관, 취업지원 정책홍보관, AI 면접관 등 취업은 물론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채용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중학교 교원 대상 직업계고 방문 프로그램은 특성화고의 다양한 학교 시설 및 채용박람회 현장을 견학하며 취업 불안감 해소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졸 취업과 대학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성포동에 위치한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6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시 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지체장애, 청각장애, 발달(지적)장애, 시각장애 등 모든 유형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100여 명이 함께 팀을 이뤄 하나의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스포츠 대회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게이트볼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계절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과격하지 않고 운동량이 적은 특성과 함께 공을 치고, 줍고, 걷는 신체활동 등을 통해 무리 없이 전신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 노년층과 장애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박춘지 회장은 “장애인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장애인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접목한 인지재활교실 ‘기억 더하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치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 미술치료사가 매회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술치료 ▲인지훈련치료 ▲작업치료 ▲치매예방체조 ▲건강체크 등이다. 미술 활동은‘모자이크 수박’,‘내가 가고 싶은 피서지’등 여름을 주제로 운영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치매환자는 초기 접근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치매 어르신들이 시설에 가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이웃,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5일 상록구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서 열린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시의원들 외에도 김미영 신안코아 상인회장과 손인엽 안산시 상인총연합회장, 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상인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소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시행한 ‘첫걸음시장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안산시가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결재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안전관리 등 5대 혁신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세부 목표로는 온누리상품권 및 카드 사용 교육·홍보와 정품·정량·원산지 표시 정착, 매장 내 위생 관리 철저, 상인교육·문화교실 활동 추진, 자율소방 및 방역·방제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안코아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프로당구 2023-20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4일 오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영수 PBA 총재, 정원배 실크로드시앤티 대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이민근 시장의 시타로 공식 닻을 올린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경쟁에 돌입한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PBA 128강전이 진행되며, LPBA 결승은 9일, PBA 준결승과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첫 프로당구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그간 주로 지방에서 개최돼 현장을 찾지 못했던 당구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안산시를 찾아주신 당구 팬 여러분과 선수단을 뜨겁게 환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 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스포츠 선진도시로서의 시 위상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3일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한 꿈이 없어도 시민들이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며 약자라는 이유로 소외당하거나 차별받지 않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제9대 의회가 민의의 해상도를 높입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하면서 9대 의회의 지향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7월 1일로 개원 1주년을 맞은 9대 의회의 활동 사항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의회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먼저 9대 의회의 성과로 ▲입법활동 등 기본에 충실한 의정을 펼친 것과 ▲의회 전 영역에서 변화를 실천한 것 ▲시민 이익 증진을 위해 의회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쓴 것 등 세가지 사항을 들었다. 구체적으로 9대 의회는 지난 1년간 8차례의 회기를 개최해 201건의 안건을 심사했고,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안건은 총 36건에 달할 정도로 의회 본연의 업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자격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이하(2인기준 월 소득 622만2천원 수준) 난임부부 가정에 지원하던 소득기준 자격요건을 전면 폐지했다. 지원대상은 여성기준 안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법적 혼인상태 및 사실혼 부부로 연령 제한은 없다. 지원내용은 ▲체외수정(신선) 9회, 회당 최대 110만원 ▲체외수정(동결) 7회, 회당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5회, 회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난임 시술 전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정부24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니터 요원은 의료기관, 보건교사,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의 보건관계자 18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각종 전염성 질환의 유행 상태 등을 신속히 파악,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감염병 확산방지와 조기 대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감시체계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위생관리, 소속집단에 대한 감염병 예방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공유상회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공유마켓데이’ 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월피동 광덕종합시장 1층에 위치한 공유상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전시판매장으로, 행사는 제품 및 서비스 체험,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식음료 등 먹거리 판매 ▲수·공예품 및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판매 ▲지역 기념품 및 식품 판매 ▲생활용품 판매 등으로 진행되며,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공유상회에서 개최한다. 시는 매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팀, 마을공동체 등의 참여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마켓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심도 증진을 위해 시민 대상‘찾아가는 드론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드론체험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 총 사업비 5천여만 원(도비 1천만 원)을 확보해 고가장비인 드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이달 19일 팔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초등학교 12개소, 중학교 6개소 및 관내 기관단체 등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체험실 참여를 신청한 각 학교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드론 조종법 및 안전교육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장애물 통과 등 미니게임 ▲촬영 실습 등을 진행한다. 또한 방학이 시작되는 8월은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드론 체험실을 운영하고, 9월 개최 예정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도 참여해 드론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드론공원 조성 등 많은 시민이 드론을 통해 자유로운 안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