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소방서는 19일 오전, 광명동 소재 아파트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광명소방서를 비롯해 보건소, 경찰서, 의료기관 등 12개 기관·단체, 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초기에 필요한 ▲임시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근거리 병원 분산 이동 훈련 등 재난 상황에서 각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7층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고층부 연기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운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선착 구급대는 현장 도착 즉시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중증도 분류를 시행, 부상자 정보를 ‘119구급스마트시스템’에 실시간 등록해 긴급구조통제단과 공유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도착함에 따라 임시의료소를 현장응급의료소로 전환하고, 중증·경증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아울러 긴급구조통제단은 현장 도착 후 지휘권을 확립하고 통제선을 설치해 현장 안전을 확보했다. 통제단은 상황판단회의와 통합지휘회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등 교(원)감 성숙기 교육과정 리더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남부연수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학교 교육과정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변화 대응력 ▲학교자율과제 운영 역량 ▲민원 대응과 소통 리더십 ▲자율장학 전문성 강화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는 교육·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 고민을 나누고 리더로서의 자기성찰과 회복적 리더십을 함께 탐구한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교(원)감은 학교의 중간관리자이자 교육과정 리더로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현장에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자율과 균형의 학교 운영체제 구축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경기교육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7일에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박원희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비롯해 1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협력체계다.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 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진행된 청소년안전망 사업(아동청소년공유냉장고, 연합아웃리치 등)과 각 지원단별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은 활동 소감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법 및 홍보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지원단이 군포시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라며, “총회를 통해 더욱 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 탄현1, 탄현2)이 11월 18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자치 시설의 공공성 확보와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 구현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이어갔다. 주민 자치 시설, 투명한 운영과 시민 접근성 확대 필요 이 의원은 주민자치과 감사에서 주엽 커뮤니티센터의 위탁 운영 현황을 짚으며, 운영 규정의 적절성과 입주자 선정 방식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주민자치회에 위탁된 시설이 내부 세칙 변경을 통해 특정 개인에게 운영 권한이 집중되는 구조는 자칫 사유화 논란을 빚을 우려가 있다"며 "관련 규정을 면밀히 살펴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특정 단체의 장기 입주보다는 청년 창업가나 다양한 시민들이 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은주 주민자치과장은 "법률 자문 등을 통해 규정 위반 여부를 재검토하고, 향후 위탁 조건 강화를 통해 공공성을 높이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집행부가 개선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시설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수업 및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협력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전학공) 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화성오산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공유 데이(DAY)'를 11월 18일에 개최했다. 이번 전학공 공유 데이(DAY)는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업무 담당 교원 및 전학공 운영에 관심 있는 교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화성오산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현황 및 결과 보고서 작성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전학공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우리 학교 전학공을 소개합니다.”라는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교사의 자발성 중심 연수 시스템을 강화하여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하고, 공유와 나눔을 통해 2025 전학공 운영을 성찰하며, 차년도 전학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중등 교사는 “우수 전학공 사례 공유를 통한 교사의 자율 장학 역량 향상 및 현장 맞춤 전학공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성과발표회 및 디지털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성과를 공유하여 교육지원청-학교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디지털 연수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연수 과정에서는 ‘시설개방 우수사례’를 주제로 한 성과나눔 발표를 통해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직무 연수 과정에는 ‘디지털 AI 활용과 윤리’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행정실장은 “시설개방 사례를 들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운영 방식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하며, “AI 연수를 통해 앞으로 행정업무에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이 학교 현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디지털 기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19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민관 협력 제설 준비사항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자율방재단 및 제설근무자 등 약 150명은 13시 40분 동안구 종합운동장 내 제설창고를 방문해 제설 자재·장비의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투척식 제설재 사용 교육 및 시연을 진행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과 여러 차례의 대설특보에 제설작업과 비상근무 등을 신속하게 실시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제설 장비와 인력을 조기에 집중 투입해 주요 도로의 교통 소통을 원활히 유지하고, 적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했다. 올해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강화된 제설 대책을 이어간다. 관내 주요 노선별로 제설 장비 및 인력 현황을 재점검해 배치했으며, 제설 자재를 충분히 비축했다. 급경사지와 고가도로 등 취약지역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운영해 기습적인 강설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폭설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고 도로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제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1월 19일 대표이사실에서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과 청소년·청년의 성장 연계 및 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조남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다양한 활동과 참여 기회를 경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청소년·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 및 공간 공유, 정기 협의를 통한 협력 등 다양한 연계형 지원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이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단계적 성장 연계와 참여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환경·자원분과는 19일 향남읍 소재 ㈜21하이테크 사옥에서 ‘유증기 저감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방안 공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유증기 저감·관리로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이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과 관내 관련 업종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승국 ㈜21하이테크 전무가 ‘환경오염의 주범 유증기의 폐해와 대안’을 주제로, 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는 유증기 및 대기 오염 저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이은수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 위원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인력 양성, 제조 혁신, 생산시설 자동화 및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절차, 혜택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기술·경영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며 “시는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곧 다가올 대규모 할인 행사를 알리기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경상원은 양평 물맑은시장 장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오는 22일(금)부터 개최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붐업(Boom-up)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상원 임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통큰 세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경기도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인 만큼, 경상원은 이번 양평 방문을 시작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상원 관계자는 “장날을 맞아 활기 넘치는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오는 22일 시작되는 통큰 세일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국장 유승민)이 일선 농·축협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검사국은 지난 19일 양서농협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하면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양서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주요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국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점검표 ▲중대재해 유형별 사고예방 점검표를 토대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의무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기계 설비와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여,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승민 경기검사국장은 “농·축협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계 및 시설 등의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사전 점검할 것”이라며 “농·축협 직원들과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 대화)이 11월 18일 진행된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건강성 회복과 민원 행정의 내실화를 위한 건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직원 사기 진작과 균형 잡힌 인사 시스템 주문 김 의원은 인적자원과 감사에서 최근 2년 연속 소폭 하락한 직원 인사 만족도 지표(2024년 2.88점)와 관련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접근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승진 적체 등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직원들이 인사 시스템의 공정성을 신뢰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격무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현실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사기 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이 9.5% 수준인 점을 언급하며 "물리적인 근무 연수 부족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겠지만, 주요 보직 배치 등에서 기회의 평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여성 관리자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영산 인적자원과장은 "승진 적체 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설문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8일 처인·기흥·수지 3개 구청과 미래도시기획국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도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날 인력 채용의 공정성, 생활환경·하수관리, 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추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행정 전반을 점검했다. 김영식 의원은 기흥구 산업환경과를 상대로 공동주택 내 반려동물 소음 분쟁이 빈번한 만큼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에는 농업 직불금 부정수급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기업산단입지과에는 백암면과 원삼면 일대 추진 중인 산단 조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4차산업융합과에는 스마트 경로당에 충분한 인력과 예산을 원활히 확보하고 적극 홍보해 전국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개인하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설에 대한 강력한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미래성장전략과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담팀을 통한 통합 관리 체계 구축과 태양광사업 시행자 선정 시 타당성 검증을 강조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가 지난 11월 18일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 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최정헌 의원을 비롯해 김소진 의원, 이찬용 의원과 성균관 대학교 연구진들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한 이후, 국내외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디지털 포용 정책에 참여한 시민들을 심층 조사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이어왔다.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은 디지털 환경 및 기술에 대해 취약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수원시 디지털 포용 정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와 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해 도출한 주요 개선점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포용의 발전을 위한 자기진단 체계를 마련하고, 관학 협력을 강화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소진 의원은 “정보화 인프라를 잘 갖추고 교육 참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는 19일, 제39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15 규제가 수원 시민에게 부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며 즉시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 전 지역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팔달구·영통구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의원은 “수원은 실거주 비중이 높은 도시인데도 서울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게 되면서, 시민들의 주택 마련이 더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또 규제 강화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등 구도심 정비 사업도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규제지역 지정 근거로 삼은 통계의 적정성도 문제로 제기했다. “9월 자료를 제외한 8월 통계만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지적이 있다”며, “규제의 정당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가 중앙정부에 규제지역 재검토를 공식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실수요자 보호, 구도심 재생, 공공주택 확충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