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자매결연 지역인 인천시 효성1동을 찾아 지역 특산물인 포도 판매 행사를 열며 도농 교류에 나섰다. 상면주민자치회는 품질 좋은 포도를 준비해 효성1동 주민센터 앞에서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포도 판매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호응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면주민자치회와 효성1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창우 상면주민자치회장은 “상면에서 생산한 우수한 포도를 도시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이번 행사는 도농 간 이해와 협력의 장이 됐다”며 “상면의 농산물이 더 널리 알려지고, 자매결연 지역과의 교류도 한층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인사이동으로 업무가 변경된 담당자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허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세외수입 대장관리, 세입관리 등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스템을 다뤄보며 의문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한 직원은 “시스템 변경으로 민원 응대와 이의신청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면서 현장에서 더 나은 세무 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민원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0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1일 건설·제조·물류업 현장을 대상으로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안전수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공장과 축사 등에서 지붕공사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협력해 가평군과 포천시가 교차 합동점검을 벌여 실효성을 높였다. 군은 현장에서 △안전난간·발판 설치 상태 △추락 방지 설비 유무 △안전모·안전대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즉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을 권고했으며, 지붕공사 안전 매뉴얼과 점검표를 배포해 올바른 보호구 착용과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산재예방지도과, 가평군과 포천시 담당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 외부 전문기관인 ㈜제일건설안전기술과 다산안전보건포럼(U.T.S. 추진단)이 함께 참여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붕공사는 단 한 번의 추락이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설악면과 설악면체육회는 1일 설악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회 설악면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1942년 10월 1일 설악면이 양평군에서 가평군으로 편입된 이후, 2016년 첫 면민의 날 기념식을 가진 지 10년을 맞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임광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동호인 중심의 체육대회에서 벗어나 OX 퀴즈, 신발던지기, 공 굴리기 등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한마음 명랑운동회’로 새롭게 구성됐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지역 기관·단체의 후원 속에 많은 주민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제갈중현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소속감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고, 이동철 면장은 “평소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세심하게 반영해 즐겁고 살기 좋은 설악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총 1,05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하고 △읍면 내 저소득가구 406세대에 총 4,060만 원(가구당 10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서태원 군수는 특히 1일 상면 소재 샘물복지타운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일 샘물복지타운 원장은 “명절을 맞아 군수님과 군청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입소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소외됨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현장에서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전부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포산업진흥원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전을 부쳐 나눠드리는 활동이다. 참여 직원들은 직접 반죽부터 부치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손수 만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전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내 소통과 나눔 문화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병직 진흥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라의숙 군포시 궁내동통장협의회장은 10월 1일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라의숙 통장이 ‘궁내동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다시 지역 인재를 위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장학금은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라의숙 통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교육·복지·공익 분야에서 꾸준한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부 역시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실천적 나눔의 일환으로 그녀의 지역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라의숙 회장은 “마을을 위한 고민이 다시 학생들을 위한 희망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응원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일 수요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생신 추억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께 가족 같은 따뜻함을 전하고 지역사회 속 소속감을 높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는 1부 기념식에서 노래와 케이크 커팅으로 축하와 기쁨을 드렸으며 2부 축하연에서는 오카리나와 아코디언 공연,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인 가수 전가희의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져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는 등 어르신들의 역할이 재조명되어야 한다는 취지가 강조됐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오늘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일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본1동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산본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노루목방범지대 등 6개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앞 노루목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고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 무대에서는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산본1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팀,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 노루목 국악합창단, 해오름예술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정성 어린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참석자들은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영숙 산본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를 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는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 한보모, 장애인 가구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구당 10만원씩 총 1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외에도 연중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꾸러미 배달, 1인가구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및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직접 발굴해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아동 10명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발굴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맞이를 위해 가을 의복,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아동 한명 한명의 희망 사항에 따라 정성껏 준비해 전달 했으며, 해당 가정들의 다른 위기 징후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원하는 소망 하나씩을 들어주고 싶었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온기나눔 요술램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한양행과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R·D 전략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시행하는 당정동 59번지 일원(면적 약 77천㎡) 공업지역 정비사업(산업혁신구역) 내 전략기업을 유치하여 산업경쟁력 강화와 자족기능 확충 등 혁신구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산업혁신구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며, LH는 시행자로서 인허가ˑ조성공사 및 산업시설 건설ˑ공급 등 혁신구역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유한양행은 자회사·관계사, 관련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2023년 12월 군포시가 수립한'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에서 산업혁신의 거점 지역이자 주변 공업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지역으로 구상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 투자와 연구시설 조성을 현실화하고, 1970~80년대 경수산업도로 개통과 함께 조성된 이후 낙후된 군포시 공업지역 개발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과 국민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신문의 9월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9월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신문은 이날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경기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 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확보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부권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을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제59조·제61조와 '안마사에 관한 규칙' 제8조에 따라 관내 안마시술소 4개소와 안마원 3개소 등 총 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안전 관리 실태와 불법행위 차단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휴·폐업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안마사 및 종업원 수 적정 여부 ▲시술소 내 퇴폐·음란·도박 행위 ▲안마사가 아닌 자의 안마 행위 등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안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안마업소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간이므로 위생·안전 및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퇴폐 영업을 사전 차단하고 청결한 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음을 이어주는 리얼 공감 대화법’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연사로 나서 ‘부모-자녀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사전 및 현장 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코칭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대화 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자녀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대화를 실천하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