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생활개선의왕시 연합회 분과인 우리음식연구회에서 12월 4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100세트를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5년 우리음식 교육 강의’를 마무리하며,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전통음식과 한식 조리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락은 깐풍새우, 연근조림, 그리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무를 활용한 겉절이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영양 균형을 충분히 고려한 건강한 메뉴로 채워졌다. 우리음식연구회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조리기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주 우리음식연구회 분과장은“배운 음식을 나눔으로 실천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회원들께서 직접 가꾼 건강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며 배움의 가치를 더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4일 관내 식당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여성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 중이거나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직업교육 수료생 8명, 여성인력 채용 협력기업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취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여성 구직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채용과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수출·수입 등 무역 관련 업무 교육과정 신설 ▲요양보호사 실무과정 강화 ▲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인턴십 지속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알에스인(통신장비제조업) 박정민 대표는 “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한 근로자들의 업무수행력과 일하는 자세에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일센터와 협력해 인턴 채용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라윤코리아(의료기술전문기업) 윤지혜 대표는 “취업 백일축하파티 등 기업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참여 플랫폼으로, 지난 8월부터 24명의 참여단이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단이 부곡동 지역을 대상으로 도출한 스마트 서비스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추진 경과 보고 및 성과 발표 ▲활동 회고 등으로 구성돼, 그간의 리빙랩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도로·교통일반·보행안전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주차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보행신호 제어 ▶지능형 감시카메라 시스템 ▶수요응답형 버스(DRT) ▶감시카메라 기반 스마트 보행안전 시스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각 제안과 관련한 시 공직자가 함께해 제안의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보완점에 대해 참여단과 함께 논의했다. 의왕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스마트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이 12월 2일과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2025학년도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제천 의왕시 노인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학생회장 사은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1기 아름채노인대학과 제21기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어왔다. 올해에는 총 322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58명)의 졸업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쓰게 됐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어르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배움은 끝이 없으니 100세까지 건강하게 공부하며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어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1월부터 12월초 까지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해 최근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6억, 도비1억, 시비1억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으며, 기존 노후 된 생태탐방로와 공원시설물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녹지 확충과 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시는 생태습지 산책로 400m와 서수원 뚝방길 600m 구간의 노후 야자매트를 전부 교체하고, 서수원푸르지오아파트 인근의 파손된 데크와 펜스도 새롭게 정비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일부 구간에 침하 된 보도블록을 재정비하고, 걷기 편한 코르크 포장로를 추가로 설치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보행감을 제공하는 등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보완 작업도 진행했다.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식재 작업도 대폭 강화됐다. 생태습지에서 해맞이 명소로 이어지는 대표 산책코스에는 수국 4,800주와 초화류 2,680본을 심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부곡‧고천‧오전동)은 최근 겨울철 반복되는 빙판길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위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5일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의왕시는 경사로와 이면도로가 많아 겨울철 눈과 결빙에 취약하고 특히 블랙 아이스로 인한 인명 피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기존의 인력 중심 제설 방식으로는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빙판길 대책으로 열선도로와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한채훈 의원은 “열선도로를 급경사지와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설치하고 눈이 내리는 즉시 결빙 방지와 상시 안전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교량 위와 터널 입, 출구 등 결빙 취약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인력투입 없이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이 가능하도록 하여 초기 결빙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도로의 온도, 습도,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IoT센서를 주요 구간에 설치하여 결빙 위험도를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국가보훈부 예산이 원래 정부안보다 늘어난 6조 6천870억 원으로 확정된 것에 대해 5일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한채훈 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제대로 대우하려는 시대적인 뜻이 담긴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보훈 예산은 올해보다 2천4백억 원이나 늘어난 규모인데, 한채훈 의원은 “특히 주요 증액된 항목 중 나라가 보훈가족의 삶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5% 인상하고, 애국지사 특별예우금을 2배로 올린 게 핵심이다. 한채훈 의원은 본인이 의왕시의회에서 그동안 주장했던 ‘보훈수당 현실화 및 예우 강화’ 노력과 결이 같아 더욱 의미가 깊다고 얘기했다. 한채훈 의원은 또, “참전명예수당, 무공영예수당, 4·19혁명공로수당을 정부안에서 1만 원씩 더해서 총 4만 원 인상한 건 나이가 많으신 참전유공자들의 생활 안정에 아주 중요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을 새로 만들어서 매달 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피치’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카페지기 ‘피치’가 2023년과 2024년에 경기도교육감상을 받은 데 이어 이뤄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다. 카페지기 ‘피치’는 제과 역량강화교육을 기반으로 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주말 및 방과 후 시간에 ‘모아카페’를 운영하며 청소년 주도의 활동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이 과정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자치역량과 책임감을 키우는 교육 현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카페지기 ‘피치’는 연 4회 이상의 ‘모아카페 테마파티’를 기획·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왕시 지역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의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장을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2일 재단 내 부모 및 예비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기질을 이해하는 부모, 마음을 읽는 지도자’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TCI 기질·성격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 차이를 이해하고, 기질 특성에 맞는 양육 및 소통 방식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문선 팀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양육 교육을 넘어, 부모로서의 자기이해와 청소년지도자로서의 공감 역량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기질과 자녀의 기질을 비교·분석하며 상호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청소년지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찰과 전문성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조직 내 소통 문화 강화뿐 아니라 청소년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수연 청소년지도사(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는 “부모 역할을 돌아보는 동시에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선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서울소년원은 12월 2일, 오전동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서울소년원 고봉중고등학교는 법원 소년부에서 송치된 청소년들을 수용해 교육하는 곳으로, 법무부 소속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이뤄졌다. 서울소년원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따뜻한 관심과 애정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했겟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 역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서울소년원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는 지난 12월 3일 상인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한 미역국·육개장·곰탕 각 140개(약 100만 원 상당)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상인회는 정성이 담긴 물품을 준비해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주민센터에서는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해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상규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장은“연말을 맞아 상인 모두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2일 2025년 에듀의왕어울림축제를 통해 마련된 체험비 일부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어울림축제에서 꼼지락매듭놀이 평생학습동아리 외 22개 부스에서 프로그램 체험비를 통해 모금한 1,416,000원으로, 이번 기부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나눔의 기회로 연결한 따뜻한 사례가 됐다. 아울러, 이날에는 어울림축제 체험부스 참여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브롯치 30점의 기부도 함께 이뤄졌다. 시에서는 전달받은 기부 물품을 내년 2월 예정인 의왕시 성인 문해 중학 과정 졸업식에 활용해, 배움이 나눔이 되는 평생교육의 장을 해당과정 졸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축제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축제 참여기관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학습이 일상의 힘이 되고,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도시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한해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의왕학습레일,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사업, 신중년 학교, 평생학습마을 활동가 양성 및 연계 사업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보건소는 12월 2일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에게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 2층 건강교육실에서 운영한 ‘건강한 모유수유 교실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실은 지난 10월부터 운영된‘맘편한 출산준비교실 2기’와 ‘행복한 아기건강교실 2기’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내 산모들에게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수유 자세 △유방 마사지법 △젖몸살 예방 등의 전문적인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앞서 진행된 출산준비교실과 아기건강교실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환경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즉석에서 질문하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 의견을 들으며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습득했다. 의왕시 보건소는 이번 모유수유교실의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내년도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12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서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관내 도서관에서 추진되고 있는‘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은 어린이 독서 장려 프로젝트로,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 시기에 체계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해 평생 독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5월 참여자 모집 이후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독서 여권 제공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참가자들의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해 왔다. 올 한 해 아이들의 독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서윤(오전초), 박서우(오전초), 윤희찬(의왕초) 어린이가 ‘천권읽기 다독자’로 선정됐으며, 김하준(덕장초), 하서우(분당국제학교), 허지혜(내동초) 학생은 ‘천권탐험대 우수참여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천 권 읽기 우수 가족’에는 신주하(백운호수초)·신아준 가족이 선정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도전의 첫걸음이 평생 독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는 무선 주파수 식별(RFID)방식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관내 공동주택 9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각 단지의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변화를 분석하고, 단지별 감량 노력도 평가서를 접수 받아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포일숲속마을 2단지 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손동우미린 아파트와 백합 아파트가 우수상, 삼신 8차 아파트, 쌍용개나리 아파트, 한일나래 아파트, 이화성원 2차 아파트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7곳에 대해서는 총 4,000만원의 폐기물시설 지원금(최우수 10백만원, 우수 7백만원, 장려 4백만원)이 인센티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