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7월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5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복지수당 지급 조항을 신설했다. 유공자 사망 시 보훈자격 등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7월을 시작으로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월 5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마땅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안산시민 환경한마당’에서 종이팩 수돗물 ‘상록水’ 무료자판기를 설치하고 안산시 수돗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각 동에서 수돗물 수질 등을 항시 모니터링 하는 수돗물 모니터요원과 함께 안산시 수돗물정책 홍보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음용 촉진 캠페인을 펼쳐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에서 종이팩에 담긴 ‘상록水’도 친환경 생활실천에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활동으로 수돗물 음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달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스마트폰 어플(워크온)을 이용한 ‘6월 걷9 건치되자’ 걷기챌린지와 이음카페(시청, 단원보건소, 중앙도서관 내)에서 음료구입 후 컵홀더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한 카카오톡채널 친구추가 및 구강건강관리 영상 시청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도 증정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최찬규 설호영 박은정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 독립·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안산시·각급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추념식의 식순에 따라 경건한 자세로 묵념과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지금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 나라가 온전하게 있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본받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협력사절단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및 양 도시 간 기업·교육 등 교류확대를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절단은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장, 벤자민 파다비앙 헤르조겐랏시장을 비롯해 정계, 교육계, 산업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 17명의 전문가 및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중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소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이들은 이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해 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수소e로움 충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반월공단 내 주요기업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방문해 양 도시의 수소산업 전략과 도시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독일 아헨특구시와 교류·협력이 신재생에너지 등 우리 시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통해 아헨을 비롯한 많은 독일 기업이 안산에 투자하고, 우리 기업은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도록 상호 협력과 교류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5일 시의회를 방문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과 아헨특구시 기독교민주연합(CDU)의 얼술라 퇴니벤 원내위원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만나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관계 협정 체결 추진 등 교류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의장단을 대표해 “아헨시는 전기 섬유 식품 기계 금속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을 많이 육성하고 있다”며 “사절단의 이번 출장을 통해 아헨시와 안산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관련 상호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자리에 아헨시 의회 각 정당의 원내위원장님들도 함께 해 주신만큼, 아헨시와 안산시 사이에 체결돼 있는 우호협력관계 협정을 아헨시의회와 안산시의회 간에도 체결하는 방안을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절단 측은 시의회와 시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송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2023 안산시민 환경한마당’을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지금 행동하는 우리’를 주제로 ▲환경유공자 표창 ▲에코클래스 환경교실 ▲탄소중립 환경퍼포먼스 ▲환경퀴즈대회 ▲얼쑤(Earth)마켓 ▲이색자전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환경보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 UN 슬로건 “Solutions to Plastic Pollution(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맞춰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 500명에게 주변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매일 날씨로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한국-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2023년 인도네시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공동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의 내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참가해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무예를 시작으로 ▲K-POP 댄스와 태권도 ▲인니 밴드공연 ▲부대행사(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슬로건(Closer Friendship, Stronger Partnership)처럼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50여 년간 꾸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1천여 명의 재한 인도네시아인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는 인도네시아와 돈독한 관계를 맺으며 끈두리축제, 문화 페스티벌 행사 등 오랜기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지난 1일 의회 제1상임위원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채택한 보고서에는 ▲반월천 수문의 부적절한 관리에 대한 책임 규명 및 관리권 확보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토사 유출로부터 안산갈대습지의 수생태계를 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 실시 ▲시화조력발전소와 안산·시흥·화성 등 시화호 유역 지자체 간의 폭우 대비 공조시스템 구축 ▲본오뜰 지역 농배수로 실태 조사 용역을 통한 농배수로 문제 개선 방안 마련 등 4개 주문사항이 담겼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의 결론부에 해당하는 이 주문사항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자구 수정 및 내용 추가 절차를 밟았다. 앞서 특위는 지난달 25일에도 의회 대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9월 출범한 이래 9개월간 활동했던 사항들을 지역 각계와 공유하기도 했다. 박태순 위원장은 “활동기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특위 활동에 힘써 준 동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 집행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은 특위가 제시한 주문사항을 적극 반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제283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진호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1일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을 마친 데 이어 제2상임위원실에서 정례회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대구 의원이 선임됐으며, 황은화 한명훈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구성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네 차례 회의를 열어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2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3건을 심사하게 된다. 의회는 앞서 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예결위에서 이에 대한 승인 절차를 밟는다. 최진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올해 1차 정례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에서는 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업과 정책에 대한 평가인 결산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관련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안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결의안 등을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과 공무국외출장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부터 29일까지 29일간 개최되는 이번 회기에서 의원발의 안건 10건과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41건을 심의한다. 1일부터 9일까지는 4개 상임위원회 심사, 12일부터 20일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며 22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진행한 뒤, 28일 제2차 본회의와 2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각 시정질문과 안건 의결을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은 최진호 이대구 황은화 한명훈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의원이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공무국외출장의 경우는 앞서 4월말부터 5월초까지 기획행정위원회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문화복지위원회는 호주, 도시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일, 8일, 17일, 24일 총 4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 릴레이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1월에 개최한 ‘수험생을 위한 릴레이 버스킹’에 대한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올해 공연은 안산문화광장 야외공연장 준공을 기념하여 청년 예술인 등에게 버스킹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음악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출연진은 힙합 음악을 베이스로 다양한 대중음악 작‧편곡과 더불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Suitz(슈츠), 재즈블루스 싱어송라이터 이은근, 포텐셜, 박준석, 오혜빈, 노혜성 등 각기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시에서 열리는 이번 릴레이 버스킹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끼를 펼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김홍도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미술관 옆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대표 문화시설 중 하나인 김홍도미술관에서 미술작품과 어울리는 한국가곡 등 합창공연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문화예술로 풍성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브람스‘4개의 혼성가곡’을 시작으로, 윤학준‘나 하나 꽃 되어’, 우효원‘김홍도의 12화첩 중 대장간’, 안산시립국악단 해금 주자가 연주하는‘국악 메들리’, 박지훈 지휘자가 작곡한‘수채화’등 아름다운 노래들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더하며 미술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안내는 안산시청 문화예술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과 ‘인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찬규)이 31일 잇달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역사 및 안산시 의정법무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산시 현행 525개의 조례 분석을 토대로 △상위법령 개정 사항 미반영 조례 파악과 △필수조례 정비 △우수 조례 발굴 △알기 쉬운 용어로의 조례 정비 △자치입법 관련 일반 법리 및 주요 사례 설명 등이 골자다. 용역 기간은 5개월로 오는 10월말까지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용역이 조례 정비에 관한 내용인만큼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진행 중간중간 결과물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연구용역을 충실히 수행해 안산시가 경기도 지자체별 필수조례 정비율 부분에서도 최상위권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인구정책 연구모임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용역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경복궁 안산점에서 안산시본오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총 10개 기관과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의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복지안전망 협력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학생성장통합지원 ▲학습, 심리·정서, 복지, 의료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 ▲학생의 성장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복지안전망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